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들어간집이 첫날부터 편하지가 않네요
자고 일어나도 찌부둥하고요
벽에 곰팡이 쓴거 얘기했더니 친구가 제습기 틀면 괜찮을 거라고
습기가 많아서 그렇다네요
전에살던집은 13층 여긴5층이에요
저번집보다 평수가 약간큰데 방이 크다고 잠 편히 못잘것 같진 않은데
옆에 엄마는 수맥개선 하는데 100만원줬다는데
정말 수맥이 흐르는걸까요?
잠만큼은 누구보다 잘잤는데 여기와선 아니네요
신랑도 찌뿌둥하다고 하고 우리 식구랑 이집이 안맞는걸까요?
어떻게 하면 편히 잘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