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잉글리쉬로즈님 책임지세요~

줴떼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3-01-18 14:09:00

잉글리쉬로즈님의 주옥같은 후기에 힘입어 토요반 정원이 13명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ㅎㅎ

게다가 평일 수금 저녁반에도 2분이 추가로 등록해주셔서 선생님 어깨가 으쓱해지셨어요.

수강생이 많아지면 센터에 그만큼 파워가 좋아지는거니까 추가반 증설이나 커리큘럼 짤때

많이 힘이 되실거에요.

그래서일까.........

수금반 수업에 뭔가 크게 달라진 선생님을 느낍니다. 하아..

겨우 열명 안쪽을 데리고 토요반을 운영하실때에는 아주 조심조심 저희를 다뤄주셨죠.

꽉 쥐면 터질까 내돌리면 깨질까.. 칭찬도 많이 해주시면서. 여자들 삐치면 약도 없다는걸 잘 아실테니.

그러나!! 지금 나는 평일반과 토요반을 이끄는 캡틴으로서 숨겨두었던 카리스마를 내뿜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신지..

매우 많은 동작을 추가해주시며 저희를 압박하십니다.

무려 수요일엔 포에테를 하셨어요. 포에테라뇨? 그거 포에테라면 무한도전 손연재 특집에서

정형도니가 요상한 파워발차기를 선보였을때 연재양이 '어머 그거 지금 포에테 하신거에요?ㅋㅋㅋㅋㅋ"

하면서 보여준 그 우아하고 고상하며 요정같았던 그 턴 아닌가요.

아아. 전의 수업이 유아발레 버전이였다면.." 아이코 우리 애기들 잘했어요 우쭈쭈주

뭘 해도 내새끼들 이뻐요~ 하트 뿅뿅"

지금은 로얄발레단 수준의 시크함은 비록 없지만 예중 무용반 정도의 포쓰를 뿜어내고 계시네요....

"지금은 순서 외우느라 정신없으실거에요. 호호호 천천히 순서 외우도록 하세요.

매 타임마다 할거니까요!!!! " (그럼 순서를 외운후에는 잘 자~알 하란 말씀이시죠? ㅜㅜ)

여튼 6개월 정도 했다고  어느 순간 힙조인하는 것도 잊어버린채 (엉덩이에 힘을 빡주고 괄약근을

오무려야 다리가 곧게서요.) 자만하던 저는 .. 담 수업부터는 똥꼬에 힘 빡! 주고 정신 바짝차릴것을

굳게 다짐하는 바입니다. 흑흑흑 흐규규

 

사족으로 잉글리쉬로즈님 저는 로망주의자라서 키다리 아저씨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김지미 언냐 버전 장희빈에 나오는 궁녀 언니들 말투 따라하기 3급 소지자 구만유~

저희 어무니도 인정하셨어요. 나중에 예전 영화 버전 낭독회 있음 저도 살짝 꼽사리 꼽사리~

 

IP : 58.143.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글리쉬로즈
    '13.1.18 2:26 PM (218.237.xxx.213)

    아 지금 딴 카페서도 한 명 꼬셔놨는데ㅋㅋ 오늘 쪽지 답해 줬는데 등록하려나 싶네요ㅋㅋㅋ 아 그런 캡틴 아래서 조련당하는 건가효 우리ㅋㅋㅋ 저 근데 발레 용품 사긴 했는데 아직 민망해서 레오타드는 못 사고 긴 티티랑 반바지로 대체ㅠㅠㅠ 안 샀다고 혼날 듯ㅋㅋㅋ 정말 선생님, 거울로 다 보시면서, 누구씨 좋아요, 누구씨 좋아요, 이러실 때 좋았죠ㅋㅋ 저도 너무 멀지만 않으면 수 금 하고 싶어요ㅠㅠ 겁나 어려운데 겁나 재밌어서 하는 거 엄청 기다려져 이런 운동 첨이에요ㅋㅋ
    아, 키다리 아저씨도 작은 아씨들과 함께 다루고 싶어요ㅋㅋ 근데 우리 손 잡고 약 팔아야겠어요, 숨겨진 재능 낭비하지 말고 피라밋 쌓아야 할 듯ㅋㅋㅋ

  • 2. 잉글리쉬로즈
    '13.1.18 2:45 PM (218.237.xxx.213)

    아, 잃어버린 시간은 저의 대학시절을 정복한 책이죠. 그 책 워낙 방대해서 부분부분으로나 다룰 거 같아요. 게다가 그 시리즈 중 소돔과 고모라 같은 내용은 뺄 수 없이 중차대한데 겁나 자극적이고, 근데 알베르틴 같은 이야기는 해도 될 거 같구요. 카라마조프가도 좋죠, 이반, 이 마성의 남자ㅋㅋㅋ
    키다리 아저씨나 소공녀, 말괄량이 삐삐도 다 좋아요. 소공녀는 하게 되면 소공자와 묶어서 하려구요. 근데 저 진짜 모임 잘할지 모르겠어요ㅋㅋㅠㅠ 사실 저도 아 내가 뭔짓을 벌인 거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하이킥하고 있어서ㅠㅠ 일단 첫 모임 해보고요ㅋㅋㅋ

