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출산으로 인해 몸이 너무 약해지는거 같아요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3-01-17 18:47:04
아닌분도 있겠지만
출산 이후로...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자잘한 증상이 생기네요
산후조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전에는 무척 건강체질이었는데
몇달 주기로
장염, 위염.. 위경련.. 이통증..
저뿐만 아니라 주변 엄마들 거의 육아 도중에 한두번 병원에 입원하더라구요..
IP : 116.127.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7 6:48 PM (180.64.xxx.211)

    작년에 저도 장염은 몇번 했어요.
    애 좀 키우고 초딩 입학해놓으면 다시 좀 건강해집니다.
    키울때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 2. ..완전 동감..
    '13.1.17 6:50 PM (211.177.xxx.70)

    전 진짜 피부도 좋고 몸매도 작은 체구지만 좋은편이였는데...
    애기낳고 배가 너무 불렀더니 완전 늘어진 뱃살에 살튼자국에 가슴은 수유로 처지고
    자잘한 병엔 다 걸린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몸이 약해졌구요... 정말 짜증나요...

  • 3. ...
    '13.1.17 7:13 PM (92.27.xxx.99)

    그런가요? 전 첫째낳고 시력에 오히려 좋아져서 참 놀랍다 싶었었는데요...

  • 4. 저도...ㅜㅜ
    '13.1.17 7:29 PM (223.33.xxx.222)

    낳자마자 온몸에 발진을 시작으로 한달에 한번 꼴로 응급실행에
    원인불명 고열로 생명의 위협도 느껴보고....

    전 제 딸이 아기낳으면 초유만 먹이고 분유먹이든지, 아님 손주 돌까진 옆에서 끼고 키워주고싶어요ㅜㅜ

    수유땜에 아픈건 아니지만
    수유가 체력을 급감시키는거 같아요ㅜㅜ

  • 5. ...
    '13.1.17 7:55 PM (1.244.xxx.166)

    저도 출산후 겨울이면 피부가 가려워요. 건성습진이래요. 그전엔 한번도 그런적없었는데

  • 6. 요리는 어려워
    '13.1.17 7:56 PM (125.180.xxx.206)

    저두요..
    생전처음으로..급성위염..
    응급실가서링겔맞고 주사한대로도안좋아져서
    세대맞고 약먹고..
    팔목은항상..목욕씻기면 허리..
    골병드는느낌..

  • 7. 저는 출산한지 꽤됐지만
    '13.1.17 10:00 PM (211.36.xxx.146)

    첨에 몇년은 아파요..생전가도 몸살이라는걸 모르고살다
    애낳고 그 해부터 일년에 한번씩 꼭 크게 앓았어요
    근데 몇년지나면 또 건강해지더라구요
    제 경우는 애를 하나만 낳은지라 그랬어요^_^

  • 8. 저는..
    '13.1.17 10:04 PM (59.12.xxx.52)

    38세에 둘째 낳고 이명 현상이..지금 40인데..아직도 온몸이 아파요..

  • 9. 약골
    '13.1.17 10:27 PM (211.204.xxx.35)

    전 원래도 저질체력에 잘 아픈데.. 애낳고 정말
    안아픈데가 없었어요
    온몸 발진부터 해서 발도 갈라지고 무좀도 생겼고
    가슴에 섬유선종도 생겼고

    애가 유별나서 키우면서 체력이 방전되는것도 경험했어요
    올해 7살인데 요즘 좀 좀 나아졌어요
    이것도 하나라서 이정도지 둘째 낳았음.. 어찌 되었을지..
    전 몸이 안좋아서 둘째 포기했어요

  • 10. 진주목걸이
    '13.1.18 10:07 AM (115.139.xxx.159)

    저도그래요 생각해보니 내몸안에서 사람하나가 만들어져서 나오는건데 내몸의 모든 양기음기를 반은 빼앗아?ㅋㅋ 만들어졌잖아요 아가라는게.. 그아기가 몸밖으로 나오면 남은껍데껍데기뿐.. 흑 일케얘기하니 왠지서글퍼지네요...ㅠㅠ 아 황폐한 내몸뚱아리..

  • 11. 암환자 임산부들
    '13.1.18 11:21 AM (121.141.xxx.125)

    피를 많이 쏟으면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리게 되어요.
    난산이 그래서 매우 여자몸에 안좋아요.
    참, 임신기간 중에 암이 급속도로 자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49 최문기 ‘말 바꾸기’ 도마에 1 세우실 2013/04/02 429
235648 쌍용 뉴렉 2009,1500만원 어떤간요? 5 중고차구입문.. 2013/04/02 503
235647 류시원 1 뿡뿡이 2013/04/02 2,258
235646 반찬재활용 신고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3/04/02 2,206
235645 일반 물티슈 끼워 쓸수있는 막대걸레 아시는분~~ 5 게으름 2013/04/02 2,664
235644 기성용 선수가 열애 사실 빨리 밝힌 이유가 혹시.. 7 2013/04/02 12,914
235643 네스프레소 사고싶은데요 4 궁금 2013/04/02 906
235642 만약 설송 커플이 총각처녀로 만났다면 4 어땠을까? 2013/04/02 1,279
235641 진피 간증합니다.. 아멘 11 쩜쩜 2013/04/02 3,214
235640 컴퓨터 속도가 느려진 경우의 처방법 알려주시면 피부미인 되실거예.. 9 // 2013/04/02 1,250
235639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감동 2013/04/02 564
235638 밑에 집에 보상을 요구합니다. 7 어떻게 할까.. 2013/04/02 1,538
235637 현미밥 먹고 위염 생길 수도 있어요? 15 ... 2013/04/02 10,717
235636 '잠실운동장 중국에 매각 추진' 보도 관련 해명 3 세우실 2013/04/02 882
235635 또봇 잘 아시는분요 6 123 2013/04/02 577
235634 집에서 하는 파워워킹 하니 배랑 엉덩이 허벅지가 너무 가려워요... 7 하비 2013/04/02 2,948
235633 엑셀 관련 질문 ! 급해요 도와주세요 ㅠ 쪼요 2013/04/02 483
235632 중3 아이 자기주도 공부방..분당,수지 2 고민고민 2013/04/02 1,180
235631 설경구 왜 울었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31 ........ 2013/04/02 4,022
235630 샐러드 한끼분량만 씻으시나요? 8 ... 2013/04/02 1,480
235629 ㅠㅠ 욕심쟁이 2013/04/02 324
235628 십년만에 옷사러 동대문 갑니다. 2 동대문 2013/04/02 824
235627 스타벅스 커피.. 9 부자 2013/04/02 1,995
235626 논술잡지추천부탁드려요. 3 ^^ 2013/04/02 1,146
235625 스티븐 킹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영화 2013/04/02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