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쉰둥이 맞이 했습니다..
근데 지난해부터 호르몬 변화가 오더니 갑자기 열이 오르고
갑자기 더워지고 해서 힘들었지만 대처 노하우가 생겨 그런대로 견딜만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연말부터 조울이 심해집니다..
그리고 누가 무슨말만하면 자꾸 서운하고 화가 울컥울컥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단체 카톡을 하다가도 나가버리고...
남편 한마디에 화가나서 혼자 울고 불고...
돌아서면 후회하지만 그순간순간...너무 힘이 드네요...
조증과 울증이 반복되면서 감정기복도 심해집니다...
여러분은 어찌 보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