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올라가는 예쁜 우리 딸이 요즘 랍스타를 한번 먹어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네요
텔레비젼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기는 해요.. 정말 맛나나요?/
우리집은 보통 서민인 관계로 기껏해야 돼지갈비 정도 외식하는 집인데... 아니면 치킨..
딸을 위해 큰맘 먹고 랍스타를 한번 사주고 싶어요
어디서 먹으면 맛나는지?? 남동생 한명 있으니 4인 가족이 먹으면 얼마나 드는지??
무지한 엄마를 위해 답변 부탁드려요
여기는 광명시 입니다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예쁜 우리 딸이 요즘 랍스타를 한번 먹어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네요
텔레비젼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기는 해요.. 정말 맛나나요?/
우리집은 보통 서민인 관계로 기껏해야 돼지갈비 정도 외식하는 집인데... 아니면 치킨..
딸을 위해 큰맘 먹고 랍스타를 한번 사주고 싶어요
어디서 먹으면 맛나는지?? 남동생 한명 있으니 4인 가족이 먹으면 얼마나 드는지??
무지한 엄마를 위해 답변 부탁드려요
여기는 광명시 입니다
홈쇼핑에서 파는것도 먹을만하다고 글 올라왔었어요.
그나마 젤 저렴하고 편하게 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맛있어 보이고 푸짐해 보이기는 하지만, 정작 먹어보고는 환상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광명에는 잘 모르겠는데요.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곳에서 구입하면 바로 찜쪄주는 곳 있습니다.
게 맛 비슷해요
수산시장가서 사다 쪄주세요
아웃백 이런데서 팔지 않나요? 그런데 이런데서 먹으면 맛은 떨어질것 같아요.
그냥 찐거 말고요
랍스타 배 갈라진 곳에 뭐(?)가 발라져서 구운거 같은거요...
우리딸 그런거 얘기 하더라구요...
아웃백 스테이크 중에 시즌 한정상품인지는 몰라도 랍스타하고 같이 나오는 거 있었어요.
아웃백 홈피가서 메뉴 찾아보셔요.. 가장 손쉽고 빠르게(? - 적어도 엄마가 요리는 안해도 되니)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방법 같아요.
뉴욕바닷가재라고 체인이 있어요근처에 혹시 있는지 검색 한번 해보세요 근데 비싸네요 ㅠㅠ
저도 검색하다가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아웃백 비추요
립스타 꼬리쪽만나오는데 살도 별로없구요 안쪽엔 야채채워서 나와요 중요한건 맛도 없고.. 근데 애들은 오히려 티비에 나오는 세트 먹는걸 더 좋아라할수도 있을것같네요
맛은 킹크랩이 훨씬 낫던데 전..
아웃백 비추 2
랍스터가 새우만한 크기로 어찌나 작고 맛도 없던지....
옥션이나 이런데서 시켜서 집에서 해드세요`
크랩 대게 쪄서 파는 집 있던데..
그런 곳이 갖ㅇ 괜찮을 겁니다..
랍스터 위에 쏘쓰 부리고 구워 오븐 요리하는 것도 있을 듯요..
마트 냉동 랍스터나 아웃백은 다 무늬만 그렇고..
뱅기타고 온 랍스터 전문점서 먹어보니 맛나긴 합니다만
1인당 4~5만원 정도는 생각하셔야...
전 사실 굳이 찾아 먹는 사람에게는 별 말 안하는데 전 바닷가재는 회 말고는 그냥 맛이 임팩트가 없었어요.
게같은 향이 있는것도 새우같은 느낌도 아니고
냄새가 없는..? 뭐랄까.. 그저 질깃질깃..
제 아이가 너무 먹고 싶어해서 아이 초등학교때 네번인가 다섯번 갔었는데요.
가격은 그때는 그닥 안 비쌌어요. 저희가족 한상에 십만원정도로..
회까지 나오고.
그런데 그냥 그랬어요.
아이도 그 이후엔 먹고 싶다 말 안해요.
전 질기고 목맥히고 그랬어요.
롯데마트나 킴스클럽 같은데서도 어쩌다 한번씩 마리당 만원꼴로 행사상품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인당. 사오만원의 전문점 생각하신다면 해산물부페는 어떠신지요? 랍스터 뿐 아니라 다양한음식 좀 접해보라구요. 초6인데 나이에비해 순진한거같아요. 이쁜딸이겠어요.
저희 작은딸이 초등학생때 랍스터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식당에 가서 먹은적이 있어요
그닥 크지 않은거 두 마리하고 복분자주 한병
게 딱지에 밥 비벼서 주고 13 만원이 나왔더군요
그런데 먹은것 같지도 않고 입만 버렸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큰딸은 중학생때였는데 입이 많이 짧고
저희 부부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온 가족이 간에 기별도 안가더군요
4인 가족 만족스럽게 먹으려면 20만원은 더 나올듯 하구요
원래 해산물을 그닥 안좋아하는 가족인데
그 뒤로 딸애는 랍스터 먹자는 얘기 한 번도 안 꺼내더군요
원래 해산물을 그닥 안 좋아하는데다가 가격에 비해 먹을게 없고
호기심에 한번 먹어본것으로 만족하나보더구뇨
아웃백 가세요. 랍스타랑 스테이크 같이 나오는 메뉴 있어요. 초딩 6학년이면 아웃백가면 무지 좋아할 듯 ㅎㅎㅎ
메뉴판 사이트 가서 검색하시면 소*리토 라고 나와요.
