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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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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간집이 편하지가 않네요 자고 일어나도 늘 무거워요

이사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3-01-17 12:25:33

이사들어간집이 첫날부터 편하지가 않네요

자고 일어나도 찌부둥하고요

벽에 곰팡이 쓴거 얘기했더니 친구가 제습기 틀면 괜찮을 거라고

습기가 많아서 그렇다네요

전에살던집은 13층 여긴5층이에요

저번집보다 평수가 약간큰데 방이 크다고 잠 편히 못잘것 같진 않은데

옆에 엄마는 수맥개선 하는데 100만원줬다는데

정말 수맥이 흐르는걸까요?

잠만큼은 누구보다 잘잤는데 여기와선 아니네요

신랑도 찌뿌둥하다고 하고 우리 식구랑 이집이 안맞는걸까요?

어떻게 하면 편히 잘수 있을까요?

IP : 180.6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고픈 에스더
    '13.1.17 12:41 PM (180.66.xxx.155)

    티비에 나온 걸 봤는데요
    침대 매트리스 밑에 쿠킹호일을 까는 것만으로도 수맥이 차단 된다네요
    시간과 비용이 크게 들지 않으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 ..
    '13.1.17 1:17 PM (110.14.xxx.164)

    아파트에 수백은 의미가 없을거고요 - 그러면 한라인 다 아파야 하니까요
    곰팡이 얘기 들으니 아마도 바닥도 곰팡이 피거나 물이 새서 축축할수 있어요
    전에 그런경우 있었거든요 이사할때보니 욕실에서 물이 새서 안방이 축축하더래요
    침대 방향을 바꾸거나 다른방에서 자보고 비교해 보세요

  • 3. 욕실
    '13.1.17 2:19 PM (180.69.xxx.39)

    욕실쪽 벽에 곰팡이가 펴있긴 하더라구요 거실에서 자면 좀 덜하더라구요
    저번집은 정말 편하게 잘잤는데 집마다 이렇게 차이있는지 몰랐네요
    여기 살던 세입자가 보금자리 당첨되서 간다고 해서 좋다고 했거든요
    전세보는 당일날은 친정어머니 와계셔서 식구들 얼굴은 못봤네요
    아우 저번주 이사와서 당장 이사가면 복비랑 이사비 이중으로 깨지는데 어쩌죠???
    답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 4. 동경소녀
    '13.1.17 4:18 PM (121.190.xxx.6)

    얼마전 티비에서 봤는데요...누워서 편한 방향을 찾아보세요...방안이라도 편한 방향이 있고 안편한 방향이

    있다네요..저도 일어나도 몸이 무겁고해서 자는 방향을 바꿔봤더니 훨씬 낫던데요...한번 이리저리 누워보시

    면 확실히 편한 방향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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