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관심 가져 주셔서 우선 감사하구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친구한테 집을 구했는지 물어보라고 했어요.
고민고민하다가 물어보라고 한건데 남편이 바로 전화를 해서 하는 말이
12월 24일에 가게 근처에 이사를 했다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어려운 부탁을 해놓고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는게 도리 아닌가요?
바쁘다고 하고 전화를 빨리 끊어서 애들문제며 자세한 얘기는 말도 못 꺼냈다구...
저희가 그 가게 인수인계할 때 한번 찾아가서 물건도 팔아 줬구만...
좀 짜증이 나구요.
아침 제 글로 인해서 분란 일으켜서 죄송하구요.
다행히 해결되어서 뒷목 잡으시는거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댓글은 남편 퇴근 후에 보여 준다고 했어요.
82쿡 여러분 모두 고맙고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