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굴 드시지마세요
씻을때도 싱싱했구요 먹을때도 그랬는데 요새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걸렸나봐요 증세가 같구 생굴 먹은 저랑 신랑만
아팠네요
1. 에고
'13.1.17 8:49 AM (110.70.xxx.88)저도 회 굴 해삼멍게등 날것 좋아했는데
코스트코는 아니고 일반마트와 수산시장에서 회와 굴등을 먹곤 탈이 난뒤엔
이젠 먹는것이 겁나네요2. 해산물조심
'13.1.17 8:50 AM (121.171.xxx.169)맞아요
저희 동생네식구들도 요즘 굴먹고 탈났어요
굴은 정말 싱싱한건데, 코스코 굴은 아니구요
어리굴젓 담궈준거 보관만하고있어요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3. ...
'13.1.17 8:54 AM (211.177.xxx.70)저도 예전에 굴먹고 죽다 살아나서..그뒤로 생굴은 잘 안먹어요.... 다시 조금씩 먹고 있었는데 조심해야겠어요.
4. 궁금
'13.1.17 8:54 AM (122.37.xxx.113)익혀먹는 건 괜찮나요?
5. 흑
'13.1.17 9:05 AM (61.102.xxx.19)장터에 굴 2키로 주문해놓았는데 말이죠.ㅠ.ㅠ
생굴 넘 먹고 싶은데 참아야 겠지요?6. 저도 한
'13.1.17 9:11 AM (203.142.xxx.231)4년쯤전에. 해삼물 먹고 장염을 지독히. 아주지독히(1주일을 거의 걷기도 힘들정도로..) 걸린이후로 잘 안먹어요. 사무실에서 회식을 해도.. 그냥 끄적끄적 수준이고.
7. dmd
'13.1.17 9:15 AM (125.152.xxx.21)좀전에 아침뉴스에도 길게 나오는 것 보니
요즘 대유행인가봐요.
이번 노로바이러스가 약간 변종이라고 하더라구요, 더 치명적이 되었나봐요.
뉴스엔 제법 번듯한 일식집에서 회정식먹은 직장인들도 다같이 장염걸렸다고 나와서 이야기하고
굴은 익혀먹는게 좋다고 생굴은 먹지 말라고 나오네요.
젊고 면역력 좋은 사람들은 괜찮고 배탈정도로 끝나는 것 같은데
문제는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일단 설사하면서 식사를 못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위급한 상태가 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런 분들은 좀 조심하셔야 할듯요.8. ..
'13.1.17 9:17 AM (115.143.xxx.5)저도 동네 마트에서 사 먹었는데..
식구들이 다 배탈났어요..ㅠ9. ....
'13.1.17 9:19 AM (39.119.xxx.177)굴전 해먹으려도 사다 놨는데 ㅠㅠㅠ
10. 저희
'13.1.17 9:25 AM (1.250.xxx.39)친정엄마도 시장에서 생굴 사다 드시고 (대선 무렵)
많이 먹은 엄마하고 올케가 탈이나서 혼났어요.
한두개 먹은 동생은 괜찮았는데.11. 조심해야겟군요
'13.1.17 9:28 AM (14.50.xxx.131)그런데 횟집 이런데 장사 안될텐데...
걱정되네요.12. ...
'13.1.17 9:50 AM (58.231.xxx.20)우리 딸도 굴 먹고 장염 걸렸어요.
지금도 진행 중ㅠㅠ13. .........
'13.1.17 9:55 AM (1.247.xxx.63)요즘 굴 먹고 싶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참아야겠네요
익혀먹으면 괜찮으려나14. 코스트 코
'13.1.17 10:03 AM (116.37.xxx.141)토요일에 사먹었는데.......멀쩡해요
일요일 은 이마트 시식코너에서 집어 먹었는데......멀쩡해요
울 식구들 굴 무지 좋아하는데. 올 겨울은 이제 굴 끝내야 할 듯.
콩나물 밥에 굴 넣어서 먹어야하고 했는데 이건 괜찮겠죠?15. ᆢ
'13.1.17 11:01 AM (123.215.xxx.206)며칠전 장터에서 메생이랑 굴주문해서
먹었는데,
괜찮던데요.