  • 3. 줴떼
    '13.1.18 2:56 PM (58.143.xxx.67)

    벌써 저희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약팔이로 통하고 있어요 ㅎㅎㅎ
    참 저는 추리소설도 좋아해요.
    가끔 어디 라디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책 소개해주는 코너가 있거든요.
    그럼 드라마 극장처럼 성우가 대화부분 실감나게 읽어주다가 책 소개해주시는 분이 거드시다가
    여튼 그런거 짱 좋아해요. 거기서 대실해밋의 '몰타의 매' 읽어주는보고 뿅가서 당장 가서 책 사서
    엉덩이 안떼고 다 읽었어요.
    추리소설 낭독회 하면 진짜 라디오극장 저리가라일거 같아요. 흐흐흐

  • 4. ...
    '13.1.18 3:07 PM (218.52.xxx.119)

    댄스동작이 괄약근에 힘을 빡~ 줘야 하는게 많아서 건강에 더 좋은거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밸리댄스 하고 왔더니.. 몸이 상쾌하군요!
    빼먹지 말고 나가야 할텐데..
    발레수업얘기도 재밌었어요~

  • 5. 잉글리쉬로즈
    '13.1.18 3:10 PM (218.237.xxx.213)

    맞아요, 저도 대실 해밋 좋아해요ㅋㅋ 몰타의 매, 스페이드 오빠ㅋㅋ 요새 대실 해밋 전집 나왔는데, 오빠들 대사야 치지만, 싸움 장면은 툭탁 툭탁, 의성어라도 내야 하는 건가ㅋㅋㅋ
    추리소설 낭독회도 재밌을 거 같아요ㅋㅋ 하드보일드 오빠들 폼잡는 거ㅋㅋㅋ
    와, 밸리댄스 하시는 분도 있네요, 저야말로 그 수업 얘기 궁금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308 [질문] 황금향.. 레드향... 6 벚꽃 2013/01/25 2,121
214307 토요일 택배 보내려면.. 8 택배 2013/01/25 1,283
214306 이 고양이 종이 뭔가요? 러시안 블루? 브리숏? 7 ,, 2013/01/25 1,760
214305 아이허브 수험생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새벽 2013/01/25 3,346
214304 공인인증서갱신하려하는데 은행공인인증.. 2013/01/25 1,338
214303 노로바이러스땜에 생고생이네요 7 ㄹㄹ 2013/01/25 5,592
214302 방금전 vj특공대 보셨나요? 23 2013/01/25 14,446
214301 냉장고 정리용기 살까요? 8 써보신분 2013/01/25 3,013
214300 소설 알렉스. ,, 결국 다 그 오빠잣인건거요 1 아렉스 2013/01/25 1,407
214299 이웃아이의 성적에 충격 42 이웃집아이 2013/01/25 18,848
214298 반죽 발효핳때 공기를 완전차단하면 안되나요 4 발효 2013/01/25 1,203
214297 임신 초기에 비행기 타는거 괜찮은가요? 7 .. 2013/01/25 2,496
214296 예쁜 헤어핀 파는 쇼핑몰 알려주세욤..^^ 3 김밥 2013/01/25 1,921
214295 돈못벌면 버림받는게 1 2013/01/25 1,624
214294 all-ip광고.. 보다보니까. 악동뮤지션이네요 잔잔한4월에.. 2013/01/25 1,185
214293 기간제교사 문의 6 질문 2013/01/25 2,276
214292 서울시, 간첩혐의 '탈북 공무원' 사건에 충격…파장 예의주시 2 뉴스1 2013/01/25 1,221
214291 앤디 앤 뎁 13 앤디 누규?.. 2013/01/25 3,903
214290 광화문 경희궁 아침이나 풍림스페이스본 사시는 분? 8 피유 2013/01/25 11,908
214289 실리트 비전과 실리트 비탈리아노 로즈 중에 한가지만... 1 골라주세요... 2013/01/25 1,966
214288 제니하우스 글래머스타일러 14 방송중 2013/01/25 3,561
214287 남편한테 이태원에서 이 시간에 뭘 사오라 할까요? 3 아웅 2013/01/25 1,456
214286 필리핀 ‘의문의 납치’들 배후는 한국인 2 ㄷㄷ 2013/01/25 1,541
214285 영구치 갯수가 모자라시는 분 계세요??? 6 ㅠㅠ 2013/01/25 3,814
214284 임신15주인데 커피가 생각나요 12 가끔 2013/01/25 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