종로에 있는데 다른곳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주인 무지 친절하고 좋습니다.
저곳 개업때부터 다녔어요. 지금 멀어서 잘 못가지만요.
4인이시면 가격은 좀 예상하셔야 할거에요.. 크기에 따라 좀 다르지만
한우 먹는 가격 예상하시면 비슷할듯.
근데.. 집에 오븐 있으시면 수산시장에서 사다가 버터소스 만들어서 구워드시는 게 훨씬 싸고 맛있어요 ㅎㅎ 랍스타버터구이 검색하면 방법 많이 나오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참고로 찜은 맛이 없더라구요.. 다리인가? 그 부분 살만 좀 맛있고 몸통은 퍽퍽하고 별로였어요. 차라리 킹크랩 쪄 먹는 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이번에 친정 조카가 처음으로 저희 집에 왔어요.
자그마한 읍네 에 살고 있는 아이라서 이곳 저곳 돌아 보다가
아웃백 가서 시즌 메뉴라고 랍스타,스테이크 나오는 메뉴를 먹었어요.
제 손바닥 반만한 랍스터와 스테이크 같이 나오더만요.
애들은 호기심에 그런대로 만족 하던데 전 그냥 해산물 부페가 나았던것 같아요.
이 지점만 그런지 너무 바싹 구워서 질기고 맛도 없었어요 ㅠㅠ
노량진 수산시장 강력추천드립니다..
수산시장 가셔서, 가게가 많으니까, 개중에 랍스타가 제일 많은 곳으로 두어 군데 골라서
kg당 가격 물어보시고, 대략 4인 가족이면 3.5-4kg 쯤 사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정도 무게 나가는 거 한 마리 사오시면 되겠고...
가져와서 쪄서 껍질 좀 까서 버터구이용 양념 올려서 오븐에 조금 더 구우면 되시겠습니다.
오븐 없으시면 웍에 넣고 뚜겅 덮어 가열...
레시피는 랍스타 버터구이 라고 치면 인터넷에 많이 나와요..
아마 이게 가장 싸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일 거예요..
랍스타 전문점들에서 랍스타로 배채우면 대략 1인당 5-8만원은 나올 텐데
이렇게 드시면 1인당 3-5만원이면 드십니다..
수산시장 가시는 김에 해감된 조개 사와서 살짝 씻어서 냉동하면 국물 요리할 때 아주 좋구요..
새우나 대하도 마찬가지로 씻어 냉동하면 국 끓일 때 퐁당퐁당 넣기만 하면 됩니다.
랍스타 말고도 킹크랩 사오셔도 좋아요..
통째로 배딱지가 천장을 보도록 찜기에 넣어 찌시면 됩니다.
나중에 밥도 게딱지에 비벼드셔도 되구요^^
배 갈라서 버터 올리고 오븐에 구우면 되요
전문점가서 먹었는데 비싸서 애들 어디 갔던때인지 남편하고 둘이서 ㅎㅎㅎ
그런데 처음에만 괜찮네 싶지 조금 먹다보니 차라리 꽃게찜이 백배낫다 싶더군ㄴ요.
전문점까지 가실필요없이 수산시장에서 사다가 요리해 드셔보세요.
노노노 아웃백 진짜 비추예요 맛없었어요
저도 아웃백 비추.
돈 아까웠어요.
뉴욕 바닷가재 코스로 4만원대였는데 버터랑양념이랑 맛있었어요 얻어먹은거라 맘껏 못먹었는데 또 가고싶어요 ㅎㅎ
티비 선전에 나오는 화려하게 이것저것 곁들어진 멋진 비주얼의 한접시 음식을 원하는것 같아요
물론 싱싱한것 사다 쪄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수산시장 방안에서 그렇게 쪄주는거 보면 실망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하는 스타일로 사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 번 가서 먹이세요.
그런 것도 다 좋은 문화경험이고 추억입니다^^
울 꼬맹이는 라페스타 사달라고 하더군요.
요새 랍스타 광고 하나봐요?
가세요. 선전보면 그럴싸하게 나오잖아요. 맛도 맛이지만 고 나이대는 분위기도 한몫 할테니 아웃백에서 랍스터 있는 메뉴랑 파스타 종류 뭐 이렇게 같이 시켜주면 좋아할꺼 같은데요.
랍스타가 보기엔 먹음직스러운데 막상 먹으면...
아웃백이나 해산물 부페는 냉동이라 좀 그렇고
노량진 수산 시장에 가서 사는 것이 신선하고 맛나요
여자아이라 비쥬얼이 중요하다면 ... 랍스터 나오는 큰 식당 가야죠 머...
아웃백 가려고 결정했는데... 댓글들 보니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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