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13.1.17 8:27 AM
(175.223.xxx.229)
저도 영실쪽 좋아해요 사계절 다 가봤는데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우리나라 관광지는 다 아름다운거 같아요
작년 여름 휴가때 가본 소매물도도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2. 이름도 몰라
'13.1.17 8:31 AM
(203.226.xxx.77)
제주도 동부 코스 돌다보면
중산간지역도로 ?1100도로?
산 중간을 달리다 아래를 내다보면
산아랫자락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는 그 곳이 좋아요
제주도 특유의 아스라한 느낌
또 가고 싶다
3. ..
'13.1.17 8:32 AM
(110.13.xxx.12)
저는 남해요.
해안선이 정말 그림같이 이뻐서 아마 날씨가 좋고 바다가 이뻐서 더 좋았었나봐요.
동해는 해안선이 시원시원하다면 남해는 꼬불꼬불 아기자기 정말 이뻤어요.
4. 음
'13.1.17 8:52 AM
(110.70.xxx.88)
거제와 남해가 최고인것같아요
5. 저는....
'13.1.17 9:07 AM
(110.70.xxx.169)
가을에 간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곳인데 단풍과 어우러져서
넘 멋있었어요.
남해랑 거제도도 가봤는데 전 제가 사는 부산이 더 멋있어요.
한라산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어요.
6. 저도
'13.1.17 9:18 AM
(182.212.xxx.103)
남해요..
그런데 날씨좋은 봄에 가시는 게 좋을 듯..
겨울에 갔더니 그 예쁜 초록색의 아기자기함은 없어요 ㅠㅠ
겨울이 당연하죠 ㅠㅠ;
7. 으으
'13.1.17 9:20 AM
(125.152.xxx.21)
저는 제주도의 하멜이 표류한 바닷가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지명은 잊어버렸는데
대학교 3학년때 여행갔던 곳을 약 20년 만에 제주도 사람이 데리고 가서 오랜만에 갔는데
금방 그 곳이구나 하고 알아봤어요.
8. 저도
'13.1.17 9:28 AM
(121.162.xxx.132)
제주도..
저는 겨울의 제주를 좋아합니다. ^^
눈이 무릎 위까지 쌓이고
가지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휘어지는 그 와중의 한라산을
새벽에 걷노라면 눈을 밟는 소리가 서걱서걱 나고
어둠 속에서도 흰 눈이 번쩍번쩍 빛을 내는데 정말 신비로워요.
9. 영암 월출산
'13.1.17 9:35 AM
(1.246.xxx.37)
진짜 달라요.
10. 전
'13.1.17 9:47 AM
(211.234.xxx.128)
제주도 하고
죽도 요
죽도는 울릉도에서 20분배타고 들어가는곳이에요
11. dma
'13.1.17 9:48 AM
(88.74.xxx.246)
1. 부석사. 대웅전에 올라 몸을 반바퀴 돌리는 순간!
2.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은 사람 바글. 그 곳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절벽위에 하얀 집 숙소와 바닷가 절경이..
12. ㅎㅎ
'13.1.17 9:50 AM
(59.10.xxx.247)
월출산도 정말 멋지죠. 산 아래에서 술 마시며 지켜보면 내가 신선 된 것아요..
그런 곳이 또 있는데 해남 항일암 광주 무등산 서석대요.. 어릴 때 아버지나 선생님이 억지로 데려가서 구경시켜주셨던 곳인데 이젠 못봐요..
제가 워낙 산행을 싫어라해서 절대 절대 등산해야 볼 수 있는 코스는 않가거든요. ㅎㅎㅎ
항일암은 아주 좁은 바위틈을 지나가야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지금도 그렇다면 전 너무 살쪄서 끼여서 못갈 듯.. T_T
13. ㅡㅡ
'13.1.17 9:52 AM
(117.111.xxx.154)
저는 가을 주산지요
서울에서 새벽1, 2시쯤 출발해서 해뜰때 빛이 서서히 들어오는 주산지를 보고있노라면.....캬
14. 캬
'13.1.17 9:55 AM
(211.36.xxx.73)
우리나라 절경 좋은 곳 진짜 많네요 ^^
전 가을의 경주요.
열가구타고 올라가서 한눈에 내려다본 단풍 가득 경주는 진짜 동화속 세상 같았어요.
