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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가방 수선 해보신분?

구찌 조회수 : 10,860
작성일 : 2013-01-17 00:50:56

 

 

백짜리 가방이 무슨 모서리마다 다닳아요

 

그거 수선해서 들기도 하던데

 

명품수선은 어디 가야 하나요?

 

내일 명동 동대문 다 갈건데

 

명동사 검색하니 후기 완전 안좋네요..... 예전의 명동사가 아닌가봐요 ㅠㅠ

 

 

다른 유명한데 있을까용?

 

ㅠㅠ

 

일년째 쳐박아둔 가방을 꺼내봅니다

IP : 211.209.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쭐래쭐래
    '13.1.17 1:13 AM (221.148.xxx.107)

    저는 프라다 가방 가죽 부분이 많이 닳고, 그.. 낙하산 천인가요? 거기에도 뭘 쏟고 얼룩이 많이 생겨서요. 고민하다가 압구정 로데오에 '구*스'라는 곳에 가서 수선을 맡겼습니다. 사실 뭘 알고 간 것은 아니고.. 프라다 가방 외 만다리나 덕 가방도 손잡이가 다 떨어져서요. 백화점에 가서 물어보니, 자기네는 여기에 맡긴다고 해서, 전화해 문의해보니 명품 수선도 한다대요. 그래서 바리바리 싸들고 갔지요. 비용은 꽤 나왔던 것 같아요. 좋은 것은, 수선하는 분이 직접 가방 상태를 보고 정직하게, 이 부분은 된다, 이 부분은 안 된다.. 해도 별 소용이 없다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크게 기대 안 하고 많이 해어진 부분만 수선해서 지금은 잘 들고 다닙니다.

  • 2. ..
    '13.1.17 1:21 AM (175.126.xxx.200)

    저도 오늘 디올가방 수선하러 들고 나갔다가 허탕치고 들어왔는데..
    윗분 구*스가 뭔가요 ㅠㅠ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 3. 아마도...
    '13.1.17 1:23 AM (62.178.xxx.63)

    구구스???
    갤러리아 맞은편에 있어요.

  • 4. 쭐래쭐래
    '13.1.17 1:39 AM (221.148.xxx.107)

    아마도...님이 맞게 적어주셨어요. 함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구찌 취급하는지요~ 수선업체마다 전공이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요.

  • 5. ㅇㅇㅇ
    '13.1.17 2:22 AM (122.36.xxx.63)

    명동사처럼 너무많은 사람이 이용을 하게되면
    분명 나쁜 평가가 있게되있죠
    하지만 그만큼 오랜시간 많은 제품 만져본 사람들이고
    경험은 돈으로 못사죠
    좀 수선비 많이나오는거 우습게 얘기하고(것도 아깝냐는투)
    저도 서비스면에서 아주만족은 못하는데요
    그래도 구관이 명관입니다 경험많은게 중요해요
    진상손님을 만나도 더 만났을거고 걸레된 가방을 살려도 몇번더 살려봤겠죠

  • 6.
    '13.1.17 2:52 AM (59.20.xxx.195)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명진사?? 인가?? 홈피도 있던데 검색해보세요..
    저 거기서 구찌 백 수선했었어요..
    제 가방 보고 너무 이쁘다고 하면서 수선해주고..맘에 들었어요,,
    택배 가능해요...

  • 7. 저도
    '13.1.17 9:45 AM (122.37.xxx.113)

    구구스에서 했어요. 전 직접 간건 아니고 검색해서 인터넷으로 상담 후에 (게시판에 사진 첨부해서 견적 문의)
    택배로 물건 보내서 했는데 오고 가고 한 일주일 걸렸고 물건은 그럭저럭 괜찮아져서 돌아왔어요.
    가방 입구 똑딱이 부분이 가죽째 떨어진 거라. 본드로 붙이고 다시 박음질해서 왔더군요.
    사진 견적은 4만원이었는데 실물 수선 후엔 3만원으로 청구 됐어요.
    명동사는 안 해봤고, 위에 윗님이 말씀하신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명진사는
    홈피에 문의했더니 게시판 관리도 통 안 되고 전화로 했더니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보내라기에
    보냈는데 무슨 이틀이 지나도록 답장을 안 주는 거예요.
    재촉해도 아 이따 답장 준다 준다식. 장사 잘 되는지 소소한 수리에 아쉬운 게 없어 보이는 태도에
    불쾌하게 이용 안해봤네요.

  • 8. ...
    '13.1.17 11:01 AM (59.5.xxx.197)

    저는 명동사 이용했어요. 가방끈 줄이는데 2만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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