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처음으로 누워서 기초 발라보고
별 효과 없는것 같다고 글까지 올렸어요..ㅋ
오늘 아침에 누워서 화장하기 살짝 귀찮았지만
화운데이션도 한번 발라보고 효과 있는지 없는지 보자 생각하고
화운데이션 누워서 대강 톡톡 발랐거든요.
출근 준비 10분 내외로 하는 사람이라 아침에 화장을 대강해요.
화운데이션 대강 누워서 두두린뒤 출근했는데
얼굴이 아주~~ 촉촉한지는 잘 모르겠고
평소랑 비슷한것 같은데...
퇴근후 집에와서 거울을 보니 화장 들뜸이 덜하고
무엇보다 제가 모공이 굉장히 크거든요.
이 시간쯤이면 정말 도르라져 보이는데
모공이 거의 하나도 안보이고 매끈한거에요.
피부가 안좋은편이라 계란 껍질같은 매끈함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모공이 안보이네요.
며칠 더 해봐야 겠어요.
오늘만 화장이 잘먹은것일수도 있으니...
화운데이션 발라본 분들..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