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만 하는 아이 키우시는 분

조언바람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3-01-17 22:25:58
아이가 초등 저학년 성장기인데 채식만 하려 해서 걱정이 많아요. 참 거기에다 견과류 알러지까지 있네요 ㅜㅜ
고기 생선 달걀 다 안 먹으니 반찬도 너무 제한되고
현미밥, 김, 오이, 양배추, 브로컬리, 감자 이외의 구황 작물들, 치즈, 요거트 이 정도가 거의 주식인데요.

1. 어떻게 식단을 다양화할 수 있을까요?
2. 특별히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한지? 그렇다면 제품명과 구입처는?
3. 엄마 아빠가 키가 큰데 아이가 키가 작아요. 채식 영향인지? 최소한 초등때만이라도 육식을 하도록 계속 설득을 해야 하는지?

채식인 분들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IP : 203.226.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17 10:48 PM (59.10.xxx.139)

    여기서 이러실게 아니라 병원가서 의사랑 상담하세요

  • 2. ㅇㅇ
    '13.1.17 10:49 PM (175.223.xxx.114)

    제가 채식만하고 살았었어요..ㅠ 혼나고 맞아도 절대 안고쳐졌어요
    지금은 잔병이 좀 많은평...그래도 큰 문제는 없어요... 고기같은 재료로 같이 요리를 하면 좀 먹게된다던데....

  • 3. ..
    '13.1.17 11:01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 채식카페 있어요. 거기보면 메뉴도 다양하게 나오구요, 방법도 있어요. 채식뷔페 같은데 가보셔서 아이랑 함께 드셔보시고 메뉴 응용하시는 건 어떠실지요. 견과류 알러지까지 있다니 걱정되시겠어요.

  • 4. 원글
    '13.1.17 11:19 PM (203.226.xxx.147)

    윗님 감사해요. 지금 네이버 채식사랑 가입했어요. 단백질보충제 정보도 얻구요. ^^
    근데 이게 정말 병원까지 가야할 문제일까요?ㅡㅜ

  • 5. ..
    '13.1.17 11:55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아이가 성장기라고 하니 가정의학과 같은데 가셔서 상담받으시는 건 어떨까요. 전 성인인데도 단백질 부족이라고 나와서 가정의학과에서 단백질보충하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매일매일 두부 챙겨먹고 있습니다.
    아이한테 고기 강요하시면 거부감일으킬지도 모르겠네요. 삼육에서 베지버거 이런것도 나오던데 저같은 경우에는 고기모양때문에 더 안먹게 되더라구요. 저도 몇몇 블로그들 검색해서 그곳음식 참고하고 있어요.

  • 6. 행복은여기에
    '13.1.18 1:15 AM (183.78.xxx.4)

    저는 아니지만 그런 어린시절 보낸 분들 알아요
    커서도 채식만 하시는 분들이 다수고
    커서 고기맛을 알게된 사람도 있고요
    근데 체력이 정말 좋아요 강건해요
    체격은 작고 키는 커도 말랐지만요
    그게 싫어서 못먹는거라 억지로 하면 역효과나더라고요

  • 7. ...
    '13.1.18 10:09 AM (119.199.xxx.89)

    네이버 한울벗 카페에 가보세요
    채식 카페고요 요리 레시피랑 정보 많아요 회원수도 많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338 휴대폰에 남편분들 뭐라고 저장하셨나요? 60 저장 2013/02/19 15,238
221337 택시업계, 요금인상안 거부하고 "대중교통 해달라&quo.. 이계덕기자 2013/02/19 461
221336 고사리가 너무 많은데요 7 2013/02/19 1,282
221335 서울 여행:인사동 -명동 -남산타워 4 마미 2013/02/19 3,976
221334 친정 외가 친가 모두 의절하신 분 계세요? 2 독립 2013/02/19 3,002
221333 노현정 원정출산건으로 검찰소환되네요~ 19 .. 2013/02/19 17,414
221332 이마트에서 4 헐~~ 2013/02/19 1,413
221331 [질문]1995년~2008년까지 신용카드 사용내역 1 금융거래내역.. 2013/02/19 617
221330 30대 중반 미혼... 현금 탈탈털어 9천 조금 넘네요. 6 저축 2013/02/19 3,579
221329 와이프의 어머니 사이 에서의 갈등.. 175 어떻게? 2013/02/19 15,361
221328 It may contain traces of : nuts 무슨 .. 2 -- 2013/02/19 871
221327 박 정부, ‘내각·청와대’ 인선…‘띄우기’나선 방송3사 1 yjsdm 2013/02/19 378
221326 간병인은 어디서 구하나요? 6 ... 2013/02/19 1,385
221325 버스로 수내역에서 용인 로얄스포츠센터가려면 3 ㅡㅡ 2013/02/19 475
221324 일베 접속장애 되니 가가라이브도 안돼?소문이 사실로? 이계덕기자 2013/02/19 652
221323 건국대를 우습게 아는 친구 34 도토리 2013/02/19 8,345
221322 여진구 목소리 ... 1 추니짱 2013/02/19 924
221321 정윤회라는 사람이 있나요? 8 .. 2013/02/19 3,256
221320 배두나...왠지...그래보였어요.^^ 32 ㅇㅇㅇㅇ 2013/02/19 23,059
221319 차라리 아버지가 돈사고 치는건 감당이 되는데.. 3 ... 2013/02/19 2,005
221318 6인용 식기세척기 매입하는 중고업체가 없네요. 3 커피한잔 2013/02/19 1,196
221317 갤2인데 이번에 젤라빈 업데이트한후에 9 젤라빈 2013/02/19 892
221316 검색어에 조웅목사 8 ㅁㅁ 2013/02/19 2,022
221315 대학등록금환불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14 고민 2013/02/19 1,529
221314 말린 취나물 볶음 안삶아도 되나요? 1 요리 2013/02/19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