출퇴근 시간이 길어 평일에 도시락 반찬 하기가 힘들어서 주말에 몰아서 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반찬 종류가 너무 제한적이더라구요.
감자조림 버섯조림 달걀조림 우엉연근조림 같은 장조림류
아니면 어묵볶음 감자볶음 비엔나볶음 같은 간단 볶음류
그외 계란찜 김치볶음 소세지부침 맛살전 시판 돈까스(동그랑땡 같은거 포함) 이정도로 돌려가면서 도시락 싸고 있어요.
근데 너무너무너무 지겨워서요 ㅠ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게 귀찮은데 사먹자니 가격도 부담되서 울며 겨자먹기로 싸고 있어요.
물기없는 반찬류 뭐 없을까요? 멸치볶음은..집에 멸치가 없어요;; 엄마한테 받기로 했는데 본가에 계속 못가고 있네요.
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정말 어느 님 말마따나 알약 하나 먹고 땡 했으면 좋겠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