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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에서 첨으로 현장학습 보내는데...

마음이 참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3-01-18 08:45:05
유치원 생활도 3년, 학교도 1년 보내면서
수도 없이 현장학습 보냈는데
태권도에서 보내는 건 처음이거든요

1박도 아니고 가까운 눈썰매장 가는데도
마음이 또 다르네요^^;

개학했으면 노래하다가 이 마음은 뭔지

바래다 주겠다는데도
혼자 가겠다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거 보면서
주책맞게 눈물이 핑...

저. ..좀 웃기죠??^^;;;;
IP : 182.209.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동인가 봐요.
    '13.1.18 8:51 AM (203.247.xxx.20)

    제 친구도 외동 아들 보내면 올 때까지 안절부절 애인 기다리듯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원글
    '13.1.18 9:07 AM (182.209.xxx.42)

    어머 어떻게 아셨을까 ^^;;
    가는 거 결정되고는 서둘러 지인하고
    점심 약속 잡을만큼 신이 났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 춥진 않을까
    너무 껴 입어서 덥진 않을까
    장갑이랑 모자나 워머는 잘 챙길런지. ㅠㅠ

  • 3.
    '13.1.18 9:35 AM (175.213.xxx.61)

    우리애도 외동인데 여름에 태권도에서 수영장 첨 갈때 그리했어요
    이번에 눈썰매장 가니 두번째인데도 많이 걱정되고
    아이위해서 친구들과 가는게 좋을거같아 보내긴하지만 너무 걱정되요 우리애는 2학년 ㅎㅎㅎ
    여름에 수영장보내고는 아이친구엄마랕 감자탕먹구 왔는데 이번엔 혼자 마트가서 실컷 구경하고 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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