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냄비빵 반죽 실패할까요?

빵빵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3-01-17 19:36:08
제빵기에서 반죽을 하고 꺼내서 일차발효 할때___ 반죽이 늘려봤을때 투명하게 늘어나야한다는데
저는 그게 잘안되요
그래서 발효빵은 반은 성공 반은 실패...
전에 냄비빵 반죽을해서 호떡이나 피자는 해봤는데 이번에 시나몬롤을 하려고
냄비빵 반죽을 했는데 실패한거같아요
재료넣고 한시간있다가 두배로 부풀면 나머지 가루 넣는데 저는 따뜻한곳에서 두시간이 다 되어도 두배로 되질 않더군요 그래도 재료가 아까워 나마지 재료 넣고 냉장고에 두었는데....
왜 커지질 않죠?
내일 아이에게 소세지빵도 해주겠다고 큰소리 뻥뻥 쳤는데.....
걱정이네요@@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IP : 121.132.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7 7:44 PM (211.208.xxx.97)

    이스트 어디꺼 쓰셨어요?
    오뚜기는 발효가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과제빵 사이트 가면 샤프 인스턴트이스트(요리사 모자 쓴 아저씨 그림) 있어요.
    그거 쓰는데, 통밀 100%빵 말고는 발효 실패한 적 없어요.

  • 2. 저온 숙성 발효빵
    '13.1.17 7:58 PM (1.225.xxx.20)

    반죽 재료를 냉장고에 두셨다고 해서 도움이 될까 하고 적어 봅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빵 만들기가 너무 쉽고 속도 불편하지 않아요.
    발효는 밤에 스스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포인트.

    1.전일 저녁 쯤 반죽기로 1차 반죽을 한다.
    2. 반죽을 볼에 넣고 랩을 씌워 냉장고 야채박스안에 넣는다. (12시간이상 냉장 숙성 발효)
    3.다음날 아침이나 이른 점심쯤 2배로 부푼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 휴지없이 바로 성형한다.
    4.180도에서 30~40분쯤 굽는다.

  • 3. 원글
    '13.1.17 7:59 PM (121.132.xxx.79)

    댓글 감사해요..
    저도 샤프꺼 쓰는데.....
    제가 너무 재주가 없을까요?
    나름 다른 음식들은 잘하는편인데
    이상하게 발효빵이 그리 잘 안되네요...

  • 4. 음...
    '13.1.17 8:40 PM (115.140.xxx.66)

    발효는 온도가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온도가 낮아서 제빵기로도 발효되는데 시간이 걸려요
    실내 온도 20도 이상에서 제빵기가 발효를 잘 시키구요

    제빵기 말고 그냥 따뜻한곳에 둔다고해서 발효가 되는 건 아닙니다
    30도 이상을 맞추기가 힘들어요
    또 너무 뜨거우면 효모가 다 죽어버리구요.

    겨울철에 제빵기로 발효할때는 점퍼같은 종류의 옷으로
    제빵기 위를 덮어주시면 조금 잘 발효가 되실거예요,
    너무 두꺼운 것 말구요

  • 5. **
    '13.1.17 9:37 PM (121.88.xxx.128)

    저온 숙성 방법이 좋아보이네요.

  • 6. ....
    '13.1.17 10:41 PM (59.15.xxx.184)

    냄비빵 반죽이 뭔지 모르겠지만
    겨울이라 습도와 온도가 낮으니
    일반 시나몬롤 반죽으로
    300~350 그램 분량으로 제빵기에서 일차 발효까지 해보세요
    아니면 팔팔 끓는 물을 머그컵이나 국그릇으로 한 컵 오븐 안에 빵 반죽과 같이 넣고 일차발효하시던가..
    제빵기로 발효하면 약간 마를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03 이사온후 아이가 코가 너무 가렵대요. 10 조언부탁드려.. 2013/03/04 939
226202 이 자켓에 어울리는 블라우스 추천좀 해주세요~ 4 0k 2013/03/04 1,432
226201 아이들은 몇시에 자나요? 2 중학생 2013/03/04 1,106
226200 대딩 딸의 과외 얘기. 46 심심 2013/03/04 15,891
226199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3 나비 2013/03/04 1,552
226198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입사동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게자니 2013/03/04 3,547
226197 바라는점에서 아이들간에 왕따나 은따에대하여신경써달라는말을..... 3 선생님께 2013/03/04 1,352
226196 박시후 A양 맞고소했네요 13 .. 2013/03/04 13,263
226195 부모님은 걍 자식 50대에 돌아가시는게..?? 7 .... 2013/03/04 3,477
226194 환경판(교구) 사용해 보신 분~~~?? 4 유치원 숙제.. 2013/03/04 920
226193 자퇴하는 것이 답이겠죠? 10 태권도선수 2013/03/04 4,839
226192 스마트폰 케이스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3 쇼핑은 어려.. 2013/03/04 1,020
226191 실비 상담 받았는데요 3 고민 2013/03/04 1,032
226190 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써보신 분... 8 냉장고 2013/03/04 3,132
226189 장터 다중계정 공지 다시 올라왔네요. 82장터정화.. 2013/03/04 1,186
226188 무코타 클리닉이라는 거 1 머리 2013/03/04 4,388
226187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는 뭘 하는 모임일까요? 2 음.. 2013/03/04 4,197
226186 장터에서 제일 짜증나는 것 26 ... 2013/03/04 4,291
226185 담배피시는 분들 제발 몰상식한 행동 좀 하지마세요 4 린츠 2013/03/04 1,210
226184 남편 자랑해요 1 아하하 2013/03/04 1,049
226183 친구가 떠났습니다.. 93 친구 2013/03/04 19,417
226182 남편이 강력하게 원해서 하나 더 낳은경우...만족하세요? 11 행복한영혼 2013/03/04 2,835
226181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보신 분께 질문(스포유) 20 리차드파커 2013/03/04 2,939
226180 질투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30 로염 2013/03/04 8,714
226179 고해 노래 좋아하시는 분? 11 40대 2013/03/04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