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워킹맘이었으면요
1. 친정엄마가 위킹맘이었어요
'13.1.18 2:54 PM (121.190.xxx.230)딸이 전업인 것도 못봐줘요.
한심한 사람 취급해요.2. 000
'13.1.18 2:56 PM (59.10.xxx.139)회사에 나가면 내딸 내며느리 또래 여자들이 돈잘벌고 잘나가는거 뻔히 보이니까 답답하다 이거죠
3. 깍뚜기
'13.1.18 2:56 PM (175.223.xxx.189)글도 너무 심플하고 자칫 분란 날 글이네요.
'눈뜨고'란 말에서 이미 감정이 실려있고요..
개인차가 있겠고, 전세대 워킹맘의 경험도 지금과
다르잖아요.
원글님 딸이 어떠길 바라세요? 그리고 딸의 상황과 부부간 합의가 우선이겠죠4. 아름드리어깨
'13.1.18 2:58 PM (203.226.xxx.153)시어머니는 모르겠는데 그 아들들은 아내가 전업이갈 바라더군요
5. ...
'13.1.18 3:00 PM (203.226.xxx.129)맞아요 딸도 전업인거 못봐줘요. ㅋ
6. mon
'13.1.18 3:01 PM (119.64.xxx.19)ㅋㅋ 윗님 울남편이요.
저희 어머님 얼마전에 일 그만 두셨어요.
결혼할때 땃 잘라 저 일하는거 원하지ㅠ않는다라고 하더라구요.사실 저 나가서 할수 있는것도 없어요...7. 대박
'13.1.18 3:05 PM (218.52.xxx.236)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모르겠는데 그 아들들은 아내가 전업이갈 바라더군요222
자기 자식만큼은 자신처럼 크게 하고 싶지 않다나요?8. 예외도 있음
'13.1.18 3:13 PM (119.67.xxx.168)친정어머니 워킹맘... 내남동생 맞벌이 원해서 교사와 결혼했습니다.
9. ...
'13.1.18 3:15 PM (58.29.xxx.23)전 제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상관없이 나중에 보게 될 며느리는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10. 으니맘
'13.1.18 3:16 PM (183.97.xxx.86)친정엄마,시엄마 두분다 현재 워킹맘이신데요..
친정엄마는 젊을때 벌어놔야 나중이 편하다고 좀만 더하고 쉬라고 하시고,,
그래도 사위가 더 잘 벌어서 너가 집에서 애들 보고 그러면 참말 좋기는 하겠다~하시죠..
시엄마는 사람이 돈을 못벌면 먹지도 말고 뒤져야 된다고;;하시는 분이세요.
평생 돈버는 기계로 사시다가 병 얻으셔서 5년째 쉬고 계시는 당신 남편 면전에 대고요.....
그래도 다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11. ww
'13.1.18 3:17 PM (112.150.xxx.139)전 제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상관없이 나중에 보게 될 며느리는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을 원합니다2
물론 아들도 가사일은 당연히 함께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키우고 있고요^^12. ..
'13.1.18 3:18 PM (115.178.xxx.253)저는 제 딸은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 직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선택이면 전업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업이면 어떻고 워킹맘이면 어떻습니다. 본인의 선택이라면13. ..
'13.1.18 3:20 PM (211.238.xxx.139)뭘또 눈뜨고 못봐줄것 까지야 ㅎㅎㅎㅎ
14. ....
'13.1.18 3:23 PM (128.103.xxx.155)제 남편 너무 바쁜 엄마 때문에 자기는 집에 아이엄마가 있었음 좋겠다고 했는데요. 지금은 자기 엄마랑 같은 길을 가라고 압박하고 있어요. 결국에는 엄마의 평생 모습을 좋아했기 때문에 제게도 그 길을 갔으면 하는 것 같아요.
15. 전..
'13.1.18 3:23 PM (39.116.xxx.12)딸은 결혼을 하든 ..혹 결혼을 안하든 당당한 직업을 가진 여성으로 살아갔음 좋겠어요.
그렇게 어렵게 공부하는 이유가 뭔가요?
사회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위함 아닌가요?
며느리도 결혼하고 전업을 하든 일을 계속 하든 상관은 없지만
꼭 직장생활을 몇년 해본 사람이였음 좋겠어요.16. ...
'13.1.18 3:23 PM (59.9.xxx.165)에효 ,...
사람나름이지요 .
보고 못 볼게 뭐 있나요 .....17. ...