그 날 찍은 사진은 사람들이 어느나라냐고 많이 묻더라구요. ㅋㅋ
너무 예쁜 가을의 경주 또 가보고 싶네뇨.
15. 저는
'13.1.17 9:56 AM
(118.36.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선운사 참 좋앗구요 여기서 추천받아서 제주도 갔을때 용눈이오름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올라가는 길이 소들 응가때문에 그랬지만 정상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느낌....
굴곡있는 인생을 산 것도 아닌데 한바탕 울고 싶었어요
16. 플럼스카페
'13.1.17 9:56 AM
(211.177.xxx.98)
영주 부석사요...시간대가 중요한데 해질 무렵이요.
이안과 피안이 여기서 가름되는구나 싶었어요
17. 기린
'13.1.17 10:02 AM
(124.50.xxx.21)
저두 제주도요....요즘은 소형비행기로 싸게 갈수도있고,,,
제주도의 이름 모르는 동네에서 저녁해질녁 너무 아름다웠어요.
18. ...
'13.1.17 10:07 AM
(115.22.xxx.145)
부석사 무량수전
노란색이 칠해진 벽과
아름다운 기와의 곡선
배흘림기둥등
우리나라목조건물 중 가장 아름답다고하지요.
19. ..
'13.1.17 10:10 AM
(121.157.xxx.2)
거제랑 제주 바다요..
겨울에 해안도로따라 이동하는데 정말 아름답단 생각이..
20. .........
'13.1.17 10:15 AM
(1.244.xxx.167)
제주 가 본지는 20년 돼"ㅆ는데도 지금 기억으로도 한국에선 참 드문 이국적인 곳이다라는 생각 들었어요.
그리고 오대산 비 내리고 물안개 쫙 피어 올랐을때 봤었는데 너무 기억에 남아요.
21. Endtnsdl
'13.1.17 10:16 AM
(125.246.xxx.130)
적어놓고 나중에 움직여 봐야겠네요~
22. 갑 중에 갑
'13.1.17 10:21 AM
(175.196.xxx.85)
설악산 공룡능선 >>>용아장성>>기타
23. ...
'13.1.17 10:22 AM
(210.87.xxx.66)
저도 제주도 금능 해수욕장 언제가는 꼭 살아보고 싶은곳
24. 사람에 따라서는
'13.1.17 10:25 AM
(175.196.xxx.85)
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최근에 알았는데 너무나 평온해요.
25. ,,,,,
'13.1.17 10:29 AM
(175.196.xxx.85)
영조 때 지어진 너무나 단아한 미황사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해남 달마산.
언젠가,
대웅전 추녀와 달마산 사이에 걸린 보름달이 말들어 낸 그림이란.
26. 해안도로는
'13.1.17 10:31 AM
(175.196.xxx.85)
경남 남해&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
실제로 관광공사 추천 2대 해안도로였음.
27. ...
'13.1.17 10:33 AM
(114.207.xxx.67)
부석사 대웅전을 등에 지고
왼쪽으로 가면 비석 하나 있는 건물 있어요.
그 건물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요.
두개의 산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지리산 작은봉우리인데
거기 올라가면 지리산 모든 봉우리가 한눈에 보여요.
윗님 말씀처럼 무등산 세석평전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정상도 너무 아름답구요.
28. ,,,,,
'13.1.17 10:35 AM
(175.196.xxx.85)
온달산성~~
그리고 온달산성서 바라본 남한강
29. ..
'13.1.17 10:36 AM
(59.22.xxx.227)
우리나라만 봐도 정말 볼 곳이 많군요....
30. 봄에 다시 가야지
'13.1.17 10:36 AM
(175.196.xxx.85)
**산에서 바라본 영월 동강 어라연
31. 북한산
'13.1.17 10:42 AM
(175.196.xxx.85)
정상 백운대 바라본 눈오는 인수봉
32. 꽃피는 봄날이면
'13.1.17 10:45 AM
(175.196.xxx.85)
구례~하동 까지 좌우 섬진강 길 1백리.
33. 두타산
'13.1.17 10:49 AM
(175.196.xxx.85)
삼척 무릉계곡~~
삼화사에서 바라본 운무 낀 가을 두타산의 선경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34. 여행
'13.1.17 10:51 AM
(110.70.xxx.221)
저는 기억에 남은곳이 한 군데도 없네요 감정이 없는건지 뭘 모르는건지...
