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바른 사랑의 방법은?

정말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3-01-17 16:57:37

왜 자식도 부모가 너무 해주면

오히려 자립심이 없고 부모를 의존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무능력하게 되는 면이 있잖아요.

남자에게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도 있고.

잘해주면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 얕보는 경우도 있고.

내가 정말 헌신하고 잘해줬는데

평소에는 나한테 함부로 대했지만

내 장례식에 와서는 펑펑 울며 날 그리워하면

이것이 진정한 사랑일까요?

아님 서로서로 친절하고 적당히 잘하되

상대가 죽어도 별로 슬프지도 그립지도 않고

의존하지 않는 그런 관계가 옳은걸까요?(이 표현 자체가 틀린건지)

동성끼리든, 이성간이든, 부모 자식간이든

도통 올바른 사랑의 방법을 모르겠어요.

항상 너무 모자라거나 지나치니 말이죠.

IP : 222.234.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3.1.17 5:04 PM (220.119.xxx.240)

    우리 생활 속에서 늘 따라 다니는 중심, 적당히, 중도, 간격 등.....
    이렇게 매몰되지 않고 서로 독립적인 관계를 맺어 가는게 곧 지혜가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22 가난때문에 헤어진다는 글보니까 세컨드가 이해되네요 13 2013/03/21 4,982
232721 홈쇼핑에서 나온 리빙박스 괜찮은가요?써보신분 알려주세요 2 살까말까고민.. 2013/03/21 735
232720 아들 두신 엄마들 조언부탁해요 1 아침햇살 2013/03/21 1,068
232719 이럴 수가 진피 세안 13 후기 2013/03/21 6,125
232718 보냉가방 추천해주세요 1 미스티 2013/03/21 1,635
232717 배우 홍수아 달라진 모습 10 봄날 2013/03/21 4,183
232716 담임한테 욕비(?)를 맞고 왔답니다. 42 초등 고학년.. 2013/03/21 17,206
232715 어학특기자로 인서울 하려면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6 열정~ 2013/03/21 2,240
232714 오목교역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부탁드립니다.. 2013/03/21 1,644
232713 집에서 왕따에요. 5 ㄴㄴㄴㄴ 2013/03/21 1,637
232712 블라인드 달때에요~~ 2 님들!~ 2013/03/21 916
232711 공복아침운동 2개월째-경과보고 ㅋ 4 다이어터 2013/03/21 47,993
232710 30세중반여성 암보험으로 둘중 어떤게 낫을까요?(도와주세요^^).. 7 보험 2013/03/21 1,433
232709 담이 심ㅅ사게 걸렸어요 4 크랜베리 2013/03/21 1,177
232708 요즘 tvn 드라마 나인 재밌네요, 이진욱씨 넘 잘생겼어요 ㅋㅋ.. 7 미둥리 2013/03/21 3,015
232707 아이 둘 돌봐 주는데 50이면 적은거죠. 7 간과하다 2013/03/21 1,718
232706 반상회비가 뭔가요? 3 반상회비 2013/03/21 963
232705 청바지 수선 기가 막혀서.. 2013/03/21 640
232704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이거 .. 12 마가린 2013/03/21 2,910
232703 아들둔 가난한 부모라면 아들 결혼시키고 싶어요? 57 이건 2013/03/21 15,726
232702 거실의 독서등 1 나무 2013/03/21 914
232701 부재중일때 한살림 물품 어떻게 받으세요? 14 한살림 2013/03/21 1,970
232700 이집트, 빵 배급제 발표에 시민들 '부글부글 세계N 2013/03/21 771
232699 미용실 가서 파마하고 왔는데 아무도 아는체를 안해요 ㅠ ㅠ 7 ㅇㅇㅇ 2013/03/21 1,502
232698 일산에 악기(알토리코더,오카리나) 파는 곳 알려주세요 3 일산 2013/03/21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