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젊은 여자들이 유부남을 만나도 진지하게 사랑하네 이혼할거네 했다고 하잖아요..
물론 요즘도 그런 여자들 있겠지만 대부분은 안그렇더라고요.
상대가 유부남인거 자체를 인정하고 그냥 놀아나는거 자체를 즐긴다고 할까?
그러다보니 당연히 상대가 걸려서 문제생기거나 하는거 원하지 않고요 이혼하니 어쩌니 이런건 아예 상상조차 안하고요.
그냥 만나서 유부남 남자는 미혼남자들처럼 귀찮게도 안하고 돈은 많이 쓰니까 그걸로 잘 놀고 하는 그 자체를 즐기나보더라고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어찌 사람 감정이 그럴수 있는지 상상이 안가는;
젊은 여자들만 가입돼있는 커뮤니티 같은데서 글 읽다가 알게된 내용이었는데요, 얼마전에 친하지 않은 고등학교 동창 만났다가 모였던 사람들 대부분 가고 술 좀 들어가니 걔도 저런 비슷한 말 하는것보고 정말 충격받았네요.
남의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눈에 피눈물난다는거 진짜겠죠?
정말 소름끼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