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갑니다
전세금은 오르고 평순 못줄이겠고
신혼부터 좁은 집 답답하다고 30평에서 출발한 친구인데
4년살고 조금 외곽으로 가구
다시 4년살구 많이 멀리 가네요
전 제가 평수나 내부보다 입지를 중요하게 여겨서
평수를 줄이거나 낡은 아파트로 찾아보길 권했는데
애들 데리고 기반시설 안된 곳에서 살 친구가
안타깝고 헤어지게되니 섭섭하고 그러네요
친구가 보기엔 낡고 좁은 집 역세권이라고 눌러앉은 제가 답답해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