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태영 "6만5천원 이하는 현대카드 긁지 마라"

소액현카써요!!!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13-01-17 19:02:56
정태영 "6만5천원 이하는 현대카드 긁지 마라" 입력시간 | 2013.01.17 17:27 | 이현정 기자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선 포인트 제도를 만든 현대카드가 또 한 번의 혁신에 나선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올 하반기 카드사업 구조의 혁신적인 개편을 준 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전에는 소비자들이 현대카드를 많 이 써야 회사 이익에 도움이 됐지만, 지금은 많이 긁을수록 적자다”며 “단순히 비용절감으로 해결할 수 있 는 게 아니라 사업 구조 자체가 변해야 하기에 자산포트폴리오 등 새로운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 결과 6만 5000원 이하로 결제하면 적자라서 가끔 강연할 때 소액 결제 시에는 신한, 삼성 등 다른 카드를 써달라고 권하기도 한다”며 “소액결제 거부를 반대하는 자영업자와 밴(VAM)사 등은 현 구조로는 카드업이 영위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 사장은 또 올해 현대카드가 시장점유율 확대 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규모성장은 의미 없 다는 얘기다.

정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규모 키우기는 멈추고 변화에만 힘을 쏟을 것”이라며 “최근 삼 성카드에 시장점유율이 뒤졌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별 의 미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3월 우리카드 출범에 대해서도 카드업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은행계 카드사가 분사하면 오히려 경쟁하기 쉬워진 다”며 “분사한다고 과열 경쟁이 될 수 없으며 큰 변화는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형 마트 등에서의 무이자 할부 중단 논란 과 관련, 정 사장은 “무이자 할부를 계속하면 여 신금융업법을 어기는 것”이라며 “원칙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 SCD=JA21&newsid=029618466...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앞으로 소액결제는 현카로 해야겠어요

+ 아까 글 잘못 써서 수정이 안되어 삭제 후 다시 쓰려니 게시물 등록이 안되더라고요,
몇분 후 등록 가능한가요;;;;
IP : 175.206.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13.1.17 7:18 PM (110.32.xxx.173)

    저따위로 구는 회사한테는
    소비자들이 일부러 빅엿을 먹여주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야 함부로 저렇게 입을 못 놀리죠.

  • 2. 혁신은 진짜
    '13.1.17 7:20 PM (175.206.xxx.42)

    개풀뜯어먹는 소리를 ㅠ
    교통카드용으로 쓰고 엠포인트얼른쓰려고요 ㅠ

  • 3. ㅁㅁㅁ
    '13.1.17 7:24 PM (112.152.xxx.2)

    전 예전에 카드 기한 다 끝났는데도 연락도 없고 카드 갱신도 안해줘서 따졌더니 연락했다고 거짓말하고
    갱신은 안되니 신규가입하라고 뻔뻔하게 이야기 하는거 듣고 현대카드 안써요,

  • 4. 아리아
    '13.1.17 7:24 PM (182.219.xxx.16)

    사장이 안티네요. 회사 다니기 싫은가 본데요.

  • 5. 아무래도
    '13.1.17 7:30 PM (175.206.xxx.42)

    회사가 지꺼니 그런 생각을 ㅋ
    이럴수록 현카로 소액결제 많이하려고요 ㅋ

  • 6. 냐옹이
    '13.1.17 7:31 PM (125.190.xxx.62)

    사장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요.
    주거래카드로 쓰는게 습관이 되어야 소소한거 지르다가 큰거 지를때도 쓰던 카드 나오는거죠.
    똑같은 조건이면 주거래카드 쓰는게 당연한거고요.
    현대카드가 뭐 이뿌다고 뭐 잘해준다고 목돈 쓸때만 지르겠어요?

  • 7. 아무래도
    '13.1.17 7:31 PM (175.206.xxx.42)

    어쨌든 장가 잘 간 1인이긴 하죠

  • 8.
    '13.1.17 7:33 PM (125.180.xxx.131)

    저는 김연아팬인데 몇년전 김연아빼고 일본선수들 대거모아놓고 아이스쇼열던거때문에 학을떼서 진작에 잘라버렸습니다.

  • 9. ...
    '13.1.17 10:45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얼마전엔 뭐 여자들 돈 잘 안쓴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뭇매 맞지 않았나요?
    생각없이 그냥 말을 하는 타입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22 유익한 방송이었는데,,,,너무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해요ㅜ,ㅜ 1 짠하다 2013/03/16 1,695
230721 졸라꼼슈 문 닫았나요? 2 .. 2013/03/16 997
230720 노후는 커녕 지금 걱정입니다 3 ... 2013/03/16 2,982
230719 38000원 결제완료..이문자 도대체 뭔가요... 11 아악 2013/03/16 4,505
230718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894
230717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1,037
230716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563
230715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612
230714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268
230713 피부검은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3 ... 2013/03/16 1,740
230712 연아 프리 언제 하나요? 2 .... 2013/03/16 2,294
230711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209
230710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5,116
230709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132
230708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639
230707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650
230706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565
230705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166
230704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85
230703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697
230702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305
230701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726
230700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515
230699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682
230698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