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동안 쓴 카드값 얼마쯤 되세요?
엄마들하고 얘기하다보니 카드값들 많이들 나오네요.
요즘 웬만하면 모든걸 다 카드로 써서 그런지
거의 4~5천 되네요.
저도 관리비.학원비도 다 카드로하는데 2천도 안 되는데 저보고 너무 조금 쓴다고 합니다.
생활수준마다 물론 차이 많이 나겠지만
82님들은 얼마나 쓰는지 궁금해요.
1. ..
'13.1.18 9:41 AM (61.75.xxx.114)3천정도. 하지만 현금으로 쓰는 부분도 많음.
2. 월급이
'13.1.18 9:42 AM (211.210.xxx.62)월급이 적어서 저는 일년 사용해야 사오백 될거구요.
동갑인 옆 직원은 6천이 넘었다고 하고 놀러온 두살 위의 다른 직원은 7천 넘었다고 합니다.
제가 파견직이라 사실 따로 국밥이였는데 그 말 듣고 나니 마음이 비워지더라구요.3. 주은정호맘
'13.1.18 9:44 AM (114.201.xxx.242)1500정도되겠네요 비씨카드 하나만 쓰고 학비, 학원비 관리비 등등은 다 현금결제하니까...거의 마트나 백화점에서 쓴게 그정도라는...저 알뜰한가요? 현금은 계산안해봐서 얼마 썼는지 잘몰라요 ㅎㅎ
4. 작년에
'13.1.18 9:45 AM (211.234.xxx.86)남편걸로 4천정도 제걸로 5백정도..
4500쯤 되네요ㅠㅠ5. ..
'13.1.18 9:50 AM (220.124.xxx.28)2천정도요...근데 정말 다들 어마어마 하시군요..ㅎㅎㅎ
저도 공과금외에는 다 카드 쓰는데요.
자동차 보험료,자동차세 같은건 다 카드로..
이중에서 5백정도는 사무실에 필요한 거 쓴거예요...
하긴............우린....작년에 워낙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었어요..사실..ㅠㅠ6. 저흰
'13.1.18 9:58 AM (219.255.xxx.221)믿을수 없더라구요... 카드 1500 정도 현금 1800 정도...
전 주유 빼고는 주로 현금으로 하는데!!!!!
애들도 어려 집에만 있는데...
비싼거 산것도 없고 다 뱃속으로 들어갔나봐요. ㅠㅠ7. 전
'13.1.18 10:01 AM (61.43.xxx.110)정산하니 칠천 ㅠㅠ
허리띠 졸라매려고요
가계부 구해왔어요8. ..
'13.1.18 10:11 AM (115.178.xxx.253)애들 학원비는 현금, 카드는 대부분 체크카드, 신용카드 일부 모두 해서 4천 좀 넘을것 같네요..
9. ...
'13.1.18 10:16 AM (121.157.xxx.2)저희는 카드4천,현금2천,직불카드 천만원정도..
애들 교육비가 절반이네요..ㅠ10. ...
'13.1.18 10:25 AM (122.40.xxx.131)보통 애들 학원비까지 결제하니까 4,5천만원 정도 썼는데,
작년엔 막내까지 대학 들어가서 학원비 결제도 없고, 아들은 군대가서 많이 쓰지도 않았구만...
카드결제액이 사천이 넘어요.
도대체 뭘 어떻게 쓴걸까요?
가전이라곤 압력밥솥 하나 바꾸었구만.
제대로 옷 한벌 안샀고, 의자 하나 안 샀는데...
한참 생각해보니 작년엔 여행을 좀 가긴 했네요. 천만원 정도.
어제 수첩을 뒤지고 통장을 조회해가며 수입을 계산해 봤어요. 처음으로.
대략 연봉만 생각하고 살았었거든요.
의외로 그렇게 쪼들리며 저축하나 못하고 산거에 비하면 수입이 적지는 않아 더욱 갸우뚱해지는거....
도대체 다 어디 간건가..돈이..
올해부터 다시 가계부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새는 돈이 없도록.11. 남푠사랑해
'13.1.18 11:13 AM (14.75.xxx.11)어제밤 남푠이랑 연말정산서류보면서 카드값 5000천 넘게 나온거보고 뭐에 썻길래 이리나왔나하고 고민좀했어요 이제부터 가계부 열씸히 써야겠어요 ㅠ ㅠ 백화점 작년에 2번간게다인데ㅠ
12. ...
'13.1.18 11:29 AM (211.231.xxx.1)신랑 1300, 저는 1200 최대한 안써보기로 했는데, 이정도 나오는군요..
13. 2100만원요.
'13.1.18 11:33 AM (175.119.xxx.207)올해 수능 치룬 딸아이 중학생 아들..네가족이구,...
항상 2천 안팎이었어요. 현금 결제하고 합쳐서 저래요. 실수령액 1억 300인데..
그래서 몇십만원 더 내야해요.
선방했다고 생각해요. 저축을 6천 가까이 했으니까요./그래도 시어머님 용돈 드리고 외식 가끔하고
수험생들때문에 해외여행 안가고 명품 가방 하나 없이 열심히 살았어요.
4년후 자그마한 건물 하나 매입할려고 계획하고 있어서 가슴이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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