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출산으로 인해 몸이 너무 약해지는거 같아요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3-01-17 18:47:04
아닌분도 있겠지만
출산 이후로...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자잘한 증상이 생기네요
산후조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전에는 무척 건강체질이었는데
몇달 주기로
장염, 위염.. 위경련.. 이통증..
저뿐만 아니라 주변 엄마들 거의 육아 도중에 한두번 병원에 입원하더라구요..
IP : 116.127.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7 6:48 PM (180.64.xxx.211)

    작년에 저도 장염은 몇번 했어요.
    애 좀 키우고 초딩 입학해놓으면 다시 좀 건강해집니다.
    키울때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 2. ..완전 동감..
    '13.1.17 6:50 PM (211.177.xxx.70)

    전 진짜 피부도 좋고 몸매도 작은 체구지만 좋은편이였는데...
    애기낳고 배가 너무 불렀더니 완전 늘어진 뱃살에 살튼자국에 가슴은 수유로 처지고
    자잘한 병엔 다 걸린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몸이 약해졌구요... 정말 짜증나요...

  • 3. ...
    '13.1.17 7:13 PM (92.27.xxx.99)

    그런가요? 전 첫째낳고 시력에 오히려 좋아져서 참 놀랍다 싶었었는데요...

  • 4. 저도...ㅜㅜ
    '13.1.17 7:29 PM (223.33.xxx.222)

    낳자마자 온몸에 발진을 시작으로 한달에 한번 꼴로 응급실행에
    원인불명 고열로 생명의 위협도 느껴보고....

    전 제 딸이 아기낳으면 초유만 먹이고 분유먹이든지, 아님 손주 돌까진 옆에서 끼고 키워주고싶어요ㅜㅜ

    수유땜에 아픈건 아니지만
    수유가 체력을 급감시키는거 같아요ㅜㅜ

  • 5. ...
    '13.1.17 7:55 PM (1.244.xxx.166)

    저도 출산후 겨울이면 피부가 가려워요. 건성습진이래요. 그전엔 한번도 그런적없었는데

  • 6. 요리는 어려워
    '13.1.17 7:56 PM (125.180.xxx.206)

    저두요..
    생전처음으로..급성위염..
    응급실가서링겔맞고 주사한대로도안좋아져서
    세대맞고 약먹고..
    팔목은항상..목욕씻기면 허리..
    골병드는느낌..

  • 7. 저는 출산한지 꽤됐지만
    '13.1.17 10:00 PM (211.36.xxx.146)

    첨에 몇년은 아파요..생전가도 몸살이라는걸 모르고살다
    애낳고 그 해부터 일년에 한번씩 꼭 크게 앓았어요
    근데 몇년지나면 또 건강해지더라구요
    제 경우는 애를 하나만 낳은지라 그랬어요^_^

  • 8. 저는..
    '13.1.17 10:04 PM (59.12.xxx.52)

    38세에 둘째 낳고 이명 현상이..지금 40인데..아직도 온몸이 아파요..

  • 9. 약골
    '13.1.17 10:27 PM (211.204.xxx.35)

    전 원래도 저질체력에 잘 아픈데.. 애낳고 정말
    안아픈데가 없었어요
    온몸 발진부터 해서 발도 갈라지고 무좀도 생겼고
    가슴에 섬유선종도 생겼고

    애가 유별나서 키우면서 체력이 방전되는것도 경험했어요
    올해 7살인데 요즘 좀 좀 나아졌어요
    이것도 하나라서 이정도지 둘째 낳았음.. 어찌 되었을지..
    전 몸이 안좋아서 둘째 포기했어요

  • 10. 진주목걸이
    '13.1.18 10:07 AM (115.139.xxx.159)

    저도그래요 생각해보니 내몸안에서 사람하나가 만들어져서 나오는건데 내몸의 모든 양기음기를 반은 빼앗아?ㅋㅋ 만들어졌잖아요 아가라는게.. 그아기가 몸밖으로 나오면 남은껍데껍데기뿐.. 흑 일케얘기하니 왠지서글퍼지네요...ㅠㅠ 아 황폐한 내몸뚱아리..

  • 11. 암환자 임산부들
    '13.1.18 11:21 AM (121.141.xxx.125)

    피를 많이 쏟으면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리게 되어요.
    난산이 그래서 매우 여자몸에 안좋아요.
    참, 임신기간 중에 암이 급속도로 자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786 집 부모님께 드린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2 베스트 님 2013/05/15 1,092
253785 동네엄마들의 관계 어떻게? 2 너무 힘든 2013/05/15 2,629
253784 성철스님의 산은 산이고·물은물~의미 아시는분! 11 사물의 근본.. 2013/05/15 3,794
253783 “‘윤창중 성추행 의혹’ 인턴 여성은 박지원 ‘현지처’”…박지원.. 5 세우실 2013/05/15 3,822
253782 노을캠핑장 양도 되나요? 된다면 어떻게? 3 ㄹㄹ 2013/05/15 1,990
253781 장터에 멸치 질과 가격이 어떠한가요? 4 사고싶다 2013/05/15 727
253780 학교에서 하는 아이큐테스트 아시는분 6 바보씨 2013/05/15 1,883
253779 미국 어쩌구 신고 운운하던 놈 네 이놈 2013/05/15 552
253778 사실 제이제이인가 누구도 좀 걱정 1 무명씨 2013/05/15 827
253777 요양병원 오래 입원하면 환급 해주나요? 2 // 2013/05/15 1,758
253776 중학교 수업 보통 몇시에 끝나요? 2 선생님 2013/05/15 1,021
253775 아이허브 유산균 3 아이허브 2013/05/15 1,832
253774 동백지구 단독주택 사시는 분 7 lemont.. 2013/05/15 3,727
253773 드라마나 영화 제목에다 스포일 자제 부탁드려요. .... 2013/05/15 434
253772 임신인데 제가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서 고민이에요. 7 고민 2013/05/15 1,417
253771 159에 55인데 10키로쯤 빼면 인생이 좀 나아질까요?? 30 .. 2013/05/15 6,198
253770 어린이 평균키 보다 작은 우리아이 어떡할까? 5 카페라떼요 2013/05/15 2,366
253769 국민 tv 라디오 같이 들어요.. 2 2013/05/15 505
253768 아는 언니가 제 소비 패턴이 사색적이라는 말을 했는데 6 마뜨로 2013/05/15 2,288
253767 초등 화상영어 해야할까요? 3 화상영어 2013/05/15 1,232
253766 ”盧 차명계좌 얘기한 적 없어”…임경묵, 조현오와 '진실 공방'.. 세우실 2013/05/15 676
253765 후회 하는 사람 4 언제나 2013/05/15 940
253764 효성블로그에 댓글 남기면 오토캠핑, 하이브리드 자전거, 커피 준.. 꼬꼬기 2013/05/15 579
253763 변희재 갈수록 태산.. 5 .. 2013/05/15 1,528
253762 나중에 윤창중 손자손녀가 할배 보고 뭐라고 할까.jpg 5 참맛 2013/05/1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