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김밥 만들어 먹으면..
다들 폭식하나요?
나만 그렇게 되는건지..
1. ㅇㅇ
'13.1.18 4:07 PM (211.237.xxx.204)저도 그래요.
그게 참 이상한게
김밥집 김밥하고 비슷하게 밥이 들어가도..
왜 김밥집 김밥은 한둘만 먹어도 배부른데
집 김밥은 한줄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가는지..
오히려 집김밥이 재료도 더 풍성하게 들어가는데 ㅠㅠ2. ...
'13.1.18 4:09 PM (222.109.xxx.40)파는 김밥보다 밥도 많이 들어가고 재료도 듬뿓 들어가니 한줄만 먹어도
한끼 식사보다 많은데 김밥은 먹으면 두세줄 먹어 치우니 무서워서 김밥 잘 안싸요.3. 그럼요!!
'13.1.18 4:10 PM (112.171.xxx.142)저는 최소 3줄 정도는 먹어야 좀 쉬었다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는데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네요.4. ...
'13.1.18 4:11 PM (119.197.xxx.71)두식구라 한컵만 하면 딱한끼인데 김밥말때는 한솥을 해요.
5. 음
'13.1.18 4:20 PM (121.130.xxx.202)한줄이 꼭 밥한공기는 아니에요. 제가 적게먹을때의 한그릇, 많이 먹을때의 반그릇이거든요.
그러니 두줄 먹으면 딱 좋은데,,,, 꼭 서너줄은 먹게 된다는게 함정이죠...ㅠㅠ
둘이서 열줄 말면 한끼 먹고 간식으로 먹으면 다음끼니에는 먹을게 없어서 한번 할때 밥을 두솥해서 기본 20줄은 말아요.6. ...
'13.1.18 4:21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전 아침에 신랑 먹인다고 유부초밥을 해서 아침부터 폭식을 했답니다.
밥량만 두세공기는 먹은거 같네요. ㅠㅠ
김밥이건 유부초밥이건 한없이 들어가네요.7. ...
'13.1.18 4:27 PM (14.36.xxx.177)김밥 세줄에 라면하나까지 먹어요.
저만 이런거 아니죠ㅜㅜ8. ㅡ.ㅡ;;
'13.1.18 4:29 PM (119.197.xxx.71)어쩔꺼예요. 오늘 김밥말게 생겼네요. 아 배고파~
9. 푸른들
'13.1.18 4:31 PM (121.186.xxx.163)저도 아들이 집김밥 엄청 좋아하는데 제가 배터질때까지 먹을만큼 자제가 안되서 못싸여 ㅜㅜ산김밥은 한줄도 다 못먹는데 내가싼 김밥은 왜그럴까요 ㅜㅜ
10. ..
'13.1.18 4:32 PM (211.177.xxx.70)그래서 김밥 잘 안할려고 노력해요..애들 소풍갈때 말고도 먹고싶으면 했었는데..그럼 지짜 3,4줄 금방이라...그게 칼로리가 엄청 나더라구요...
11. .....
'13.1.18 4:53 PM (211.208.xxx.97)저도 집에서 김밥 마는날 꼭 체해요.
한줄은 그냥 기본으로 먹고 10줄 꼬다리도 다 먹거든요.
배부른데 하면서도 어느새 다 집어먹고 있다는..12. 열줄은 기본
'13.1.18 5:12 PM (124.216.xxx.79)나만 그러는게 아니라는데 위안을 해야 하나요.ㅠㅠ
우리 식구들은 김밥을 별로 안 좋아 해서 한줄 씩 정도면 만족 하는데 김밥을 싸면 기본 열줄 이잖아요.
세줄 잘라서 주고 나머진 제 차지에요.
까만 김에 둘둘 말린 알곱 줄의 김밥울 보면 기쁘기도 하고 슬픈 기분이 들어요.
그래도 김밥 쌀때마다 꿋꿋하게 열줄씩 마는 군성의 아줌마 여기있습니다.
김밥 너무 맛있어요^^13. ...
'13.1.18 5:24 PM (175.194.xxx.96)전 제가 몇개를 먹는지도 몰라요
보통 12개정도 싸는데(5인가족)
싸자마자 애들이 다 먹어버려서
전 꼭지 부분만 먹거든요
제대로 된 김밥은 먹어본적이 없네요14. //
'13.1.18 5:42 PM (118.34.xxx.160)보통 김밥재료 사면 김이나 단무지 등이 10개 이상 기본으로 되어 있어서 10줄씩 만들게 되고, 두 식구가 10줄 해치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하루 지나면 굳어져서 맛 없고.. 매번 과식하게 돼서 이제는 그냥 땡기면 사먹기로 했어요.
