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미경 원장의 에너지 저는 좋던데요^^

관심의 대상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3-01-17 18:05:47

이 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 거 같아요.

저는 김미경 원장이  대체적으로 사고가 깨어있고 앞서가는 면, 패기, 에너지가

긍정적이어서 좋더라구요.

언니의 독설은 결혼관이나 몇 가지 점은 아리송하지만 사람이 백색인데 어떻게 다 내 생각과 같을 수 있을까요^^

비난도 관심의 대상이 되니까 있는 거구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수는 없지요.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것이 정상이구요.

이번에 새로 나온  드림온 책은 읽을만했고 언니의 독설보다 훨씬 공감가고 와닿네요.

새로 하는 김미경 쇼도 볼만하구요. 중간 중간에 얘기해주는 인생의 팁(?) 같은 얘기도 현실적인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 하나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IP : 125.142.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7 6:08 PM (115.86.xxx.35)

    가끔 티비에 나오는 강연들으면 웃으면서 듣곤합니다.

    심각하지 않게 긍정적으로 말씀 하시는거 좋아하거든요..

    근데 주부인 제가 듣고 있으면..

    일안하는 제가 빙딱같아보이기도하는 씁쓸한 기분도 들더군요...

  • 2. 처음에 전
    '13.1.17 6:20 PM (58.236.xxx.74)

    음대 나왔다고 해서 얕잡아 봤어요.
    회사 샐러리맨 생활도 짧게 하신 것 맞고요.
    근데, 시골출신, 피아노선생, 얕은 지적인 능력에서 시작해서
    열정엔진 하나만으로
    눈부시게 성장한 점이 놀라워요.
    자기만큼 독하지 못한 직원들 답답해 하는 점, 이런 건 저랑 맞지 않지만요.
    같이 성장하는 거에 포커스 맞추어서 계속 외연을 확장하시는 점도 좋고요.
    저 인문학 전공하고 책 많이 읽었는데 이분글 거의 거슬리지 않아요.
    상인의 현실감각이 존경스러울 뿐이예요.

  • 3. 저두
    '13.1.17 6:32 PM (211.36.xxx.127)

    저도 이분 괜찮아요.... 본받을점이 꽤 많더라구요... 그 열정과 진취적인 마인드는 정말 인정할수 밖에 없던데요...

  • 4. 웃음님
    '13.1.17 6:42 PM (58.236.xxx.74)

    자기계발서류를 워낙 좋아해서 그냥 편하게 많이 읽어요.
    좋은 얘기 백 번이 소용 없어요, 귀에 몇 가지라도 꽂혀서 실천하게 하는게 중요하죠.
    그분은 안주하고 있던 사람들을 박차고 일어나게 선동하는 힘이 있어요.
    지루한 현실을 견디게 하는 힘도 있고요.

  • 5.  
    '13.1.17 6:42 PM (1.233.xxx.254)

    짜깁기도 안 되죠.
    그분 강의는 연수입 1억 이상되는 가정에만 거의 해당되는 거에요.
    미혼이고 직장 다니는 저도 그분 강의 들으면 웃기는 거 많아요.
    회사 샐러리맨 생활 거의 안 해서
    여직원들이 회사에서 겪는 어려움 거의 모르고 그냥 이상주의적 강의만 해요.

    그분 데려다가 남자들 승진 턱턱하고 여직원들 승진 턱턱 막히는 회사에
    딱 10년만 굴려보고 싶어요.
    성희롱에 대처하다 회사 사직하게 되는 상황 어떻게 극복하는지.
    임신해서 육아휴직 쓰려고 하니 한직으로 몰아내는 회사 어떻게 극복하는지.
    자기가 상사인데 한 사무실에서 임신한 여직원 3명이 나타나면 어떻게 극복하는지.

    ..... 그분은 그냥 이상주의적으로 이야기하는 거구요.
    둘이 합쳐 연수입 1억 이상되시면 그분 말씀대로 사셔도 되요.

    제가 회사생활 15년이 넘는데........ 그분 강의 들으면 그러려니 해요.
    오래 안 된 신입여직원들은 우와 우와 하겠지만요.

