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사랑했나봐. 아이 바꾼이유는...

잔잔한4월에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3-01-17 12:39:25

막장드라마공화국에서 막장이 아닌 드라마를 찾을수 없는 현실이라.

어쨌든 드라마작가의 정신세계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드라마에 관해서 아이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는 이제알게됐는데요.

아이를 바꾼이유가 아이가 잘되기를 바래서 한게 아니고

한윤진이의 아이까지 시셈한것뿐이지요? 아닌가요?

(한윤진자체를 시셈한것인데...아이에게까지 심술을 떤거죠)

드라마상에서 바뀐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선정(김보경)이

나처럼 자신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부분에서

진정성은 없다고 보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진정성이 있다고 보는게 사회적 보편적시각일텐데요.<--

 김선정역할 자체가 극도의 이기심을 가진 거의 사이코패스수준이라고 볼때

 여러가지 아이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감정만으로만 행동하는 태도등을

 종합한다면, 역시나 -오로지 나- 외에는 아무런 관심사가 없다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질문]

드라마를 보시는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김선정이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 모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

.

.

 

 

http://movie.daum.net/movieperson/QnaBoard.do?personId=284946&qid=51Xbn&t__ni...

아침 드라마가 막장 드라마인것은 사실이지요.

그런데 그걸 작가탓만은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작가는 물론이고, 배우, 감독 모두 시청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시청률은 누가 올려주느냐 바로 시청자입니다. 작가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드라마를 쓸 뿐이죠.. **

막장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외면하면 작가들도 아마 다른 주제의 드라마를 쓸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은 평범한 드라마 교훈주는 드라마보다 막장 드라마가 더 시청률이 좋고 인기가 있습니다.

**KBS SBS MBC 아침드라마 모두 막장드라마예요. 과거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그랬죠.**

막장끼 없는 드라마는 거의 실패했습니다. 

드라마의 막장화는 감독, 작가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진짜 너무할정도의 막장화는 좀 그렇긴하지만요

IP : 175.193.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오면
    '13.1.17 1:02 PM (220.76.xxx.72)

    백실장이 부자가 아닌걸 알고 마침 같은 산부인과에서 윤진이가 출산한 아이를 부잣집에서 키우게 할려고 바꾼거죠. 그리고 고의로 접근해 이혼 시키고 부잣집 며느리 되고 자기 자식이랑 잘 살죠 그래서 예나를 못 내놓는다고 난리 치는거에요. 윤진이 골탕보다는 결국 지 자식에 대한 모성애(?) 가 더 큰 거라고 봐요.

  • 2. 모성애긴하죠
    '13.1.17 1:08 PM (39.112.xxx.240)

    그 아이가 백실장네서 큰거보다 훨 많은거를 가지고 받고 자라지 않나요?
    바꿀기회가 있다면..고민은 좀 해보겠네요.

  • 3. 잔잔한4월에
    '13.1.17 1:20 PM (175.193.xxx.15)

    김선정역은 싸이코패스성향인데요.
    과연 모성이 있을까란 질문이에요.
    드라마보면서 답답해서 열받는게 많긴한데,
    드라마에서 그리는 김선정역자체가 싸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성향이라.
    싸이코패스인경우 -모성-을 인정해야하는가 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일반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보편적이겠지요.
    모성이있어서 자기자식을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려했다...
    과연그런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보통은 모성이 있다면 자기 아빠에게 보내죠.

    그다지 모성이 있어서 키우고 하는모습은 전혀 안보여서요.

    싸이코패스사건에서는 싸이코패스의 입장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공감해주려는
    보편적인 시각이 작용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요.

  • 4. ㄴㄴ
    '13.1.17 1:23 PM (118.36.xxx.89)

    김선정이 아니고 최선정입니다
    사이코패스든 뭐든 모성애라고 보여지네요

  • 5. 잔잔한 4월 이란 분은
    '13.1.17 2:21 PM (220.76.xxx.72)

    가도 너무 멀리 가시네요.. 드라마를 다큐로 만드신듯....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662 백악관 청원 오바마, 힐러리 답변 8 .. 2013/01/17 1,963
208661 가죽옷, 코트 리폼 1 리폼 2013/01/17 1,943
208660 저는 왜 애들 자는 게 학원 가는 거보다 더 좋은지.. 12 잠산 2013/01/17 2,933
208659 편의점이나 도시락전문점 도시락. 먹을만 한가요? 6 2013/01/17 1,437
208658 웃어요 웃어요 2013/01/17 948
208657 자영업자인데 남편 의료비 공제 되나요? 3 // 2013/01/17 1,041
208656 애슐리 스테이크 맛있나요? 당산점 4 ᆞᆞ 2013/01/17 1,421
208655 연말정산- 총급여액vs 근로소득금액 잘 모르시겠는분 보세요~ 2 으니맘 2013/01/17 9,680
208654 중학생 공부못해도 인문계 고등학교는 다 가죠? 15 질문 2013/01/17 14,190
208653 요즘같은 날씨 60데니아 괜찮을까요? 1 스타킹 2013/01/17 1,487
208652 중학생 하교시간 알려주세요 언니들... 9 야옹 2013/01/17 18,207
208651 영어책 대여하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2 꼭... 2013/01/17 2,128
208650 친정어머니가 5년째 못받고 있는 삼백만원 받으려면 12 꿔준 돈 받.. 2013/01/17 3,280
208649 배우자 공제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7 연말정산 2013/01/17 862
208648 노동부 공무원 이마트와 유착 주붕 2013/01/17 630
208647 전을 바삭하게 구우려면요 18 2013/01/17 15,719
208646 처음가입했어요^^ 4 슈퍼코리언 2013/01/17 490
208645 쏠비치 겨울도 갈만한가요 4 2013/01/17 1,765
208644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부탁드려요~~~ 7 귀네스팰트로.. 2013/01/17 688
208643 대구 중학교 교사, 백년전쟁 상영이 왜 물의? 뉴스클리핑 2013/01/17 764
208642 북한한테 자꾸 돈을 왜 줘야하나요 17 아래글이어서.. 2013/01/17 1,812
208641 이번 일요일 자동차로 화천가려는데 오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2013/01/17 581
208640 세금잘아시는 분 조언좀!!(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관련) 3 ^^ 2013/01/17 2,066
208639 조울증이 점점 심해지네요...ㅠㅠ 1 쉰둥이 2013/01/17 1,771
208638 돈떨어지니 금단현상 심하네요 2 2013/01/1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