울남편은 먹어본굴중 젤싱싱하다고까지ᆢ
아마 바다에서 막 딴 굴을 보내줘서 그런건지
모조리 생으로 먹었는데ᆢ
어제 성당서 뵌 어르신도 굴먹고
설사병나서 고생했다 하시더군요.
다들 조심하셔요.16. 굴양식할때
'13.1.17 3:55 PM (211.215.xxx.78)조개껍질에 키우기 시작하는데 이 껍질이 일본에서 대부분 수입한다고 들었어요.
방사능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심각합니다.
바다로 유출도 몇 번에 걸쳐 상황 심각하구요.
맛있지만 검색해보고 무방하시다면 드세요.17. 가리비 일본 수입
'13.1.17 4:21 PM (211.215.xxx.78)방송된 것이네요
http://jjj5275.tistory.com/2118. 굴쟁이
'13.1.17 4:52 PM (175.205.xxx.57)남편이 굴을 너무 좋아해서 겨울마다 내내 먹는데...
올해는 둘이 같이 한번 걸렸었고 작년에는 남편만 걸렸습니다.
두번 다 마트에서 산 굴이었어요.
산지에서 바닷물에 담궈서 아이스박스채 올라오는 건 괜찮았어요.
봉지 굴 말고,,, 마트나 시장에서 뚜껑 열어두고 무게로 달아서 파는 거!!!!!
이거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19. 마음부자
'13.1.17 5:05 PM (202.76.xxx.5)저 이번에 생굴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렸고
같이 먹은 친구들 다 걸렸습니다.
첨엔 감긴줄알았는데 노로바이러스였네요,
근데
노론지먼지 배가 덜아프다하니
이번엔 진짜 감기가 왔네요.
ㅠㅠ20. 그러면
'13.1.17 5:20 PM (113.10.xxx.156)마트에 연락해 보상받는게 맞는건가요?
제 지인이 병원비소송할거다하면서 막 화내는데..
저는 이해가 안가서21. 진행중
'13.1.17 5:53 PM (112.152.xxx.88)일요일 아버님생신음식 회에 딸려 온 굴먹고 일주일동안 고생했어요 .
굴을 좋아하는 저만 먹어서 혼자만 설사,구토.복통 ..
죽다 살아났습니다.ㅠㅠㅠ22. 데쳐서
'13.1.17 6:00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환경오염으로 요즘 나오는 모든 해산물은 물에 팔팔 끓여서 먹어야 한다네요. 파래나 매생이 굴등 .. 맛없어도요.
23. 키쿠
'13.1.17 7:02 PM (116.37.xxx.59)전 보쌈김치안에 들어있는 굴먹고 장염와서 한동안 고생했네요.
해물 전혀 안먹는 남편은 멀쩡하구요.
남편손잡고 병원가서 링거 2번 맞았네요...24. 제 주변
'13.1.17 10:13 PM (60.148.xxx.2)노로 바이러스 감염 혹은 장염증세로 죽다 살아난 사람들의 공통점이 굴이더라구요.
절대 드시지마세요!!25. ㅠㅠ
'13.1.17 10:45 PM (218.48.xxx.175)꼭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해요
셋이 먹었는데 좀 얼었다 싶은 굴 하나만 먹은 울 아들 노로바이러스 감염되서 고생했구요
생굴드신 저희 친정 엄마도 고생 고생...
꼭 꼭 익혀 드세요...26. ....
'13.1.17 10:5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켁
전 애들안먹으니 마트서 작은 봉지사다혼자먹는게 취미인데
이젠 포기해야겠네요
고생하신분들이 이렇게 많군요27. 그렇구나
'13.1.17 11:40 PM (117.111.xxx.99)오늘 보쌈집에서 생굴을 안 팔려고 하더니....탈난 사람들이 많은가 보군요.
28. 저번에
'13.1.17 11:56 PM (175.201.xxx.93)떡국 끓인다며 어머니가 생굴 사와서 바로 삶아서 보관하길래 생굴 먹고 싶었는데 다 삶았다며 아쉬웠는데 차라리 다행인건가요? ㅠ ㅠ
생굴도 마음대로 못 먹는세상이네요.29. 단미희야
'13.1.18 12:43 AM (58.141.xxx.194)지난주 코코에서 회랑 굴이랑 해삼 ㅠㅠ
다행히 식구들 큰탈없네여
조심해야겠네여30. 다
'13.1.18 12:54 AM (118.216.xxx.135)탈나는건 아닌가봐요
12월 말에 가족이 석화 먹었는데 몇몇 사람만 설사와 복통...나머진 괜찮더라구요.
