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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는게 참 어려운 거군요

...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3-01-17 20:33:29

제가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지금은 쉬고있지만

 

우연히 제가 가르치던 아주 똑똑한 아이를 만나게 되었는데-두번 설명이 필요없는 영특해서 장래가 기대되었던-

 

근데 지방 사립대를 갔네요..

 

아이고 울아이는 이아이와 비교하면 완전 덜 똑똑한데 아직 초등이라 학교성적은 잘 나오지만

 

얘가 지방사립대 갈거면 울아이는 어딜 가야하나 울아이도 혹시 그럴 수도 있겠다싶고

 

그아이가 간 지방대도 검색해보니 인기학과여서 2등급은 해야 합격이 가능하겠더라구요.

 

인서울 어렵다 하는데 지방대도 인기학과는 예전보다 더 가기 어려워진듯..--;;;

IP : 14.46.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7 9:05 PM (61.75.xxx.114)

    초등성적으로 몰라요.

  • 2. ...
    '13.1.17 9:27 PM (14.46.xxx.49)

    성적으로 모르는건 알죠.근데 애가 엄~청 똑똑해서 이정도면 과학고 정도는 가지않겠냐 싶었다니까요.--;;
    저는 sky쯤 아님 서성한 이라도 가지않았을까 기대했었고 궁금했던 아이인데.
    그냥 올백맞고 이런 수준의 아이가 아니었어서...

  • 3. 풍요로운오늘
    '13.1.17 9:27 PM (175.223.xxx.98)

    저도 어렸을때 동네 학원에서 1~2등 했었는데 동덕여대 다녀요ㅠㅠ울엄마는 저 이대 당연히 갈거라고 생각했다가 멘붕오셨어요..

  • 4. 남자아이들 은
    '13.1.17 9:45 PM (175.255.xxx.31)

    전혀 예측불가래요
    사춘기 잘못보내면 대학 못가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제가 만난 서울대 영재원 출신 아이도
    지방대 다녀요

  • 5. 전 반대로
    '13.1.17 9:52 PM (110.70.xxx.76)

    요녀석들 어쩌나 싶은 애들이 스카이빵빵터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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