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바른 사랑의 방법은?

정말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3-01-17 16:57:37

왜 자식도 부모가 너무 해주면

오히려 자립심이 없고 부모를 의존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무능력하게 되는 면이 있잖아요.

남자에게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도 있고.

잘해주면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 얕보는 경우도 있고.

내가 정말 헌신하고 잘해줬는데

평소에는 나한테 함부로 대했지만

내 장례식에 와서는 펑펑 울며 날 그리워하면

이것이 진정한 사랑일까요?

아님 서로서로 친절하고 적당히 잘하되

상대가 죽어도 별로 슬프지도 그립지도 않고

의존하지 않는 그런 관계가 옳은걸까요?(이 표현 자체가 틀린건지)

동성끼리든, 이성간이든, 부모 자식간이든

도통 올바른 사랑의 방법을 모르겠어요.

항상 너무 모자라거나 지나치니 말이죠.

IP : 222.234.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3.1.17 5:04 PM (220.119.xxx.240)

    우리 생활 속에서 늘 따라 다니는 중심, 적당히, 중도, 간격 등.....
    이렇게 매몰되지 않고 서로 독립적인 관계를 맺어 가는게 곧 지혜가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08 김연아 148.34 5 ..... 2013/03/17 2,869
230907 연아 보면서 눈물나서..ㅠ.ㅠ 19 감동 2013/03/17 4,476
230906 정말..연아는요............최고라는 말이 부족합니다.... 14 연아좋아~ 2013/03/17 3,836
230905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 1 ... 2013/03/17 1,396
230904 해장하는데 왜 술을 먹나요? 해장술 2013/03/17 386
230903 아...감동이네요 28 김연아 2013/03/17 5,011
230902 후아... 연아 은퇴하면 피겨는 그만 1 .. 2013/03/17 1,420
230901 떨려서 못보겠어요...연아.. 7 @@ 2013/03/17 1,323
230900 연아 몇분후쯤 나올까요? 2 언제 2013/03/17 642
230899 세계 피겨선수권 5 아 열받는다.. 2013/03/17 1,183
230898 마오 저점수 뭔가요 7 다람쥐여사 2013/03/17 1,940
230897 심판들 입금된듯 1 .. 2013/03/17 1,038
230896 공감능력없는 너무 재미없고 현실적인 남편........... 3 SJmom 2013/03/17 3,309
230895 캐롤리나~ 피겨 2013/03/17 835
230894 131점 이라니 10 ... 2013/03/17 2,416
230893 숙취해소 다들 어찌 하시나요??? 6 식혜 2013/03/17 1,576
230892 아디다스 져지, 아베크롬비 후드집엎을 사달라는 중1 딸... 조.. 9 ///// 2013/03/17 2,060
230891 부동산 질문)원룸 재계약 질문드려요..^^ 3 지천명 2013/03/17 856
230890 참고 사는게 버릇이 됬어요 1 정신건강 2013/03/17 641
230889 코수술하려하는데...티안나게가능할까요? 5 ㅇㅇ 2013/03/17 2,342
230888 프리점수가 110-120대가 많았었나요? 근데 2013/03/17 567
230887 윤후보다 윤민수가 더 좋아졌어요 10 윤민수 2013/03/17 4,544
230886 방상아 해설위원 가끔씩은 아사다마오 잘했다고 말좀 해줬으면.. 14 연아 좋아~.. 2013/03/17 4,692
230885 창원분들 도와주세요 2 ㅜㅜ 2013/03/17 604
230884 루이비통 마리월릿 써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03/17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