15. 구름따라간다
'13.1.18 8:59 PM (1.240.xxx.128)김밥 정말 좋아하는지라 무한정 먹고 있습니다.
남은 김밥은 그담날 데워서 맛나게 먹구요.
아 또 김밥 먹고파요...16. ㅋㅋ
'13.1.18 10:15 PM (175.223.xxx.27)저도 김밥세줄에 라면 머거효
17. ㅎㅎ
'13.1.18 11:52 PM (218.158.xxx.226)전 자랑같지만
제가 방금 말은 김밥이 젤 맛있어요
꽁댕이는 늘 내 차지인데
이것들만 먹어도 정말 ,,18. ...
'13.1.18 11:59 PM (124.5.xxx.78)전 파는 김밥은 죽어도 2줄이상 못먹지만, 집 김밥은 끝을 본 적이 없어요.
배가 터져도 다 들어갈 것 같아요.
근데 꼭 울 엄니가 싸주신 김밥이어야 해요.
같은 재료 놓고 엄니랑 나랑 마주보고 같이 싸는데도 제가 싼 건 맛없고, 울엄니가 싼 것만 맛있다는...19. pop
'13.1.19 12:04 AM (180.70.xxx.193)집이든 사먹는 김밥이든 김밥만 먹음 꼭 폭식해요. 밥이 꽉꽉 뭉쳐져 있는거라 양이 더 많은 건데도 따로 반찬을 집어 먹질 않으니 빨리 먹게 되고 자꾸 집어 먹게 되고....ㅜㅜ
20. ..
'13.1.19 12:15 AM (112.149.xxx.61)저도 김밥 너무 좋아하지만 되도록 집에서 싸지 않을려고 해요
김밥 싸면 제가 젤 많이 먹어요
싸면서 간 맞나 계속 먹고 다 싸면 다 쌌으니까 먹고
많이싸니까 당연히 남는데 남으니까 또 먹고..끝없이 들어가요 ㅜㅜ21. .......
'13.1.19 12:33 AM (1.247.xxx.63)남편과 애들이 김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먹고 싶을때 싸는데요
한 번 싸면 꼭 8개 나오더라구요
남편과 딸들이 한 줄씩 먹으면 5줄은 제 차지라서 겁나서
되도록 김밥 안 싸려고 해요
동네에 집에서 만든것과 똑같은 김밥집 있었으면 좋겠어요
먹고 싶을때 딱 2줄만 사먹게22. 푸헤헤
'13.1.19 12:36 AM (174.119.xxx.38)저도 김밥 무지 좋아하는데요 김밥 먹은 담날은 체중이 꼭 1키로 이상 늘어있더라고요
쪼끔만 싸야지 생각하고 일부러 3컵만 해요 ㅋㅋㅋ
그래도 죄다 김밥 싸고 한끼 뚝딱에 간식까지 김밥으로 처리...
혹은 오늘은 좀 말아볼까~ 싶음 5컵 밥해서 또 왕창... 먹다먹다 남으면 냉동도 시켜요
해외인지라 냉동김밥도 감지덕지에요 나중에 먹을 때 해동시켜서 라면 국물에 말다시피 찍어먹어요
어제 김밥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그런데 이제 단무지가 없다는...쩝23. ..
'13.1.19 2:15 AM (14.52.xxx.192)저도 제가 만든 김밥이 젤로 맛있어요.
남편과 둘이서 8~10줄은 먹어요.
김밥은 새우김밥, 김치김밥, 어묵김밥, 필라델피아치즈 김밥, 튜나 김밥
재료 준비해서 종류별로 만들어요.24. 헉~
'13.1.19 2:37 AM (61.33.xxx.24)저는 김밥 최고 기록이 2줄 인뎅..
25. ..
'13.1.19 2:41 AM (203.226.xxx.52)김밥은 정말 많이 먹게돼요. 어려서부터 그랬어요.희한해요.