암튼 엄청 심하게 아팠어요.
그게 노로바이러스였던거겠죠?? 일반 장염보다 훨씬 아픕디다...ㅠㅠ31. 엘리오와 이베트
'13.1.18 2:18 AM (122.202.xxx.254)저희 시어머니 김장김치에 생굴을 넣었는데...
어머니가 김치를 3통이나 주셨는데..
한 이틀은 먹었는데....아직까지는 아무이상은 없어요.
근데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많다니까
김치에 손이 덜 가겠어요.
김치는 맛있는데...32. 생태계 오염
'13.1.18 2:50 AM (71.156.xxx.142)바다도 오염이 많이 되고
회도 먹지 못하고,모든 해산물도 익혀 먹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네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8728 | 3월첫째주가 이사 날짜인데 전세 잘빠질까요? 2 | 초조해피똥싸.. | 2013/01/17 | 710 |
208727 | 아기가 있었으면 하네요.. 6 | 소나무 | 2013/01/17 | 1,254 |
208726 | 다이어트로 25키로 감량한 1인 입니다^^ 15 | 슈퍼코리언 | 2013/01/17 | 6,143 |
208725 | 닭가슴살 조리된 것 추천부탁드려요 | ᆢ | 2013/01/17 | 433 |
208724 | 김미경 원장의 에너지 저는 좋던데요^^ 9 | 관심의 대상.. | 2013/01/17 | 2,069 |
208723 | 받을 마음 없다면서 게시판에 돈 빌려줬다는 글은 왜 쓰는 것일까.. 11 | 궁금 | 2013/01/17 | 2,170 |
208722 | 사우나에서..청와대 들어가면 친정 들어간 것 같을거라느니.. 10 | zzz | 2013/01/17 | 1,376 |
208721 | 원글펑합니다. 9 | 파트 | 2013/01/17 | 1,081 |
208720 | 애니팡 카드결재가 안되요 4 | 별이별이 | 2013/01/17 | 1,030 |
208719 | 흐흠...패기있는 직원이 입사했군요. 11 | ... | 2013/01/17 | 4,029 |
208718 | 의료비 연말정산에 대해 도와주세요 3 | 공제 | 2013/01/17 | 820 |
208717 | CMA-MMW 원금 손실도 생기나요? 1 | 동양증권 | 2013/01/17 | 9,788 |
208716 | 2013 최신 유용한 사이트 모음입니다 ^_^ 333 | 미클디 | 2013/01/17 | 12,910 |
208715 | 너무 오지랍인지.... 39 | 객관적으로 | 2013/01/17 | 11,583 |
208714 | 아이가 동생에게 신체공격할때 | 훈육 | 2013/01/17 | 782 |
208713 | 계산이 맞는지 봐주세요 6 | 노스 | 2013/01/17 | 796 |
208712 | 창신담요 정전기 문의드려요. 16 | gks | 2013/01/17 | 2,221 |
208711 | 82 광주모임 | 노란우산 | 2013/01/17 | 829 |
208710 | 냉동밥 해동할때 뚜껑이요~~~실리콘 1 | .. | 2013/01/17 | 1,108 |
208709 | (방사능)입고 있던 옷에서 핫 파티클(고방사능입자) 1 | 녹색 | 2013/01/17 | 1,083 |
208708 | 무스탕 예전거 입으면 촌스럽겠죠? 8 | ᆢ | 2013/01/17 | 2,390 |
208707 | 워킹맘의 둘째 프로젝트.. 잘 안 됩니다.. 아욱.. 3 | 짭 | 2013/01/17 | 1,155 |
208706 | 애플 아이맥 1 | 정보 | 2013/01/17 | 819 |
208705 | 연말정산하실때요 5 | 구름한조각 | 2013/01/17 | 1,008 |
208704 | 맛사지샾 알바중인데요 6 | 40중반 아.. | 2013/01/17 | 3,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