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시절 왕따여서 당연히 친구는 없었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부모님가게에서 몇년동안 일했으니 사람만날시간도 없었구요..
몇년전 문화센터에도 나가보고 여러가지 배우게 되면서
거기에서 만난사람들과 모임도가지고 그랬는데 몇번만나면서 제 또래사람들과
연락도 하고 친해졌다고 생각했지만 학창시절친구도 아닌이상 연락이 뜸해지니
저절로 연락안하게 됬구요. 다른사람들은 주말이면 친구도 아니고 그러는데 저는
오직 회사 집이니 제 인생이 너무 재미없다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 결혼할사람이
친구하나도 없다고하면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몇년동안은 학창시절 트라우마때문에 사람들 만나는것도 꺼려지고
대인기피증도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생각해도 많이 나아졌는데 이나이에 친구를 다시
사귈수있는것도아니니 제 인생이 너무 아무것도 없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