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물건 사는 사람이 재활용통은 아니잖아요!

...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3-01-17 14:06:51
그동안 장터에 물건을 사기도하고 팔기도하고 나름 즐겁게 장터생활을 즐겼어요. 
중고물건도 보낼때는 좀 깨끗하게해서 보내고요. 또 여즉 받은물건들도 깨끗하게 세탁되거나 아니면 먼지라도 털어서왔는데.
어제 물건을 하나 받고는 정말 너무 속상해서 종일 뒀다가 이제서야 두시간가량 먼지털고 빨려고 물에 담가두었네요. 
손질하다보니 너무 화딱지가 나네요. 

정말이지 장터에 물건팔고 보내실때는 세탁은 못하시더라도 먼지라도 좀 털고 털 같은것도 좀 털어서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대강 포장하는거야 성격이라 생각하고요. 받았을때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그 물건을 사용하고싶지도않네요. 

IP : 61.105.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17 2:16 PM (59.10.xxx.139)

    10년은 된거같은 겨울옷들 보면 헐,,,옷 다 삭았을꺼같아요

  • 2. ..
    '13.1.17 2:21 PM (110.14.xxx.164)

    중고 옷은 절대 사지마세요 제발요
    좋은분도 있지만 아닌경우가 더 많아요

  • 3. 여기 말고 팔아봤는데
    '13.1.17 2:22 PM (58.231.xxx.80)

    아이옷 30만원 정도 주고 샀던거 두해입고
    2만원에 팔았는데 세탁해서 주니까 오리털은 만원이데요
    1만원 남기고자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는 하더라구요
    그것도 깍아달라는 분도 있고 이제는 주변 사람에게 그냥 줘요

  • 4. 반품
    '13.1.17 2:22 PM (121.179.xxx.158)

    보내요.착불

  • 5. wjeh
    '13.1.17 2:52 PM (115.139.xxx.97)

    얼마전에 다 세탁해서 하나 벼룩했는데 왠지 마음에 걸리네요 한다고 해서 보내도 받는 분은 불쾌할수도 있으니까요

  • 6. ㅁㅁ
    '13.1.17 4:01 PM (117.111.xxx.188)

    저는 니트티 싸이즈 실패로 장터에 내놓은것
    구매했는데요 정성껏 포장되있어서 참
    기분 좋았어요 택배가 늦어져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ᆢ색상도 맘에들고ᆢ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82회원님중 한분
    기분좋아질수있는데,어케 안되겠니? ㅋㅋ

  • 7. 저는
    '13.1.17 5:20 PM (211.224.xxx.193)

    중고로 옷사는 분들이 제일 이해안감. 중고란게 다 뭔가 있는거잖아요. 그거 사고 아무리 중고라도 이런걸 팔어 이렇게 포장해서 보내 전 이해안가요. 중고란게 그럴수도 있는것이 내포되어 있어요. 가끔 정말 좋은 사람이 무진장 좋은 물건 거저로 싸게 올리고 포장도 좋게 해서 보내는 사람있겠죠. 하지만 장터보니 폐기물함에 내가 다 버렸던 그런 물건보다 못한것들 주고 받던데. 전 거기서 파는 사람도 이해안되지만 사는 사람이 더 이해불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998 우농닭갈비 저는 별로네요. 18 고객센터? 2013/03/12 5,415
227997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물레방아인생.. 2013/03/12 9,472
227996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4ever 2013/03/12 1,304
227995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2013/03/12 4,312
227994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오스틴짱짱 2013/03/12 1,090
227993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안전이 먼저.. 2013/03/12 3,712
227992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배고파 2013/03/12 1,675
227991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봄어서와라 .. 2013/03/12 1,941
227990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스파게티 2013/03/12 1,363
227989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7,795
227988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745
227987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598
227986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043
227985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224
227984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2,916
227983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688
227982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37
227981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535
227980 체했을때... 3 .. 2013/03/12 3,380
227979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244
227978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9,039
227977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635
227976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433
227975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736
227974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