26. 방학에
'13.1.19 3:02 AM (14.52.xxx.59)김밥 3-4번 싸면 쌀 사러 바로 마트 가야해요
27. 맛있어서
'13.1.19 10:57 AM (211.207.xxx.180)많이 먹게 되더라구요.사먹는 김밥은 쌀도 안좋지만 그 들척지근한 우엉맛때문에 몇 개만
집어먹어도 입맛이 뚝 떨어지는데 집에서 담백하게 재료 넣고 싸먹으면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28. 귤맘
'13.1.19 12:39 PM (180.65.xxx.211)맞아요..넘 많이 먹게되요
이상하죠? 그냥 밥, 김, 김밥재료 따로따로 먹어보세요..
그게 많이 들어가나...
김밥으로 돌돌 말아먹으면 왜케 끝없이 들어가는지원 ;;29. 마약김밥..맛있졍ㅋ
'13.1.19 1:28 PM (125.186.xxx.9)그냥 김밥은 넘 어렵고...
오늘은 마약김밥 실습을 해봐야겠어용 ㅋㅋ30. 제가싼김밥이젤맛있고너무많이먹어요
'13.1.19 2:04 PM (203.247.xxx.20)한 번은 여덟 줄을 먹었더라구요 ㅠㅠ
31. ㅋㅋㅋ
'13.1.19 3:33 PM (112.152.xxx.18)나만그런게 아니였어~~~~~
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ㅠㅜ
김밥 또 먹고 싶어요 ㅠㅜ
세줄에 라면은 기본이죠~
추가두줄은 선택
라면안끓이면 둘이서 열줄? ㅎㅎ 거뜬하죠~
목멕히니까 계란국 추가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8634 | 맛있는 쵸콜릿 좀 알려주세요 26 | 기분전환 | 2013/01/20 | 2,744 |
208633 | 백년의유산에서 정보석 장모 너무 심하지않나요? 2 | 정원사 | 2013/01/20 | 2,218 |
208632 | 내딸 서랍정리... 4 | .. | 2013/01/20 | 1,536 |
208631 | 건강보험료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9 | 일요일 | 2013/01/20 | 2,403 |
208630 | 서울 시내 과속 60인데 60대에 지나갔어요. 걸리나요? 9 | 초심으로 | 2013/01/20 | 2,502 |
208629 | 왜 종교인에게 세금을 안받는지ᆢ 1 | 세금 | 2013/01/20 | 423 |
208628 | 구연산 25kg을 사놨더니 부자가 된거 같아요. 32 | 독수리오남매.. | 2013/01/20 | 11,709 |
208627 | 아이 사진들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2 | ... | 2013/01/20 | 1,192 |
208626 | 앨리스에서 | gma | 2013/01/20 | 841 |
208625 | 컴퓨터좀여쭤볼께요 4 | 컴맹이 | 2013/01/20 | 585 |
208624 | 한의학은 미래는 어케 되는건가요? 110 | 한의학 | 2013/01/20 | 8,133 |
208623 | 내 애인 25 | .... | 2013/01/20 | 10,962 |
208622 | 연수기요..렌탈2년끝났으면 끝이죠?관리 안하면 돈안내도 되는거죠.. 1 | 연수기 | 2013/01/20 | 993 |
208621 | 밤새 치통으로 잠못자고 4 | 영이네 | 2013/01/20 | 2,036 |
208620 | 포장이사 포장시간??? 2 | 이사이사 | 2013/01/20 | 1,272 |
208619 | '클라우드 아틀라스' 추천드려요 5 | ... | 2013/01/20 | 1,555 |
208618 | 주상욱 엄마 벌킨 새로 사셨나봐요 24 | ㅋㅋㅋㅈ | 2013/01/20 | 28,891 |
208617 | 어린이집 졸업식 사진찍을때 흰폴라 꼭 입고 가야하나요? 3 | 어린이집 | 2013/01/20 | 1,343 |
208616 |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박원순, 이재명 종북세력&.. 12 | 뉴스클리핑 | 2013/01/20 | 2,761 |
208615 | 소개팅한 남자한테 제가 오해되는 말을 한걸까요? 7 | .... | 2013/01/20 | 2,442 |
208614 | 펌)"택배비 인상" 아저씨들 한달에 받는 돈이.. 2 | ,,, | 2013/01/20 | 2,354 |
208613 | EBS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이거 재미있나요?? 9 | .. | 2013/01/20 | 2,255 |
208612 | 천하에 몹쓸 에미 만드는 딸년 76 | .. | 2013/01/20 | 17,546 |
208611 | 립있는곳 어느지점이 좋은가요? 2 | 빕스 | 2013/01/20 | 733 |
208610 | 쥐눈이콩 어디서 살수있나요? 3 | 지혜를모아 | 2013/01/20 | 8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