  • 6. ^^
    '13.1.17 6:54 PM (175.199.xxx.61)

    저도 좋아해요. 채널 돌리다가 김미경씨 나오면 보게 되더라구요.
    강의 보면 자극받고,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구요.
    작년에 좀 나태했는데 올해는 좀 추슬러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다짐했어요.
    물론 강의가 100% 다 공감 되는건 아니지만말이죠. ^^

  • 7. @@
    '13.1.17 7:05 PM (175.223.xxx.145)

    개그맨 본다 생각하고 들어요. 책은 두루두루 평이합니다.
    정덕희 같은 쓰레기보다 똑똑하고 백번 나아요. 일단 재미있어요.

  • 8. ^^
    '13.1.17 9:30 PM (114.206.xxx.117)

    책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 9. 이런
    '13.1.18 9:09 AM (14.50.xxx.131)

    스타 강사는 윗님 말ㅆㅁ대로
    정해진 레파토리로 울궈 먹죠.
    방송인들 중에 기업체에 강연 나가시는 분들도 그렇고.
    처음에야 신선하지만
    그사람 강의를 두세번 접하면 그얘기가 그얘기
    다른곳에서도 그얘기인건 사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678 석궁 교수, 수개표 직무유기 선관위원장 고소 2 뉴스클리핑 2013/01/17 1,228
207677 뜨거운 후라이팬에 살짝 데어 빨갛게 되었는데 뭘 바르는게 나을까.. 11 약한 화상 .. 2013/01/17 4,593
207676 왜 냄비빵 반죽 실패할까요? 6 빵빵 2013/01/17 1,175
207675 4살 딸아이가 프리스쿨에서 갑자기 가기 싫어해요. 2 ... 2013/01/17 717
207674 사진올리는방법 줌인줌아웃 2013/01/17 562
207673 히트 레시피 삼겹살찜 할때 찌지 않고 삶으면 안될까요? 2 통삼겹살찜 2013/01/17 710
207672 귤 4과가 큰가요? 3과가 큰 건가요?? 3 궁금 2013/01/17 885
207671 부정선거(개표) 주장하시는 분들 차분하게 생각을 좀 다듬어주세요.. 37 나거티브 2013/01/17 1,660
207670 요즘 반찬이나 요리, 뭐해 드시나요? 9 요리는어려워.. 2013/01/17 2,680
207669 요즘 간식꺼리 머 드세요? 10 힘내요 2013/01/17 2,948
207668 교보문고 갔는데 3 ... 2013/01/17 986
207667 이마트, 조직적 노동탄압…MBC·SBS는 침묵 1 yjsdm 2013/01/17 541
207666 6세여아 슈영배우는 거 어떤가요? 3 행복한영혼 2013/01/17 1,216
207665 어느 손가락에 하세요? 1 반지 2013/01/17 797
207664 정태영 "6만5천원 이하는 현대카드 긁지 마라".. 8 소액현카써요.. 2013/01/17 4,163
207663 짝 어제 여자출연자 차안에서 오징어 쭈~욱 찢어서 먹는 장면요 .. 9 ..... 2013/01/17 3,871
207662 그넘의 돈이 뭔지... 2 .. 2013/01/17 1,284
207661 집 평수 줄여가기가 힘들긴 한가봐요 9 ... 2013/01/17 3,375
207660 집도착)다이어트 방법 소개합니다.^^ 113 슈퍼코리언 2013/01/17 14,505
207659 코트요..베이비라마&수퍼앙고라 어떤게 더 따숩나요? 1 나두문의 2013/01/17 782
207658 잔금일에 주인이 못 올 경우 2 전세 2013/01/17 1,165
207657 싸이열풍이 이탈리아 남성패션에도 영향을 1 대단해 2013/01/17 1,478
207656 길냥이 입양했는데 질문드릴게요 4 길고양이 2013/01/17 865
207655 사회복지학과/아동복지학과 진로 잘 아시는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4 진로 조언 2013/01/17 3,210
207654 하루 두끼만 먹기. 2 하얀공주 2013/01/17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