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출산으로 인해 몸이 너무 약해지는거 같아요
출산 이후로...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자잘한 증상이 생기네요
산후조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전에는 무척 건강체질이었는데
몇달 주기로
장염, 위염.. 위경련.. 이통증..
저뿐만 아니라 주변 엄마들 거의 육아 도중에 한두번 병원에 입원하더라구요..
1. 하얀공주
'13.1.17 6:48 PM (180.64.xxx.211)작년에 저도 장염은 몇번 했어요.
애 좀 키우고 초딩 입학해놓으면 다시 좀 건강해집니다.
키울때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2. ..완전 동감..
'13.1.17 6:50 PM (211.177.xxx.70)전 진짜 피부도 좋고 몸매도 작은 체구지만 좋은편이였는데...
애기낳고 배가 너무 불렀더니 완전 늘어진 뱃살에 살튼자국에 가슴은 수유로 처지고
자잘한 병엔 다 걸린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몸이 약해졌구요... 정말 짜증나요...3. ...
'13.1.17 7:13 PM (92.27.xxx.99)그런가요? 전 첫째낳고 시력에 오히려 좋아져서 참 놀랍다 싶었었는데요...
4. 저도...ㅜㅜ
'13.1.17 7:29 PM (223.33.xxx.222)낳자마자 온몸에 발진을 시작으로 한달에 한번 꼴로 응급실행에
원인불명 고열로 생명의 위협도 느껴보고....
전 제 딸이 아기낳으면 초유만 먹이고 분유먹이든지, 아님 손주 돌까진 옆에서 끼고 키워주고싶어요ㅜㅜ
수유땜에 아픈건 아니지만
수유가 체력을 급감시키는거 같아요ㅜㅜ5. ...
'13.1.17 7:55 PM (1.244.xxx.166)저도 출산후 겨울이면 피부가 가려워요. 건성습진이래요. 그전엔 한번도 그런적없었는데
6. 요리는 어려워
'13.1.17 7:56 PM (125.180.xxx.206)저두요..
생전처음으로..급성위염..
응급실가서링겔맞고 주사한대로도안좋아져서
세대맞고 약먹고..
팔목은항상..목욕씻기면 허리..
골병드는느낌..7. 저는 출산한지 꽤됐지만
'13.1.17 10:00 PM (211.36.xxx.146)첨에 몇년은 아파요..생전가도 몸살이라는걸 모르고살다
애낳고 그 해부터 일년에 한번씩 꼭 크게 앓았어요
근데 몇년지나면 또 건강해지더라구요
제 경우는 애를 하나만 낳은지라 그랬어요^_^8. 저는..
'13.1.17 10:04 PM (59.12.xxx.52)38세에 둘째 낳고 이명 현상이..지금 40인데..아직도 온몸이 아파요..
9. 약골
'13.1.17 10:27 PM (211.204.xxx.35)전 원래도 저질체력에 잘 아픈데.. 애낳고 정말
안아픈데가 없었어요
온몸 발진부터 해서 발도 갈라지고 무좀도 생겼고
가슴에 섬유선종도 생겼고
애가 유별나서 키우면서 체력이 방전되는것도 경험했어요
올해 7살인데 요즘 좀 좀 나아졌어요
이것도 하나라서 이정도지 둘째 낳았음.. 어찌 되었을지..
전 몸이 안좋아서 둘째 포기했어요10. 진주목걸이
'13.1.18 10:07 AM (115.139.xxx.159)저도그래요 생각해보니 내몸안에서 사람하나가 만들어져서 나오는건데 내몸의 모든 양기음기를 반은 빼앗아?ㅋㅋ 만들어졌잖아요 아가라는게.. 그아기가 몸밖으로 나오면 남은껍데껍데기뿐.. 흑 일케얘기하니 왠지서글퍼지네요...ㅠㅠ 아 황폐한 내몸뚱아리..
11. 암환자 임산부들
'13.1.18 11:21 AM (121.141.xxx.125)피를 많이 쏟으면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리게 되어요.
난산이 그래서 매우 여자몸에 안좋아요.
참, 임신기간 중에 암이 급속도로 자란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947 | 어쩌다 1가구 2주택일경우요... 2 | ... | 2013/03/07 | 1,255 |
225946 | 12개월아기 열이 40도까지 올랐어요 5 | 알면서도 | 2013/03/07 | 3,394 |
225945 | 역시 과일은 마트나 백화점서 사는게 맛있어요 17 | ,,, | 2013/03/07 | 3,351 |
225944 | 남편이 떠난 3월 70 | 3월 | 2013/03/07 | 20,719 |
225943 | 알아 두면 행복할? 국민행복연금 | .... | 2013/03/07 | 816 |
225942 | 코 좀 골지마 ㅠㅠ 14 | 잠좀자자 | 2013/03/07 | 1,978 |
225941 | 선남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야할지 고민이예요. ㅠㅠ 8 | 고민중 | 2013/03/07 | 2,919 |
225940 | 권태기...자연스럽게 좋아지겠죠? 4 | 밀키바나나 | 2013/03/07 | 2,478 |
225939 | 뉴욕 경험자분, 어디가 좋으시던가요. 경험좀 나눠주세요~, 14 | 심심한 뉴요.. | 2013/03/07 | 1,914 |
225938 | 난방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난방을 안하는거였네요.ㅠㅜㅠㅜ.. 3 | 아흑... | 2013/03/07 | 4,292 |
225937 |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짱이네요 13 | 아.. | 2013/03/07 | 3,153 |
225936 | 건조함에는 알로에젤+페이스 오일 이 최고인것 같아요 10 | ------.. | 2013/03/07 | 5,089 |
225935 | 배에 좁쌀같은거 나는거 왜 그러는지 아는분 계세요? 1 | 배에 | 2013/03/07 | 2,355 |
225934 | 내용펑합니다 6 | 속물클럽 | 2013/03/07 | 1,495 |
225933 | 초4 영어..깝깝하네요 | ... | 2013/03/07 | 1,684 |
225932 | 하제봉은 참 별걸 다 하네요.. 14 | ㅇㅇ | 2013/03/07 | 6,047 |
225931 | 패션조언 65 | ㅔㅔ | 2013/03/07 | 10,248 |
225930 | 모공수축 화장품 효과보신것 추천요! 6 | 동안바람 | 2013/03/07 | 3,369 |
225929 | 사촌 자매가 간질, ADHD 앓고 있는데 뇌계통 유전소양일까요?.. 3 | 중매 | 2013/03/07 | 3,303 |
225928 | ebs에서 하는 영화 클래식 보고있는데 울나라 참 무식했던듯.... 12 | ... | 2013/03/07 | 3,634 |
225927 | 제주도 여행 3박4일 일정 도와주세요ㅠㅠ 20 | 요조숙녀 | 2013/03/07 | 2,685 |
225926 | 새학기죠? 이런 선생님도 계시답니다. 8 | 우리선생님 | 2013/03/07 | 2,532 |
225925 | '뱃살도둑' 사용해보신 분, 효과 있나요? 2 | 생각대로인생.. | 2013/03/07 | 8,388 |
225924 | 짜파구리 따위~~ 10 | 입맛 | 2013/03/07 | 3,584 |
225923 | 고3문과아이 논술 3 | sage12.. | 2013/03/07 | 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