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아에 카터칼로 그어보면..기스나려나요?

진주목걸이 조회수 : 5,376
작성일 : 2013-01-18 10:28:16
예물로받은 반지 5부 (직경5미리저도면5부맞는건가요?)

그동안 안끼고다녔어요 기수날까바.

근데 다이아는 기스안난다면서요?

그래서 함 그어보고싶운 실험정신이...ㅋㅋ

댓글보고 실험해보겠습니다
IP : 115.139.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10:29 AM (14.63.xxx.22)

    MURISU

  • 2. ㅋㅋㅋ
    '13.1.18 10:30 AM (59.10.xxx.139)

    다이아 안깨진다는데 망치로 부숴져요 ㅎㅎㅎ 기스도 당연히 나겠죠

  • 3. ㅋㅋㅋㅋ
    '13.1.18 10:34 AM (115.126.xxx.100)

    해보고 후기 올려쥉~

  • 4. 안나요
    '13.1.18 10:38 AM (71.197.xxx.123)

    다이아몬드 경도가 제일 높다는 소문이...
    하지만 강도는 그리 강하지 않아 부서지긴 하죠.
    강도와 경도 (표면강도) 는 다르니까요

  • 5. 안나요
    '13.1.18 10:40 AM (71.197.xxx.123)

    찾아보니 여기 설명이 있네요

    http://www.sejins.com/yboard/read.php?table=police3&oid=93&r_page=3&mod=read&...

    예전에 과학시간에 이 순서를 배운 기억이 나요
    활석 석고 하면서 외웠었던..

  • 6. 아야야
    '13.1.18 10:57 AM (222.114.xxx.57)

    흠......
    The choice is yours

  • 7. lauren mom
    '13.1.18 11:50 AM (68.4.xxx.242)

    ㅋㅋㅋ
    님 다이아 아세요?
    유리도 아니고 세상에 ..
    어디가서 그런말 마세요.
    다이아 한번 못만져본 분 같아요.

    물론 정말 어쩌다
    망치로 깨지긴 하지요.
    그런건 다이아에 헤더가
    많아서 그래요
    다이아 사실때 감점서에 (그세계 에서 인정하는
    GIA 감정서)
    대부분 1 캐럿 넘으면 지 아이 에이 감정서
    합니다 (전 미국)
    안 그러시면 파실때 인정을 안해줘요.
    당연 티파니 도 gia 이구요.

    감정서에
    컬러.크기..컷.헤더(잔금)
    거의 Excellent 정도면 상급이지만
    그밑엔 조금..

    헤더가 많으면 감정도 필요 없지요.
    너무 잔금이 많으면 당연히
    깨지구 상품이
    안되는거구.
    그래서 감정서가
    필요 합니다
    티파니 경우 1 캐럿 에 2 천정도 하구ㅇ요.

    믿을만한 보석집 에도
    그보다 싸지만
    감정서 꼭 필요 해요.
    캣럿 이 올라갈때 마다 2 천 에서 4 천으로
    올라 가는게 아니라
    몆배로 뜁니다.

    저역시 결혼때 1캐럿 받았는데
    13년후 3 캐럿 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줬어요.
    덕분에 다이아 공부 1년 했네뇨.

    원글님 께서 갖고 있는 다이아
    칼로 수만번 해도
    기스 안나요.

    그러니 다이아 죠^^

  • 8. lauren mom
    '13.1.18 11:59 AM (68.4.xxx.242)

    이어서
    어쩌다 2~ 3 캐럿 다이아 하신분 보면
    싸게 사신분 있죠.
    거의 상품 안되는 노란빛이 도는 ...
    그런 거에요.
    당연 감정서 없구.
    큐빅 보다 조금 비싼.

    제 자랑이 아니라
    다이아 공부 한것 나눠보려 쓴거에요.
    비하 가 아니라.
    한국은 1 캐럿 도 별로 하신분 없지만
    미국은 대부분 결혼때 1 캐럿 넘게는 해요.
    그대신 한국 처럼 다른보석 셌트 (사파이어.오팔...)
    안하죠
    하나에 몰아서 값있는걸로.
    저도 그게 좋아서
    나중에 아들 결혼식에 잡다한 (?) 혼수 대신
    값나가는 다이아
    해줄꺼에요..

