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물건 사는 사람이 재활용통은 아니잖아요!

...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3-01-17 14:06:51
그동안 장터에 물건을 사기도하고 팔기도하고 나름 즐겁게 장터생활을 즐겼어요. 
중고물건도 보낼때는 좀 깨끗하게해서 보내고요. 또 여즉 받은물건들도 깨끗하게 세탁되거나 아니면 먼지라도 털어서왔는데.
어제 물건을 하나 받고는 정말 너무 속상해서 종일 뒀다가 이제서야 두시간가량 먼지털고 빨려고 물에 담가두었네요. 
손질하다보니 너무 화딱지가 나네요. 

정말이지 장터에 물건팔고 보내실때는 세탁은 못하시더라도 먼지라도 좀 털고 털 같은것도 좀 털어서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대강 포장하는거야 성격이라 생각하고요. 받았을때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그 물건을 사용하고싶지도않네요. 

IP : 61.105.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17 2:16 PM (59.10.xxx.139)

    10년은 된거같은 겨울옷들 보면 헐,,,옷 다 삭았을꺼같아요

  • 2. ..
    '13.1.17 2:21 PM (110.14.xxx.164)

    중고 옷은 절대 사지마세요 제발요
    좋은분도 있지만 아닌경우가 더 많아요

  • 3. 여기 말고 팔아봤는데
    '13.1.17 2:22 PM (58.231.xxx.80)

    아이옷 30만원 정도 주고 샀던거 두해입고
    2만원에 팔았는데 세탁해서 주니까 오리털은 만원이데요
    1만원 남기고자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는 하더라구요
    그것도 깍아달라는 분도 있고 이제는 주변 사람에게 그냥 줘요

  • 4. 반품
    '13.1.17 2:22 PM (121.179.xxx.158)

    보내요.착불

  • 5. wjeh
    '13.1.17 2:52 PM (115.139.xxx.97)

    얼마전에 다 세탁해서 하나 벼룩했는데 왠지 마음에 걸리네요 한다고 해서 보내도 받는 분은 불쾌할수도 있으니까요

  • 6. ㅁㅁ
    '13.1.17 4:01 PM (117.111.xxx.188)

    저는 니트티 싸이즈 실패로 장터에 내놓은것
    구매했는데요 정성껏 포장되있어서 참
    기분 좋았어요 택배가 늦어져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ᆢ색상도 맘에들고ᆢ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82회원님중 한분
    기분좋아질수있는데,어케 안되겠니? ㅋㅋ

  • 7. 저는
    '13.1.17 5:20 PM (211.224.xxx.193)

    중고로 옷사는 분들이 제일 이해안감. 중고란게 다 뭔가 있는거잖아요. 그거 사고 아무리 중고라도 이런걸 팔어 이렇게 포장해서 보내 전 이해안가요. 중고란게 그럴수도 있는것이 내포되어 있어요. 가끔 정말 좋은 사람이 무진장 좋은 물건 거저로 싸게 올리고 포장도 좋게 해서 보내는 사람있겠죠. 하지만 장터보니 폐기물함에 내가 다 버렸던 그런 물건보다 못한것들 주고 받던데. 전 거기서 파는 사람도 이해안되지만 사는 사람이 더 이해불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211 민주당은 더럽게 머리나쁜 꼴통들이네요(펌) 9 ... 2013/03/02 870
224210 6세 유치원 4시반 귀가 어떤가요? 5 행복한영혼 2013/03/02 1,573
224209 은행에서 말하는 대출가능금액 거의 그대로 대출가능한가요? 4 세입자 2013/03/02 974
224208 서울역에서 천호역까지 2 .. 2013/03/02 1,046
224207 람보르기니녀가 박시후 고소녀였네요? 6 ..... 2013/03/02 110,449
224206 축구선수 지단 vs 메시 누구를 더 많이 알고있나요? 주변에서 8 치마꼬리 2013/03/02 743
224205 장터사건을 보며-경찰신고를 건의합니다 20 신고필요 2013/03/02 2,382
224204 뉴스타파 시즌3 - 1회 방송 5 유채꽃 2013/03/02 527
224203 간장,오일,설탕등 조미료들 따로 병에 담아 쓰면 좋은점? 7 살림달인 2013/03/02 1,996
224202 생새우초밥뷔페글보고 6 ..... 2013/03/02 1,903
224201 성수수제화타운 수제화어떤가요?? 2 신발 2013/03/02 3,485
224200 다이어트 힘들다...ㅠㅠ 8 ㅠㅠ 2013/03/02 2,587
224199 40대 중반 재취업 13 꿈? 2013/03/02 6,242
224198 분당 사시는 분들..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6 ... 2013/03/02 2,431
224197 박시후 고소녀, 카톡서 '연기력 발휘하겠다' 3 엔젤아이 2013/03/02 3,006
224196 까만 닭은 무슨색 알을 낳나요? 까만 닭알도 있나요? 4 까만닭 2013/03/02 1,582
224195 장터사건을 보고..카톡확인해보니... 29 멘붕 2013/03/02 5,092
224194 폭력을 외면하고 영혼을 거덜내며… 마귀가 돼버린 가족 3 호박덩쿨 2013/03/02 1,323
224193 그 돈 내면 어디서든 맛있는거 먹을수있어요 1 ㅁㅁ 2013/03/02 1,237
224192 애가 어린데 돌때 인원수 대비 돈을 내야한다니.. 28 손님 2013/03/02 3,296
224191 휴대폰 통신사는 어디가 나은가요? 4 지금 2013/03/02 851
224190 부탁드립니다. 상큼한 물김.. 2013/03/02 459
224189 남편의 감기몸살.열 내리는 방법? 11 2013/03/02 10,234
224188 잠깐만도와주세요, 한줄 영어해석만 도와주세요 2 .. 2013/03/02 574
224187 저렴하고 대용량 샴푸이름 18 지난번 자게.. 2013/03/02 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