35. 저장..
'13.1.17 10:52 AM
(223.130.xxx.13)
외국사는데 말만 들어도 가고 싶네요 저장해 뒀다 남편하고 꼭 가봐야 겠어요^^
36. 아 여기~~
'13.1.17 10:55 AM
(175.196.xxx.85)
김포 애기봉서 바라본 북녁과 조강(한강 최 하류).
유장이란 말을 실감할수았죠.
처음 갔을 땐 말대로 말문이 막힐지경.
일행은 내려가고 나는 한참을 그곳에.
혹 이번주 수도권분 자동차 그곳으로 돌리세요!!
신분증 꼭 지참.
37. 안수연
'13.1.17 11:10 AM
(211.246.xxx.36)
전 통영이요 선착장을 마을 꼭대기위에서 바라보는데 꼭 다른나라 도시에 있는듯한 느낌으로 색다르게 예뻤어요. 목포의 유달산 정상두 목포시내와 바다가 너무 예쁘게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38. 으하하
'13.1.17 11:15 AM
(175.214.xxx.59)
저장해놓고 여행가고 싶을 때 참고하겠씀다~
39. 배호
'13.1.17 11:18 AM
(110.70.xxx.203)
안개낀 장충당공원
40. 남산 잠두봉서
'13.1.17 11:19 AM
(110.70.xxx.203)
바라본 명동~광화문 야경
41. ..
'13.1.17 11:27 AM
(59.14.xxx.110)
제주도 한라산 정상이었는데요. 그날 날씨가 별로였는데 정상에 올라보니 눈 아래 구름이 쫙 펼쳐진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42. 쓸개코
'13.1.17 11:32 AM
(122.36.xxx.111)
저도 안개낀 대둔산. 해남 땅끝마을 가는 길 염전
43. 제주
'13.1.17 11:58 AM
(221.141.xxx.94)
늦가을 느즈막한 오후의 산굼부리요~
억새가.. 너무 멋졌어요~
44. ﹕﹕ㆍ
'13.1.17 12:16 PM
(116.37.xxx.47)
여행가고 싶어요~
45. 다람쥐여사
'13.1.17 12:21 PM
(122.40.xxx.20)
거제도 신선대 ... 오후5시쯤. 너무 밝은 대낮보다 훨씬 좋아요. 어제 짝에 나와서 반갑더군요
통영케이블카타고 올라가서 본 다도해 풍경
남해 해안도로밑으로 보이는 바닷가마을과 바다
소쇄원 광풍각에 앉아 물소리 새소리 나뭇잎 구르는 소리 들을때 -단 사람이 아무도 없는 가을날
경주 대능원 뒷편 소나무숲 ---이른 아침에..
한계령 계곡길-단풍때
고창읍성 -늦봄에 꽃 필 때
아 여행가고싶어요
46. ..
'13.1.17 12:22 PM
(112.147.xxx.24)
게시판 글 보니 여행 가고 싶어집니다..
47. 다람쥐여사
'13.1.17 12:25 PM
(122.40.xxx.20)
해남 미황사 ...여긴 보름달 뜨는 밤에
영암 월출산...나주에서 해남쪽으로 가다가 눈에 탁트인 평야지대가 나오면 차 세워두고 내려 월출산을 봐야해요
청평 수종사... 차마시면서 보는 한강의 물줄기
48. 설경은
'13.1.17 12:49 PM
(121.166.xxx.104)
선자령~~~
대관령서 삼양목장거처 선자령 까지
왕복 5키로.
가족단위 설경 트레킹으로 최고.
49. 트레킹으론
'13.1.17 12:51 PM
(121.166.xxx.104)
백담사~영시암 왕복 6키로
전나무 금강송 사잇길따라서.
좌우론 수렴동계곡이
평탄길이라 가족단위로.
50. ᆢ
'13.1.17 12:55 PM
(114.204.xxx.78)
아름다운 우리나라, 가보고 싶은곳이 무척 많네요^^ 간 곳도 있고...
저도 최근에 간 곳 중에 남해가 퍽 인상깊고, 간 부석사 무량수전...오~~~
일단 저장하고 아직 가보지 않은 곳 여행해야겠어요^^
51. ...