'13.1.18 3:29 PM (59.15.xxx.184)아는 언니네는 남편이 눈뜨고 못 보던데요?
우리 엄마도 일하는데 넌 왜 노냐고...18. 한마디
'13.1.18 3:32 PM (118.222.xxx.25)각자 나름..딸노는거 못보는 친정엄마도 있고 내딸은 좀편하게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림했으면~하는 친정엄마 있는것처럼..
19. ,,,
'13.1.18 3:37 PM (119.71.xxx.179)그런게 좀있는거같아요..엄마가 일하면..그 기준이 엄마가 되는거 같드라구요. 특히 직장다니면서, 집안일도 완벽하게 하는엄마였다면....
20. 모두 다르죠..
'13.1.18 3:38 PM (121.157.xxx.2)친정엄마 평생 전업주부셨는데 당신 딸들은 절대 전업주부하지 말라고하셨고..
두 딸 워킹맘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엄마가 일하는거 봐서 그런지 아내들도 같이 일하는거 긍정적이예요.21. steal
'13.1.18 3:38 PM (101.235.xxx.17)케바케구요. 울 시어머님은 전업도 워킹도 아니신데 며느리 전업인 거 눈뜨고 못 보시더군요. 하지만 딸도 며느리들도 전업;;;
22. 저희경우
'13.1.18 3:41 PM (118.91.xxx.85)시어머니가 워킹맘이기도 하셨거니와 그거 아니라도 하루도 집에 못 계시는 성격이세요.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이시죠.
그에반해 전 엄청 정적이고 집에서 살림하는거 좋아하고...이왕이면 가족들 건강한 음식해먹이고싶어하고..
또 저희 친정엄마가 일을 하셨어서 제 아이한테만큼은 집에서 맞아주는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근데 그런것들에 대해 좀 평가절하하시는 느낌은 있어요. 계속 애 키워놓고 뭐 해라..뭐 배워라...이런식으로.
꼭 며느리라서가 아니라 아마 제가 딸이었어도 그러실분이에요.
항상 잘나가는 누구 딸 누구 며느리 얘기 입에 달고 사시구요.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전 제 가치관 대로 살아갑니다.
어쨋든 시어머니 눈에는 한심해보이는 며늘이겠지만요...23. ㅋㅋㅋㅋ
'13.1.18 3:52 PM (114.207.xxx.78)저희 친정엄마가 그런데 딸들도 전업인거 못봐줘요2222222 울엄마 생각나서 빵터졌네요. 근데 성격나름이니까요.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터치는 안할 수도 있죠. 울엄마는 제가 널널한 직업갖고 있는것도 못봐줘서 안달이에요. 전 딸이니까 쌩하지만요..ㅎㅎ
24. 무지개1
'13.1.18 4:11 PM (211.181.xxx.31)요즘은 시엄니가 워킹맘이든 전업이든, 친정엄마가 워킹맘이든 전업이든..며느리/딸은 워킹맘이길 바라시죠~
25. ㅇㅇㅇ
'13.1.18 4:16 PM (122.36.xxx.63)사람마다 다르지만 요즘 돈버는 며느리 싫은 시어머니가 있나싶네요
저희 어머니는 지금도 일하고 계신데 저는 전업이구요
눈뜨고못봐준다는 말은 좀 심하지만
약간 한심하게(?)본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돌려돌려 말씀을 하시죠
너도 기회가 되면 네 일을 찾겠지만
이라던가...26. 푸키
'13.1.18 4:34 PM (115.136.xxx.24)평생 전업이었던 시어머니도 며늘 전업인건 싫어하시는데요 뭐.. 당신은 걱정믾아 절댛바깥일 안하시는분이 며느리 회사생활은 얼마나 만만하게보시는지......
27. 요즘 시어머니
'13.1.18 5:00 PM (125.152.xxx.187)돈 많은 집 아니라면 누구나 전업며느리꺼려하죠. 아들 부담될까봐.
딸 엄마들은 딸이 능력썪히고 주저 앉을까봐 나가서 일하라고 떠밀죠. 승승장구 잘나가는 딸로 대리만족도 하고 용돈도 받고 ^^28. 사람 나름
'13.1.18 6:23 PM (121.131.xxx.102)울 엄마 교직에 계셨는데...
오래는 안하셨어요..한 10년 정도??
집안일 하는거 너무 힘들어 하시고 싫어 하셔서 그 당시 베이비시터 두고 학교 나가셨는데..
