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보일러 계속 켜놔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3-01-18 10:14:26
이사온집 보일러가 너무 오래된 구형이더라구요.
저도 신형보일러 깔린집만 산건 아닌데 이런 시스템의 보일러는 처음 만나봐요ㅠㅠㅠ
보통 내부에 보일러스위치(전원, 온수or난방, 온도)가 있고
외부 보일러실에 보일러가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방에 있는 보일러스위치에 전원이랑 온수 난방 전환하는 스위치가 없어요.
온도조절이랑 외출모드 이것밖에 없어요ㅠㅠ;;;;
보일러 전원이랑 온수난방전환 스위치는 보일러 본체에 있더라구요..ㅠㅠㅠ
이거 처음에 좀 황당했지만 그냥 뒷배란다안에 있는 보일러실로 계속 왔다갔다 하며 두달정도 썼는데
미치겠네요 너무 불편해요

그냥 보일러는 난방으로 계속켜두고..
온도만 조절해서 보일러 돌아가게 만들어도 될까요?
그니까..안돌려도 될때는 온도 최저로 만들고
추워지면 온도 높여서 돌아가게 만들고...이렇게요.
이렇게 쓰면 전원껐다 켰다 하는거랑 같은거 아닐까..싶은데요.
온도조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건 확인했어요.
제가 너무 불편해서 이렇게 쓰자 했더니 
혹시 온도낮춰놔도 가스 계속 돌아가서 가스비 폭탄맞는거 아니냐며..걱정해서요. 
에휴..ㅠㅠ

IP : 175.212.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도조절로 안 돌아가고 멈추는지 확인해 보셨다면
    '13.1.18 10:18 AM (203.247.xxx.20)

    그렇게 쓰셔도 되죠.
    계속 돌아가야 가스비 폭탄맞는 거지,
    온도 낮춰서 안 돌아가게 했는데도 가스비 나오면 그건 가스 계량이 잘못 된 거죠 ㅠㅠ

    근데 그런 구형 보일러는 돌아가는만큼 따뜻하지도 않고 가스비는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던데요 ㅠㅠ
    저 4년전에 그런 집에 살아 본 적 있는데 정말 아끼고 살았어도 가스비는 많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 2. ..
    '13.1.18 10:22 AM (183.96.xxx.159)

    이상하네요.

    온수난방전환스위치 눌러놓은 상태에서 계속 쓰면 안되는 건가요?
    온수틀면 자동전환되고 수도안쓰면 난방이 되는 것이고.
    대부분 이게 맞는데...

    아니라면 보일러 회사에 물어보세요.
    정말 구형이라 불편하게 써야하는 거라면 보일러 교체 고려해보세요.
    세입자라면 집주인한테 너무 오래돼서 안좋다고 바꿔달라고 하세요.
    보일러는 10년 넘으면 고장나기 시작하는데 오래 버텼나보네요.
    가스비도 많이 나옵니다.

  • 3. 통통이네
    '13.1.18 11:35 AM (1.229.xxx.86)

    저도 그런건 처음듣네요
    심야전기보일러는 그런방식이던데요.

    온도를 최저로 하면 난방은 거의 안도니 가스거의 안먹을거에요.
    그래도
    봄되면 교체해달라고하시는게 나을것같은데요
    보일러제조년도 확인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12 이번 분기 일드 보시는 분 뭐 보시나요? 21 일드 2013/02/06 2,441
216811 뇌종양 걸린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2 뉴스클리핑 2013/02/06 1,438
216810 올인원pc 8 부탁드려요 2013/02/06 1,228
216809 국민연금 개인연금 적금 ..... 2013/02/06 1,746
216808 안나수이 루즈자 쓰시던분들 어떤걸로 갈아타셨나요? 발색과 보습.. 2013/02/06 1,949
216807 5살 여아 틀린걸 가르쳐 주면 울면서 화내요. 9 난감해라 2013/02/06 2,454
216806 상가보증금 받아내기 부탁드려요 골치아퍼 2013/02/06 913
216805 전업인데 다른 엄마들이 자꾸 일 안하냐구 묻네요. 19 후~ 2013/02/06 4,608
216804 나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보면 기분이 그렇죠?? 다들 그러신가.. 11 우울 2013/02/06 2,649
216803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20 추천 2013/02/06 3,651
216802 아들이 친구집 갔다 와서 하는 잔소리 7 4살아들 2013/02/06 3,557
216801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이런경우 하자 보수가 되는지.... miak 2013/02/06 1,056
216800 명절때 고속버스나 기차표에 대해서 여쭤봐요 5 .. 2013/02/06 1,207
216799 명절전후로 편히 쉴수 있는곳 3 편히 2013/02/06 1,297
216798 등골브레이커 여성들 참많네요 3 ㄴㄴ 2013/02/06 3,166
216797 딸아이에게 폭풍처럼 퍼붓고 싶습니다. 35 . 2013/02/06 10,093
216796 수리취떡이란거 정말 맛있네요. 떡순이 2013/02/06 1,648
216795 감기약 너무 좋다 10 ㅎㅎ 2013/02/06 3,054
216794 경원중.반포남중 3 .... 2013/02/06 1,454
216793 서울 어디 갈곳 없을까요? 3 어디 2013/02/06 843
216792 cj헬로비전...or 올레tv....어떤게 좋을까.. 2 tv 2013/02/06 1,550
216791 집전화 3 집전화 2013/02/06 915
216790 37인데 속상해요...82에 쓰기도 민망하네요..--; 6 녹턴 2013/02/06 4,854
216789 힘내라 미스터김,,, 우경이 너무 오지랖이에요 2 2013/02/06 1,562
216788 [더 딴지] 분노의 개표소 1 취재팀 2013/02/06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