'13.1.17 1:00 PM
(221.148.xxx.2)
가봐야 할 곳이 정말 많네요^^
저장합니다. 다음 여행을 위해
52. 우슬초
'13.1.17 1:02 PM
(223.62.xxx.205)
저는 서해안 굴업도요..
정말 최고였어요...cj에서 골프장 만들라고 섬의 98%를 사버렸어요 ㅜㅜ 너무 아까워요..
53. ....
'13.1.17 1:02 PM
(218.38.xxx.79)
늦가을 부석사.
그 기운이 다릅니다.
결기도 있고, 청량하고 어스름 저녁무렵에 내려오다보명, 여기가 속세인가?싶습니다.
4월의 고창읍성.
벚꽃과 철쭉이 같이 피어나는 시간.
꼭 혼자서 성곽을 걸어보셔요.
절대 못잊는 시간이 돠실거에요.
54. 저도 늦가을..
'13.1.17 1:21 PM
(39.119.xxx.150)
부석사에서 청량사 가는 길이 너무 좋았어요~ 낮 시간이라 그런지 오히려 부석사에 대한 감흥은 적었고(사람이 너무 많아서 ㅠ)청량사 가는 길 진짜 아름다웠어요. 청량산과 청량사 못 잊을거에요~
55. 행복한올리브
'13.1.17 1:29 PM
(59.5.xxx.65)
글을 읽을 뿐인데도 얼마나 멋질까 상상이 돼요
특히 부석사는 작년에 꼭 가야지 하면서도
못갔어요
올해는 꼭 가보고 싶어요 ^-^
56. 제주..
'13.1.17 1:34 PM
(210.103.xxx.39)
작년 늦가을...무박 일일로 다녀온 제주도의 다랑쉬오름 용눈이 오름에서 보던 그 텅빈 충만함이 너무 좋아요..^^
57. 디케
'13.1.17 1:55 PM
(112.217.xxx.67)
영주 부석사와 제주도가 많네요~
전 울산 정자 바다부터 시작해서 감포를 거쳐 포항으로 계속계속 동해 바다 타고 달리는 그 국도요~
중간에 감포바다에 있는 문무대왕암과 해질 무렵 감은사지 석탑도 구경하면 참 좋아요.
58. 울릉도랑 외도
'13.1.17 1:56 PM
(211.224.xxx.193)
그리고 제주도 중문해수욕장의 그 파도요. 외도는 그안에 인공으로 심은 나무말고 원래 태생부터 있었던 그 아름드리 동백나무랑 기도하는집인가 거기서 바라본 그 절벽낭떠러지 아래의 푸른 바다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울릉도는 산수가 다 수려하고 내수전인가 어딘가 가는길에 있는 동네..외국같은 느낌, 그리고 나리분지 멋져요
59. 부석사
'13.1.17 2:01 PM
(203.247.xxx.216)
계절과 시간과 나의 마음이 조화를 이루는게 중요하더군요.
늦가을 저녁 어스름에 초승달과 별 하나 뜬 부석사 처마너머 하늘과 먹빛 산들, 그리고 법고와 타종 소리...
깜깜해진 후 내려오느라 조심스럽지만 꼭 이 시간까지 계셔보세요.
저도 우리나라 여행이 훨씬 좋아요, 마음도 느긋하게 편안해지고 치유되고 위로가 되어서요.
60. ,,,,
'13.1.17 2:25 PM
(110.70.xxx.203)
포근히 내려앉은 눈 덮힌 내소사~~~~
61. ,,,,
'13.1.17 2:27 PM
(110.70.xxx.203)
망망대해 펼쳐지는 눈맛이 일품인 합천 청량사(해인사 인근)
국보인 석등 앞에서 보는.
62. 여행가고파요^^
'13.1.17 3:18 PM
(124.56.xxx.202)
우리나라 아름다운 곳 참 많은데 언제 다 가볼까요.
아이가 초딩인데 벌써 허리가 아파 힘든일을 못하네요.
아이들 다키우고 여유롭게 여행다니고 싶습니다
해외말고 국내여행이요
비행기타는게 너무 싫어서 해외 미련없고...
님들 알려주신곳들 한번씩 꼭 가고프네요.^^*
63. 우리나라
'13.1.17 3:34 PM
(121.144.xxx.186)
우리나라 좋은 곳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정말
64. ..
