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생일선물로 책을 사준다고 하네요~
읽고싶은 책이 있냐는데..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요새 혹은 이전에 읽고 괜찮았다, 하는 책 있으면 말씀 해주세요
왠만하면 이론만 적어놓은 자기개발서는 아니었음 좋겠어요~
(자기개발서가 싫단건 아니에요 ㅋ 하지만 이론만 줄줄이 적어놓은건 싫어요)
참고로 제 나이는 서른가까이 되었구요
직장 다니고 있고요, 결혼은 했습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
친구가 생일선물로 책을 사준다고 하네요~
읽고싶은 책이 있냐는데..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요새 혹은 이전에 읽고 괜찮았다, 하는 책 있으면 말씀 해주세요
왠만하면 이론만 적어놓은 자기개발서는 아니었음 좋겠어요~
(자기개발서가 싫단건 아니에요 ㅋ 하지만 이론만 줄줄이 적어놓은건 싫어요)
참고로 제 나이는 서른가까이 되었구요
직장 다니고 있고요, 결혼은 했습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
파이이야기 사달라고하세요..
그리고 같이 영화를 보세요..
장영희 선생님 책들요..
내 생애 단 한번,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문학의 숲을 거닐다, 그외 영시 번역서들..
저에게 늘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는 책이예요.
읽고 있으면 정말 장영희 선생님이 내 앞에 앉아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듯한 느낌이 든달까.
힘이 많이 들땐 책 앞에 펼쳐두고 선생님 앞인양 펑펑 울기도 하구요.(저 이상한 사람 아니예요^^;;)
파이이야기는 책도 읽고 영화도 이미 봤어요 ^ ^ 저는 책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영화도 괜찮았어요.
저의보물님의 추천해주신 장영희선생님 책들중에 하나 선물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조만간 일을 쉬게될 것 같은데 그때 읽어야겠어요
마음의 위안을 얻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들
혹은 정말 괜찮았다 싶은 책 있으면 더 추천해주세요
언니가 운동하라고 웹툰만화였던 '다이어터'를 두 권 보내줬는데, 완전 재밌어요 ㅎ
저는 위로용 책은 아니고, 인문학 서적을 더 좋아하는데요,
고미숙 선생님 책 좋은책들 많아요. 호모쿵푸스,열하일기,호모에로스,동의보감 리라이팅 등등이요.
저는 따뜻한 위로의 언어보다, 이런 날카로운 지적 내지 풍자가 더 힘을 주는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댓글 담아갑니다.
혹시 만화 좋아하시면,
강풀책 요거요.
http://m.media.daum.net/media/culture/newsview/20130117185115746
사실 제가 사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