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사랑했나봐. 아이 바꾼이유는...

잔잔한4월에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3-01-17 12:39:25

막장드라마공화국에서 막장이 아닌 드라마를 찾을수 없는 현실이라.

어쨌든 드라마작가의 정신세계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드라마에 관해서 아이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는 이제알게됐는데요.

아이를 바꾼이유가 아이가 잘되기를 바래서 한게 아니고

한윤진이의 아이까지 시셈한것뿐이지요? 아닌가요?

(한윤진자체를 시셈한것인데...아이에게까지 심술을 떤거죠)

드라마상에서 바뀐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선정(김보경)이

나처럼 자신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부분에서

진정성은 없다고 보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진정성이 있다고 보는게 사회적 보편적시각일텐데요.<--

 김선정역할 자체가 극도의 이기심을 가진 거의 사이코패스수준이라고 볼때

 여러가지 아이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감정만으로만 행동하는 태도등을

 종합한다면, 역시나 -오로지 나- 외에는 아무런 관심사가 없다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질문]

드라마를 보시는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김선정이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 모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

.

.

 

 

http://movie.daum.net/movieperson/QnaBoard.do?personId=284946&qid=51Xbn&t__ni...

아침 드라마가 막장 드라마인것은 사실이지요.

그런데 그걸 작가탓만은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작가는 물론이고, 배우, 감독 모두 시청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시청률은 누가 올려주느냐 바로 시청자입니다. 작가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드라마를 쓸 뿐이죠.. **

막장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외면하면 작가들도 아마 다른 주제의 드라마를 쓸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은 평범한 드라마 교훈주는 드라마보다 막장 드라마가 더 시청률이 좋고 인기가 있습니다.

**KBS SBS MBC 아침드라마 모두 막장드라마예요. 과거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그랬죠.**

막장끼 없는 드라마는 거의 실패했습니다. 

드라마의 막장화는 감독, 작가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진짜 너무할정도의 막장화는 좀 그렇긴하지만요

IP : 175.193.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오면
    '13.1.17 1:02 PM (220.76.xxx.72)

    백실장이 부자가 아닌걸 알고 마침 같은 산부인과에서 윤진이가 출산한 아이를 부잣집에서 키우게 할려고 바꾼거죠. 그리고 고의로 접근해 이혼 시키고 부잣집 며느리 되고 자기 자식이랑 잘 살죠 그래서 예나를 못 내놓는다고 난리 치는거에요. 윤진이 골탕보다는 결국 지 자식에 대한 모성애(?) 가 더 큰 거라고 봐요.

  • 2. 모성애긴하죠
    '13.1.17 1:08 PM (39.112.xxx.240)

    그 아이가 백실장네서 큰거보다 훨 많은거를 가지고 받고 자라지 않나요?
    바꿀기회가 있다면..고민은 좀 해보겠네요.

  • 3. 잔잔한4월에
    '13.1.17 1:20 PM (175.193.xxx.15)

    김선정역은 싸이코패스성향인데요.
    과연 모성이 있을까란 질문이에요.
    드라마보면서 답답해서 열받는게 많긴한데,
    드라마에서 그리는 김선정역자체가 싸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성향이라.
    싸이코패스인경우 -모성-을 인정해야하는가 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일반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보편적이겠지요.
    모성이있어서 자기자식을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려했다...
    과연그런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보통은 모성이 있다면 자기 아빠에게 보내죠.

    그다지 모성이 있어서 키우고 하는모습은 전혀 안보여서요.

    싸이코패스사건에서는 싸이코패스의 입장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공감해주려는
    보편적인 시각이 작용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요.

  • 4. ㄴㄴ
    '13.1.17 1:23 PM (118.36.xxx.89)

    김선정이 아니고 최선정입니다
    사이코패스든 뭐든 모성애라고 보여지네요

  • 5. 잔잔한 4월 이란 분은
    '13.1.17 2:21 PM (220.76.xxx.72)

    가도 너무 멀리 가시네요.. 드라마를 다큐로 만드신듯....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399 신발사이즈가 250 이면 어그 어떤 사이즈가 맞나요 ? 5 어그 2013/01/22 1,124
210398 변액유니버셜 비과세 되는거 큰메리트일까요? 6 ... 2013/01/22 1,631
210397 팥주머니,허브찜질팩-자주사용하게될까요?&전자렌지 없으면?.. 3 질문 2013/01/22 1,530
210396 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1/22 660
210395 정미홍이 종북의 불씨를 당기자 하태경이 걸려버렸다ᄏ 애송이 하.. 조미수 2013/01/22 970
210394 설날때 쓸 생선 미리 사서 냉동실 넣어두어도 되나요? 1 ... 2013/01/22 1,005
210393 아이허브에 한국어 메일 보내서 문제 해결하신 분 계시나요? 4 아이허브 2013/01/22 1,919
210392 전에 다니던 회사가 없어진 경우에는 경력증명서 발급을 어떻게 받.. 4 .. 2013/01/22 3,644
210391 초등학교 안에딸린 병설유치원...... 2 Hero 2013/01/22 1,372
210390 비타민님, 상담좀 해주세요..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네요.. 15 .. 2013/01/22 3,219
210389 사춘기딸. 예쁜 아기는 사라져버리고 8 예쁜 아기는.. 2013/01/22 2,734
210388 가슴아픈 성장기 얘기..풀어놔봐요 45 2013/01/22 7,995
210387 일부러 오셔서 10 철없는며느리.. 2013/01/22 3,808
210386 우리집 남정네들아!!!! 나 전치 4주야 5 이보소 2013/01/22 1,968
210385 부실 덩어리 4대강사업, 방송3사도 공범이다 1 yjsdm 2013/01/22 498
210384 그럼 어렸을때 먹다가 지금 안 먹는 음식 써보아요 22 댓글놀이 2013/01/22 2,454
210383 아~머리아파죽겠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2 힘들어 2013/01/22 690
210382 그릇은 보통 어디서 사세요? 3 그릇사고파 2013/01/22 1,514
210381 손미나 책 어때여? 2 ... 2013/01/22 2,209
210380 손목에 반깁스 하고 있는데요 ㅁㄴㅇㄹ 2013/01/22 2,072
210379 재외국민 부정선거의혹 성명서 네번째 7 .. 2013/01/22 683
210378 초등 방과후 돌보기..어떨까요? 초등 돌보기.. 2013/01/22 887
210377 이경목 교수가 국회 시연하려다가 쫓겨난 이유 5 국회시연회 2013/01/22 1,120
210376 연락없는 남자친구 글 펑합니다 64 후우 2013/01/22 18,853
210375 아이가 운동선수하고 싶다네요 9 2013/01/22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