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나 좀 말려줘요 ㅠㅜ
이러길 서너 차례
그때마다 그가 연락하려는 다시 만나고 이러길 벌써 1년 넘게 했네요
결코 내 남자가 될수 없고 내남자로 잡고 싶지도 않아서 관두고 보고 참 허전하네요
보고싶다 머 이런 달달한 멘트도 사라지고 만나자고 약속하던거도 사라지니
먼가 시간이 빈 느낌.. 내 하루잍과에서 그가 사라진 그 빈자리가 참허전하네요
이러고 있는데
그가 다시 문자했네요 "널 그만 생각못해(외국인입니다)" 아마 I can't keep from thinking about you"
를 나름 한국말로 썼나 봐요...
문자받고 맘이 많이 흔들리네요
어차 피 그만 두어야 할 인연
저 엄한짓 하지 못하게 말려주세요
1. ..
'13.1.17 7:45 PM (1.227.xxx.42)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2. ....
'13.1.17 7:49 PM (219.249.xxx.189)님 몸이 그리워 문자 했겠죠
생까세요3. ^^
'13.1.17 7:49 PM (118.33.xxx.178)연하남인게 문제가 되나요. 외국인이라면 특히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원글님이 이미 마음에서 떠나보낸게 확실하다면 답장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빈시간들 채울 수 있는 취미를 찾으세요.4. 원글
'13.1.17 8:02 PM (58.126.xxx.21)그냥 확실한 사람을 이제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좋다는 기분만으로 만나는거 너무 소모적니라는 깨닮음후 끝내려 하는데...
마음이 많이 쓰여요 잘 지내고 있는지
덩치는 산만한데 어린애같이 순수해요
단순히다고 해야 하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난 날 전 생각정리 다됐는데 그는
많아보고 싶었다고 그가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짠한 마음이 들더라구여.
나도 힘들구만,,, 문자는 왜 보내서...ㅠㅠ5. 지나모
'13.1.17 8:20 PM (116.32.xxx.149)그래도 어쩌겠어요.
내 결심 굳히면서 마음 정리 할 수 밖에요.
그래서 사람 정이 무서운거지요.
시간이 지나면 또 평온이 찾아오더라구요.
다시 좋은 짝 만나시길 빌어드릴께요.6. 근데
'13.1.17 9:17 PM (221.146.xxx.33)좋다는 기분만으로 만나는거 외에 소모적이지 않은 만남은 어떤게 있는건가요??
미래를 생각한 별로 좋지 않아도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는거?
평생 '효율적 가치'만을 좇으며 살아오니 남는게 없어요...
스스로를 평생 속인 느낌.7. ...
'13.1.17 10:46 PM (58.126.xxx.21)내 남자가 될수 없다는 느낌요... 그리고 그걸 요구하기엔 제가 너무 나이가 많아요.
8. 옹
'13.1.17 11:29 PM (79.194.xxx.233)빨리 한국남친 만드세요;;;
9. 에궁..
'13.1.18 2:02 AM (221.148.xxx.107)남편이 된다고 내 남자가 되는 건지는.. 결혼한 저도 몰겠던데요. 위로 못해드려 죄송.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0473 | 원장딸에게 맞고 어린이집 관둘 딸 - 후기와 고민 덧붙여요. 42 | 벨기에파이 | 2013/01/24 | 4,561 |
210472 | 빠른듣기 프로그램 뭐가 있나요? 2 | 도움 | 2013/01/24 | 461 |
210471 | 아버지 병원비, 약국약값은 일일이 찾아가서 납입확인증 받아야하나.. 6 | 연말정산 | 2013/01/24 | 1,596 |
210470 | 에토네 ( 디저트 맛집) 1 | 빵빵빵 | 2013/01/24 | 748 |
210469 | 대전 월평 SDA질문요~ 5 | 다시시작 | 2013/01/24 | 856 |
210468 | 분당 코ㅇ코 이비인후과 김성* 원래 성격이 그런가요? 9 | 항상기분나빠.. | 2013/01/24 | 3,685 |
210467 | 서울,경기(일산)지역 일식집 추천 부탁드려욤 3 | 아프로디테8.. | 2013/01/24 | 901 |
210466 | 이런 분들도 계시네요. | 부럽군 | 2013/01/24 | 550 |
210465 | 이런 상황에서 이 행동이 이해 가세요? 2 | .. | 2013/01/24 | 832 |
210464 | 국화차에 대한 문의 3 | 솔이 | 2013/01/24 | 1,014 |
210463 | 이명박 큰형 이상득 징역2년 선고 6 | 뉴스클리핑 | 2013/01/24 | 1,277 |
210462 | 인터넷쇼핑몰에서 옷 얼마짜리까지 사보셨어요? 10 | 간뎅이 | 2013/01/24 | 2,021 |
210461 | 흰둥이와 노랑이가 다시 만났습니다. (고양이) 27 | 그리운너 | 2013/01/24 | 2,575 |
210460 | 카세트좀 추천해주세요. | 쿡쿡쿡 | 2013/01/24 | 342 |
210459 | 분당에 용한 철학관 부탁드려요 1 | oov | 2013/01/24 | 1,458 |
210458 | [3보]朴당선인, 초대 총리에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5 | 세우실 | 2013/01/24 | 1,524 |
210457 | 제주도 콘도 풍림?한화리조트..어디가 나을까요? 13 | ㅇㅇ | 2013/01/24 | 2,485 |
210456 | 나%키운동화 봐주세요~~ | 신발 | 2013/01/24 | 418 |
210455 | 간장게장 익혀서 먹으면 어떨까요? 3 | 노로바이러스.. | 2013/01/24 | 2,189 |
210454 | 급) 서울에 머물곳 알려주세요. 2 | 환자가족입니.. | 2013/01/24 | 1,200 |
210453 | 다이아 세팅 잘 아시는분? 1 | 질문 | 2013/01/24 | 962 |
210452 | 빵 얘기에 급 빵땡기네요 3 | bobby | 2013/01/24 | 1,293 |
210451 | 기분전환할 .. 1박 여행..추천 좀 해주세요.. 5 | 로즈 | 2013/01/24 | 1,731 |
210450 | 82도 쪽지 보내기 기능이 가능한가요? 1 | .... | 2013/01/24 | 515 |
210449 | 남자친구가... 42 | 이건뭐지 | 2013/01/24 | 16,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