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인수위, 방 빌려 쓰면서"...아쉬운 금감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11616110102814
금감원을 홀대 한다고 하는데 금감원은 정부 기관도 아닌 민간 기관이고,
개인적으로는 모피아들이 권력은 휘두르되 책임은 그만큼 떠안지 않으려고 만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부처로 가져와서 제대로 책임지고 감시해야 하고 해체 또는 해체 수준으로 금감원의 권력은 작게 만들어야죠.
어느 정부도 하지 못했던 금감원 권한 축소 내지는 해체를 진심으로 해낸다면 전 까방권 주겠습니다.
박근혜, 미국보다 중국에 먼저 특사 '미묘한 파장'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1/h2013011702361721000.htm
원래 우리는 미국 보내고 그 다음이 중국이었는데,
투더코어하신 가카께서 미국 다음에 일본으로 보내고... 그래서 중국 외교 파탄나고...
(개인적으로는 중국 대사관에 보냈던 넘이 갑자기 눈앞에 넘실넘실 -_-;;;;)
그래서 미국보다 먼저 보내서 중국과의 관계를 확실히 돌려놓으려고 하는 노림수가 있다면
좋은 전략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새 정부, 靑 정책실 폐지 가닥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7001009
대통령은 외교나 안보 같은 것에 신경 쓰고, 총리가 내정은 따로 하는 수상 같은 역할을 하겠다는 것 같은데
방향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단, 대통령의 제왕적 권한을 줄여가고자 하는 의지에 대해서는 좋아 보이지만
결국은 이건 측근들 핵심 인력들이 잘 끌어줘야 하는데... 박근혜 당선인을 둘러싼 세력을 보자면 말이죠... -_-a;;;
어쩌다보니 계속 좋다 좋다 해주기만 하는 것 같은데... ㅋ
세 가지 경우에 대해서는 일단 방향성은 좋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제가 박근혜는 안된다고 생각했던 이유를 돌이켜본다면
이대로 쭈욱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내지는 의문이 생기는 것 뿐이죠.
―――――――――――――――――――――――――――――――――――――――――――――――――――――――――――――――――――――――――――――――――――――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어두운 구름 뒤엔 밝은 달이 있어요.
- 루이자 메이 올코트, [작은 아씨들]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