  • 9. 세이버
    '13.1.18 12:00 PM (58.143.xxx.67)

    윗분 말씀대로 경도가 높아서 칼 정도로는 흠집 안나요.
    반대로 인성은 달라서 망치로 깨면 깨지죠. 근데 그게 정확히는 페더 때문이라 아니라
    다이아몬드 내부에 벽개라는 쪼개지는 방향이 있어서 그런거에요.
    물론 페더가 정말 심하다면 쪼개질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수박 쪼개지듯 쩍하고 벌어지진 않아요.
    페더가 정확히 벽개 방향으로 난것이 아닌이상에야..
    실제로 원석을 가공할때 벽개사 들이라고 벽개 방향을 잡아서 끌과 정으로 가볍게 톡톡 쳐내서
    자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이 벽개 방향은 오랜 노하우로 숙련된 사람들만이 육안으로 확인할수 있는건데 그래서 원석가공사들 중에 벽개 작업 하시는 분이 가장 돈을 많이 벌어요.

  • 10. 진주목걸이
    '13.1.18 12:06 PM (115.139.xxx.159)

    지금방금 주방용가위로 썰어보니 기스하나안가네요 가위대기전애 어찌나 맘이떨리던지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652 노인 기초연금 미친거 아닌가요? 13 맹~ 2013/02/22 5,334
222651 봉골레 스파게티 원래 매콤한가요 6 파스타 2013/02/22 1,495
222650 진짜 별거아닌거 같은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6 2013/02/22 2,290
222649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 우려내고 나서 그거 그냥 다 버리시나요??.. 9 ... 2013/02/22 6,290
222648 카페라떼 맛있는 다방추천해주세요 27 라떼매니아 2013/02/22 2,912
222647 불광역 예스마레 어떤가요? 주말에 가족 식사하려 하는데 4 예스마레 2013/02/22 1,464
222646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봐주세요~ 19 봄이엄마 2013/02/22 2,508
222645 밑에 스타벅스 글 보고 저도 문의요^^ 3 문의 2013/02/22 1,723
222644 남자친구의 잦은 이직-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15 고민중 2013/02/22 7,471
222643 bitch란 말이 우리나라말로 치면 '년'이란 뜻인가요? 9 .. 2013/02/22 16,264
222642 국사 교과서 얼마나 믿으시나요? 5 미스테리 2013/02/22 1,127
222641 문재인 그리고 부산 막걸리.... 17 따끈한 소.. 2013/02/22 2,980
222640 글 지울께요ㅠㅠㅠ 30 이럴 때.. 2013/02/22 3,244
222639 머그컵 그릇 분리수거? 1 555 2013/02/22 5,761
222638 다른 아파트들은 공동전기료 얼마나 나오나요? 11 전기료 2013/02/22 1,935
222637 오상진, 눈물나네요ㅠㅠ 23 재처리죽어라.. 2013/02/22 15,149
222636 갤럭시S3 조건 좀 봐주세요 4 피쳐폰 2013/02/22 1,623
222635 아이 친구 엄마의 이런 심리는 왜그럴까요?? 5 궁금타 2013/02/22 2,715
222634 험난하고 고달팠던 코스트코 기행기... 36 깍뚜기 2013/02/22 11,095
222633 식탐이 아예 없으신분도 있나요?? 35 ... 2013/02/22 5,072
222632 번들거리지 않는 CC크림도 있을까요.. 5 .. 2013/02/22 2,235
222631 잘나가던 한국 교회, 대위기 닥쳤다 7 참맛 2013/02/22 2,314
222630 스님은 재수없다 쫒아낸 교회운영 A 도넛가게 논란 1 호박덩쿨 2013/02/22 1,496
222629 박근혜 비방 댓글 네티즌에 벌금 80만원 2 허위사실 유.. 2013/02/22 1,013
222628 '경제민주화' 뒷걸음질…조중동, 현실적 보완이라며 감싸기 나서 1 0Ariel.. 2013/02/22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