그것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 그런지..
딸이든 며느리든 직장다니는거 안좋아해요..29. 제가..
'13.1.18 9:38 PM (122.37.xxx.102)십여년 다닌 직장 그만둔다고 했을 때
교직 생활을 좀 하셨던 시어머니 말씀은.. 그래.. 우리 며느리 그동안 고생많았데이~셨고요,
직장생활 오래하셨던 친정어머니께서는... 니가 배가 덜 고프구나~하셨습니다..
아들만 둘 둔 저는..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거고
그만하고 싶다면 그만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공부를 많이한 여성이라면 직장 그만두는 게 본인에게는 좀 아깝지 않겠나..합니다만..30. 워킹맘, 아들 하나
'13.1.18 10:25 PM (175.156.xxx.185)전 애 키울때 하도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걍 울 아들이 돈 잘벌고, 며느리가 굳이 나가서 일하는 것을 원치 않으면, 좀 평안하고 오순도순 살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하면 되지, 뭐...굳이 눈뜨고 못 볼것 까지야...31. 000
'13.2.3 11:19 AM (118.218.xxx.166)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상관없는데. 부모에게 손벌리는건 싫어요. 며늘에겐 강요할수 없지만 내딸은 자기일이 있는여자였음 좋겠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9517 | 예스 24** 명예의 전당 팀으로 이사하면 정말 좋던가요? 14 | 이사 | 2013/01/19 | 14,366 |
209516 | 겨울연가 다시보기 6 | 겨울연가 | 2013/01/19 | 2,821 |
209515 | 고등학생들 연애중인가본데 거슬려요..;; 4 | 카페 알바중.. | 2013/01/19 | 2,251 |
209514 |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13 | ... | 2013/01/19 | 2,171 |
209513 | 기혼이나 미혼이나 잘맞는남자 2 | ㄴㄴ | 2013/01/19 | 1,053 |
209512 | 요즘 미국날씨 어떤가요(LA와 라스베가스) 3 | 여행맘 | 2013/01/19 | 2,093 |
209511 | 주거형 오피스텔 어디가 좋을까요? 4 | aa | 2013/01/19 | 1,816 |
209510 | 폴라로이드 카메라 어디꺼 살까요? 6 | 취미 | 2013/01/19 | 1,225 |
209509 | 대한통운 택배 정말 너무해요 7 | 하늘 | 2013/01/19 | 2,481 |
209508 | 연아 롱패딩 사신분 계신가요? | 프로스펙스 | 2013/01/19 | 2,504 |
209507 | 외국에서도 나이많은 싱글들은 연애 하기 힘든가요? 7 | ... | 2013/01/19 | 2,858 |
209506 | 여성을 음식에 비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게시물 6 | 호박덩쿨 | 2013/01/19 | 2,529 |
209505 | 담걸렸을때 3 | 담 | 2013/01/19 | 1,835 |
209504 | 민주당 당직자, 만취상태에서 기자와 시민단체 사무국장 폭행 | 뉴스클리핑 | 2013/01/19 | 953 |
209503 | 생선초밥 먹고 식중독 걸렸는데 음식점에 따질까요? 6 | 이런~ | 2013/01/19 | 5,447 |
209502 | (19금) 밤이 무서운 갱년기 아줌입니다. 42 | 함박눈을 기.. | 2013/01/19 | 50,978 |
209501 | 아는분의 가족이 돌아가셨을때 2 | 부탁 | 2013/01/19 | 7,574 |
209500 | 한글2007체험판 어디서 다운받을 수 있나요?? 4 | .. | 2013/01/19 | 2,375 |
209499 | 토요일오후도 퇴원수속이 되나요? 1 | 종합병원 | 2013/01/19 | 6,364 |
209498 | 코스트코 가습기 어떤가요? | 아우 | 2013/01/19 | 2,197 |
209497 | 제주도 분들께 여쭈어요 3 | 보리빵 | 2013/01/19 | 1,339 |
209496 | 아아아아악 싫어요 3 | 욕을 먹더라.. | 2013/01/19 | 1,199 |
209495 | 우엉 간장넣고 볶으려하는데요 1 | 라벤더 | 2013/01/19 | 885 |
209494 | 길거리멋진남자만봐도 | 힐링 | 2013/01/19 | 929 |
209493 | 전기렌지에 사용가능한 뚝배기 있을까요? 2 | 꾸지뽕나무 | 2013/01/19 | 2,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