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한명이 점심에 죽을 먹고 아파서 퇴근했습니다.
혼자 살고...먹는거 해줄 사람이 없어서 퇴근하면서 집 근처라 죽사다 주고 문앞에 두고 문자해주면
이상 할까요??
괜한 오해 살라나...싶기도 한데...나름 동료라...챙겨주고 싶은 맘도 많이 있거든요...
직원 한명이 점심에 죽을 먹고 아파서 퇴근했습니다.
혼자 살고...먹는거 해줄 사람이 없어서 퇴근하면서 집 근처라 죽사다 주고 문앞에 두고 문자해주면
이상 할까요??
괜한 오해 살라나...싶기도 한데...나름 동료라...챙겨주고 싶은 맘도 많이 있거든요...
남자에요? 호감있어서 표현하고 싶으면 하시구요
그런거 아닌데 오해사기 싫다면 오해받을 행동 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여자고 그 직원도 여직원이라 둘이 호칭이 누구과장님 아니고 언니 뭐뭐했어? 하는 사이면 오케이.
근데 원글님과 그 직원이 성별이 다르다 하면 진심 이상해 보일수 있어요.
그런게 왜 오지랖이예요..
배려죠..아픈사람생각해주는..해주세요
혼자살면 아플때 젤 힘들잖아요..동료인데...
오지랍(x)
오지랖(ㅇ)
괜찮을듯하고..직책이 다르거나 남녀사이면 괜한 오해사기 쉬울듯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플땐 혼자 있고 싶고 죽 받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하는 것도 피곤하고 특히 직장사람이 저한테 말 안하고 저희 집 앞에 오는건 더 그래요.
혼자 사는 미혼이면 남친이나 여친이라도 와있으면 얼마나 곤란하나요.
원글님 닉네임대로 객관적으로 이상해 보여요.
괜한 오해를 사더라두
그 분이 몸이 아플때 괜한 점수 따시고 싶으면 감행하시구요
근데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이런 상황 자주나오죠)
전개가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은 감안하세요.
서로 챙겨주는 사이가 아니었으면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지랖인줄 알았는데 세종대왕님 죄송해요...ㅋㅋ
이성이예요...동료라 안타까운 마음이 제일 큰데..이상하다면 접을 랍니다...ㅋㅋ
혼자 밥 먹을게 없을듯하여....울 회사근처는 죽집이 있는데 그근처는 없거든요..저도 그근처...집이..ㅋㅋ
다 아는 상황이라....
먹고싶으면 죽배달시킬겁니다
요즘 다 됩니다
근데 그사람이 님에게 확 연정을 품게 될 수도 있어요.
혼자 사는 사람들, 아플때 돌봐 준 사람 사랑하게 되기 쉽습니다.
내게 호감이 있다고 오해할거에요 안그랬다고 해도 친구나 82게시판에 쓰면 그 남자가 마음이 있네!!!! 라고 댓글 달게 될걸요 ㅎㅎ
이성이라면 좀...
사람 마음이 다 내마음 같지는 않더라구요.
정 서운하면 퇴근길에 죽 좀 사다드릴까요?라고 문자로 물어보세요.
맘이있으니 이런생각하는거잖아요 ㅎ
남직원이면 죽을? 절대 아니죠?
애딸린 아줌마한테도 안그럴테고..
안타까운건 핑계고 실천하면 맘들키는거에요 ㅎ
애초부터 안하시는게..^^
별로요..
동성이건 이성이건 그냥 직장동료면 정말 내일 다음날 살펴봐주세요..
아무래도 원글님이 알게모르게 그분께 호감이 있었던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실시!합니다잉~ㅎ
호감이 있어도 이건 넘 돌직구예요.
호감 표현은 컨디션 좋을때 샬랄라 기분좋게 합시다잉~ 집 앞에 찾아오는건 사귀고 나서 하는 거입니다.
죽배달 시킬겁니다 222222222222
남자면 나한테 마음있구나, 근데 넘 들이대네? 할것이고
여자면 나한테 돌빌리려 그러나? 할 거예요.
돈...ㅎ
퇴근하면서 저녁에 먹을 죽 포장해갔을겁니다..
저는 그러거등요..
다정도 병 이라는 말있어요.
마음은 알겠으나...
회사 사람이 퇴근 후 집앞까지 와서 죽을 전해준다고라?
본인한테 사심이 있어서 그런다고 생각할 듯.
죽 지가 알아 사 먹겠죠.배달음식이라도 먹거나 ..입장바꿔 저라면 싫을듯..뭐야 왜 이런 부담을 주는거야 어쩌라고...
육지랖...
정말 아프고 힘들면 친구한테 연락하겠죠 -_-
차라리 내일 점심 때, 그 직원이랑 같이 죽 먹으러 가자고 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적당한 선이 필요해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시댁이든, 친정이든간에
잘해주면 처음에 고마워했다가 나중에 당연하게 생각하고 안해주면 서운하다 생각해요.
직장동료끼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아침에 괜찮냐, 점심 사줄께~하는 편이 적당해보여요.
직장 동료로서... 이건 그냥 핑계를 찾아 붙이고 싶어 그런 거고,
한 번 사귀어 볼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대 같은데요?
그런 마음이면 죽 문 앞에 놓고 문자 보내고 와도 괜찮을 거 같아요.
감동적인 스타트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기도 하잖아요^^
이성이라면 삼가하시는것이...
이쪽에서는 안되보이고 해서 선심 베푸는거지만 받아들이는 쪽에서 다르게 생각합니다.
부담스러울듯, 그 분이 님께 호감이없는한
하지마시길..남자들 이런거 오해합니다.
병이라는 말이 있어요...22222
님이 평소에 호감을 품고 있었다면 호감의 제스추어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그야말로 오지랖입니다. ^^;
전 혼자사는 노총각 과장
집에서 음식 해서 많이 남으면 한그릇씩 퍼다줘요
김치 팥죽 같은거.
회사 사람들이 그 과장한테 반찬 같은거 종종 갖다 줘서 이상한 분위기도 아니구요
하지만
집까지는 오바인듯 싶어요~
혼자사는 그분 집까지 아신다면
도대체 어떤 관곈가요. 갑자기 소설이 써지네요.
많이 좋아하시는군요.
속끓이지 말고 한번 들이대세요. 잘될 수도 있잖아요.
괜찮지만 아니라면 접으시는게...
확실히 이상해 보여요.
나이 어린 이성이라면.. 괜찮을것같네요..
누나 같다는 느낌이 들꺼에요..
배 나무 밑에선 갓 끈을 고쳐쓰는게 아니랍니다..
님이 좋아하시는 분이라 하더라도 챙겨 주시는건 회사에 출근하셨을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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