'13.1.17 3:41 PM
(175.126.xxx.6)
여행은 아니구요.. 친정부모님이 농사짓고 계신 청도..
한번씩 감이며 복숭아 따러 가면 공기가 넘 맑고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껴요..
65. 저도
'13.1.17 4:08 PM
(180.69.xxx.105)
하동 구례 섬진강 길 ㅠㅠㅠㅠ
도로 공사하고 나서 많이 가려져서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맨첨엔 정말 가슴이 뛰었어요 그이후로 못잊어
몇번 갔을때 공사 관계로 좋은 길 망쳐놨다 싶은 맘에 분했던 ㅠㅠ
칠번 국도 드라이브
또 예전 양수리에서 강 끼고 달릴 때.. 거기도 사대강으로 파헤쳐져 많이 달라져 있겠죠?
66. 아아..
'13.1.17 4:38 PM
(218.234.xxx.254)
아름다운 그곳에 가만히 누워있고 싶네요 ..
67. 우리나라
'13.1.17 4:47 PM
(58.150.xxx.54)
아름다운 여행지 많네요..
저장 합니다
68. 전
'13.1.17 5:20 PM
(223.33.xxx.165)
전 구름과 안개가 가득한날 올랐던 남해 보리암이요.바다소리가 산위까지올라온듯 파도소리가 들리더라구요.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럴리가 없었는데 아마 솔숲의 바람소리엿나싶지만 그때는정말 바다가 바로 옆에있는줄알았어요.
그리고 절경이라면 진달래가득하던 창녕 화왕산 정상이요.가을의 화왕산도좋았지만 봄의 화왕산은참 곱더군요
69. ...
'13.1.17 6:09 PM
(211.247.xxx.102)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곳 정보 고맙습니다.
70. 이검맘
'13.1.17 7:26 PM
(117.111.xxx.238)
전 보성이 그렇게 좋았어요.
녹차밭이랑 전나무길..
그리고 맛있는 남도음식들..
담양도 좋아요
71. 연
'13.1.17 7:32 PM
(59.23.xxx.84)
울릉도는 왜 없나요?ㅋㅋ
울릉도 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일출과 바다, 바다 위에 그림처럼 떠 있던 작은 섬들, 항구로 돌아오는 오징어잡이 배들, 뒤돌아 바라보면 그림같은 산이 포근히 감싸듯 있던 풍경...아름다웠어요.
에머랄드빛 바다도 아름다웠고 곳곳이 아름답더군요.
72. 오
'13.1.17 8:51 PM
(119.64.xxx.84)
눈이 번쩍 뜨이네요.
어디로 여행가얄지 고민중이었어요.
전 강원도 영월이 좋았어요.
73. 현사랑
'13.1.17 9:01 PM
(218.39.xxx.15)
우도 등대쪽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요~
바다색도 성산일출봉의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매년 겨울산 가봤지만 작년1월에 본 덕유산의 눈꽃은 크리스마스 트리 안에 들어간것 같은 환상이었습니다.
74. 가고또가고
'13.1.17 11:29 PM
(121.127.xxx.234)
고창선운사
75. 아돌
'13.1.17 11:46 PM
(116.37.xxx.223)
순천 낙안읍성에서 선암사 가는 길,선암사,해남에서 순천 가는 길 강진(?),
해남 달마산 미황사,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
통영 시민공원(?)에서 바라보는 충무 마리나 방면,
거제도 망치 해수욕장 옆 동백림 자생지,제주도 송악산,우도,
청풍호 주변 제천에서 단양 가는 길...
좋은 곳 정말 많고 아직 못 가본 곳도 많고...
76. 소망
'13.1.18 12:26 AM
(211.41.xxx.52)
제주도 성산일출봉 좋더라구요
77. 서울
'13.1.18 12:42 PM
(211.221.xxx.152)
힘들어서 두 번 다시 못 오를 곳이지만... 북한산! ㅠ
78. 삶의 아우라
'13.1.18 1:07 PM
(118.46.xxx.146)
담아갔다가 꼭 다 가볼꺼예요 ! 감사합니다~
79. 뒤늦게
'14.5.7 4:37 AM
(220.71.xxx.167)
저장합니다. 찬찬히 다 가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