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으로 뜯어먹는 식빵' 아세요?

다이어터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13-01-18 00:44:23

다이어트 중이에요. 하루종일 잘 조절했는데 말이지요...

아까 애들이 빵 사달라 해서 파리바게뜨에서 사온 '손으로 뜯어먹는 식빵'!!!

정작 애들은 1/3정도만 먹었는데 남은거 제가 다 뜯어 먹어버렸어요. 크헐헐헐...ㅜㅜ

아 왤케 맛있는거뉘~???

입가심으로 프렌치카페 믹스커피도 한 잔 마셨어요.

애들 재우고 맞는 이 시간이 너무 황금같아서 그냥 자버리기엔 너무 아까운데, 깨어있으면 유혹이 너무 강하네요.

내일부턴 그냥 눈 딱 감고 자버리는 게 최선이겠죠?ㅜㅜ

이 빵 모르시는 분들~호기심에 시도하셨다간 엄청난 칼로리가 나도 모르게 뱃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눈길도 주지 마셔요.

IP : 222.96.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18 12:47 AM (183.102.xxx.197)

    그거 동그랗게 통나무처럼 생긴 식빵이죠?
    저도 그거 좋아해요.
    다른 식빵보다 이스트 냄새? 효모 냄새? 같은게 많이 나느 식빵..
    빵칼로 잘라서 샌드위치 해놔도 너무 예쁘고
    걍 뜯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 2. 통통이네
    '13.1.18 12:50 AM (1.229.xxx.86)

    저는 집에서 식빵직접 만들어먹는데요. 빠리바게트빵은 잘모르지만(한번 사봐야겠네요) 저와.저희.애들은 제가 만든 식빵이 최고인것같아요. 먹어도먹어도 계속 먹고싶은 건강빵.

  • 3.
    '13.1.18 12:52 AM (112.149.xxx.61)

    저도 그거 뭔가 다른가 궁금해서 사다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 그거 우유 찍어먹어요
    아주 ~ 술술 끝없이 들어가요
    그래서 이젠 안살라구요 ㅜㅜ

  • 4. ,,,
    '13.1.18 1:28 AM (119.71.xxx.179)

    저는 거기꺼 연유크림식빵 ㅠㅠ 식빵사이에 연유크림든거 넘좋아함 ㅠㅠ

  • 5. 귀엽샐리
    '13.1.18 2:29 AM (223.62.xxx.208)

    파리바게트 믹빵 중 지존은 뭐니뭐니해도 이탈리안식빵!! 어찌나 쫄깃하고 식감이 좋은지^^.

  • 6. ...
    '13.1.18 6:17 AM (175.253.xxx.107)

    괜히 읽었네요..ㅠ

  • 7. agree
    '13.1.18 8:24 AM (39.112.xxx.94)

    맞아요 전 거기가서 그빵 기본에 다른 빵 좀사고...
    그 빵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발삼식초+바질+올리브유해서 찍어 먹어보세요
    정말 맛나요

  • 8. 저도 좋아해
    '13.1.18 9:03 AM (211.109.xxx.233)

    전에는 이탈리안 식빵 좋아했는데
    요즘엔 잘 못보겠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치즈박혀있는 식빵 먹어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엄청난 양을 먹게 되지요.

  • 9. 저도..
    '13.1.18 10:59 AM (180.65.xxx.88)

    이탈리안 식빵 안에 롤치즈가 팍팍 박힌 거..
    일부러 그 롤치즈빵 나올 시간 맞춰서 가서 갖고 옵니다.
    김 폴폴 나고 치즈가 쫄깃...
    빠리바게뜨빵 안 좋아하는데 그 빵 땜에 들락거립니다.

  • 10. cookingmama
    '13.1.18 11:56 AM (203.239.xxx.85)

    고거 어머니가 좋아하세요 ㅎㅎㅎ
    파리 크라상이 원조라는데 한번 먹어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30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낚시 2013/04/03 1,134
236029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자식 2013/04/03 15,721
236028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힘들어 2013/04/03 2,841
236027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Namele.. 2013/04/03 1,317
236026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궁금 2013/04/03 368
236025 부자들은 십일조할까요? 5 @.@ 2013/04/03 1,989
236024 참치캔 반찬통 시어머니 글읽고--울 시어머니의 패트병 사랑 11 아놔 2013/04/03 4,637
236023 을지로 출근, 2억 전세 가능한 곳 7 조언이필요합.. 2013/04/03 1,234
236022 참이슬 경유검출, 누리꾼 “나는 어제 한 대의 경차였다…“ 3 세우실 2013/04/03 1,421
236021 50에 첫보험듭니다 1 50 2013/04/03 506
236020 아이가 학원선생님이 무섭다고하는데....... 2 ? 2013/04/03 746
236019 층간소음 . 11 ;;; 2013/04/03 1,154
236018 아이허브에서 파는 식품류들요 1 고민 2013/04/03 547
236017 험난한 교과서 온라인 구입 수기! 2 캐시 2013/04/03 939
236016 리나인버스님에게 8 진짜아줌씨 2013/04/03 1,109
236015 선배맘님들 독서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04/03 409
236014 커피숍해보신분 계세요? 5 꿈이있다. 2013/04/03 1,353
236013 집 매매가 되었는데요 8 모르겠네요 2013/04/03 2,445
236012 학습법)) 아이들의 전화영어학습 진행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3 402
236011 기업 관계자 85% “공무원 '떡값·촌지' 관행 여전해“ 세우실 2013/04/03 312
236010 나에대한 편견이 가득한 남자...만나야하나요 17 휴.. 2013/04/03 2,443
236009 찐한 남색 스키니 바지를 구입했는데요~~구두 색상 스킨컬러 괜찮.. 3 패션센스님들.. 2013/04/03 1,239
236008 유기농설탕이 돌처럼굳었는데 T.T 5 쏠라파워 2013/04/03 903
236007 이마트정규직전환과 관련된 글 퍼왔어요 1 이런!마트 2013/04/03 660
236006 전세집 계약서작성에 관해 여쭤봅니다. 2 날개 2013/04/03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