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사랑했나봐. 아이 바꾼이유는...

잔잔한4월에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3-01-17 12:39:25

막장드라마공화국에서 막장이 아닌 드라마를 찾을수 없는 현실이라.

어쨌든 드라마작가의 정신세계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드라마에 관해서 아이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는 이제알게됐는데요.

아이를 바꾼이유가 아이가 잘되기를 바래서 한게 아니고

한윤진이의 아이까지 시셈한것뿐이지요? 아닌가요?

(한윤진자체를 시셈한것인데...아이에게까지 심술을 떤거죠)

드라마상에서 바뀐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선정(김보경)이

나처럼 자신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부분에서

진정성은 없다고 보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진정성이 있다고 보는게 사회적 보편적시각일텐데요.<--

 김선정역할 자체가 극도의 이기심을 가진 거의 사이코패스수준이라고 볼때

 여러가지 아이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감정만으로만 행동하는 태도등을

 종합한다면, 역시나 -오로지 나- 외에는 아무런 관심사가 없다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질문]

드라마를 보시는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김선정이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 모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

.

.

 

 

http://movie.daum.net/movieperson/QnaBoard.do?personId=284946&qid=51Xbn&t__ni...

아침 드라마가 막장 드라마인것은 사실이지요.

그런데 그걸 작가탓만은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작가는 물론이고, 배우, 감독 모두 시청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시청률은 누가 올려주느냐 바로 시청자입니다. 작가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드라마를 쓸 뿐이죠.. **

막장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외면하면 작가들도 아마 다른 주제의 드라마를 쓸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은 평범한 드라마 교훈주는 드라마보다 막장 드라마가 더 시청률이 좋고 인기가 있습니다.

**KBS SBS MBC 아침드라마 모두 막장드라마예요. 과거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그랬죠.**

막장끼 없는 드라마는 거의 실패했습니다. 

드라마의 막장화는 감독, 작가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진짜 너무할정도의 막장화는 좀 그렇긴하지만요

IP : 175.193.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오면
    '13.1.17 1:02 PM (220.76.xxx.72)

    백실장이 부자가 아닌걸 알고 마침 같은 산부인과에서 윤진이가 출산한 아이를 부잣집에서 키우게 할려고 바꾼거죠. 그리고 고의로 접근해 이혼 시키고 부잣집 며느리 되고 자기 자식이랑 잘 살죠 그래서 예나를 못 내놓는다고 난리 치는거에요. 윤진이 골탕보다는 결국 지 자식에 대한 모성애(?) 가 더 큰 거라고 봐요.

  • 2. 모성애긴하죠
    '13.1.17 1:08 PM (39.112.xxx.240)

    그 아이가 백실장네서 큰거보다 훨 많은거를 가지고 받고 자라지 않나요?
    바꿀기회가 있다면..고민은 좀 해보겠네요.

  • 3. 잔잔한4월에
    '13.1.17 1:20 PM (175.193.xxx.15)

    김선정역은 싸이코패스성향인데요.
    과연 모성이 있을까란 질문이에요.
    드라마보면서 답답해서 열받는게 많긴한데,
    드라마에서 그리는 김선정역자체가 싸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성향이라.
    싸이코패스인경우 -모성-을 인정해야하는가 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일반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보편적이겠지요.
    모성이있어서 자기자식을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려했다...
    과연그런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보통은 모성이 있다면 자기 아빠에게 보내죠.

    그다지 모성이 있어서 키우고 하는모습은 전혀 안보여서요.

    싸이코패스사건에서는 싸이코패스의 입장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공감해주려는
    보편적인 시각이 작용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요.

  • 4. ㄴㄴ
    '13.1.17 1:23 PM (118.36.xxx.89)

    김선정이 아니고 최선정입니다
    사이코패스든 뭐든 모성애라고 보여지네요

  • 5. 잔잔한 4월 이란 분은
    '13.1.17 2:21 PM (220.76.xxx.72)

    가도 너무 멀리 가시네요.. 드라마를 다큐로 만드신듯....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747 잡곡도 예약취사해도 상하지는 5 않는가요? 2013/02/26 1,031
223746 2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6 480
223745 공인중개사 시험1차2차 같이쳐도되나요 2 ㅇㅇ 2013/02/26 1,723
223744 냉동실문이 열려있었어요 ㅠㅠ 5 나라냥 2013/02/26 7,137
223743 부침개 반죽이 너무 짜요ㅠ 2 생강 2013/02/26 1,765
223742 지움 23 돌직구 2013/02/26 2,421
223741 상품권 영화티켓준다는 거 2 택배운송장에.. 2013/02/26 688
223740 독특한 향 있는 인도음식, 힘들었어요. ^^;;; 5 향기 2013/02/26 1,063
223739 '채식의 배신'을 읽고 4 신업인 2013/02/26 5,096
223738 엄마표 전통돌상 해보신 분 돌상 위 떡 양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돌떡 2013/02/26 1,892
223737 남편이랑 아들이 장염? 노로바이러스? 인듯해요.. -_-.. 5 구르는 돌 2013/02/26 2,025
223736 16개월 아가들 인기 사이트좀 알려주셔요^^ 1 허브 2013/02/26 515
223735 아는분이 침대매트 준더하는데요 7 하늘 2013/02/26 1,403
223734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예민 2 까나리 2013/02/26 897
223733 실비보험이 병원비의 90%를 보장한다면 암보험을 따로 들어야하는.. 20 ... 2013/02/26 5,676
223732 18개월 남아 아직도 진밥만 먹네요 2 샤르르 2013/02/26 852
223731 처음 키자니아 갈려고 하는데요~ 3 마미 2013/02/26 1,009
223730 남편 회사 여자동료나 동료 와이프 전번을 저장하시나요? 10 .. 2013/02/26 3,803
223729 49제에관하여 여쭤볼것이있어요~ 4 상중 2013/02/26 4,096
223728 시댁문제만 없어도 우리나라 이혼율 반은 줄거예요. 5 .. 2013/02/26 1,765
223727 김성령은 여자연예인중 드물게 50다되어 뜨는거같아요 27 ------.. 2013/02/26 17,283
223726 연인끼리 서로 폰 봐야하나요? 18 마지막연인 2013/02/26 7,473
223725 넋두리 3 휴ᆢ 2013/02/26 936
223724 아이 외고 보내고 경제적 위화감 느껴보신분 계신가요? 21 서울경기도 2013/02/26 10,629
223723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9 4ever 2013/02/26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