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데 운동 잘하는 경우

.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3-01-17 00:39:26
딸이 초6올라가고 통통과 뚱뚱의 갈림길에 서있어요
과체중과 비만 사이에요
딸 악력이 30이고(여자 5학년 전교에서 1등)
최근 학교에서 줄넘기 반대표해서 1등
윗몸일으키기 1분에 43개로 반에서 1등
유연성 (윗몸 앞으로 숙이는 동작) 26cm로 전교에서 1등
체력시험에서 반에서 2등
피구 배드민턴 발야구 등등 반에수 앨리트라고 들었어요
근데 달리기는 정말 못함

집에서 운동 지지리 안해서 살 뒤룩뒤룩 쪘는데 이건 타고난건가
정말 딸 보기에는 정말 살 빼야될정도로 뚱뚱한데 정말 반전중에 반전
체중관리가 필요할듯 싶은데 빼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정말 살이 너무 쪄서..
이건 근육위에 체지방이 덮인거죠???
어디 검사라고 할때 없나요?
IP : 59.15.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17 12:48 AM (78.225.xxx.51)

    달리기는 몸이 무거워 발목에 하중이 실리고 하니 느린 거 같고 나머진 다 타고 난 듯.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씨가 윗몸 일으키기도 잘 하고 유연성이 좋더라구요. 뚱뚱한 거랑 체육 능력은 상관 없는 거 같아요.

  • 2. ..
    '13.1.17 12:52 AM (59.15.xxx.48)

    그러가요?
    근데 체중관리는 필요하겠죠??

  • 3. ....
    '13.1.17 1:06 AM (78.225.xxx.51)

    체중 관리는 해야죠. 소아 비만 평생 가서...나중에 성인 되고 부모 원망하기도 하거든요. 왜 내가 아구아구 먹을 때 우리 엄마는 날 안 말려 줘서 내가 살 찌는 체질이 되게 만들어 평생 다이어트 신경 써야 되나, 하고...ㅎㅎㅎㅎ 먹는 거 좋아하는 한창 나이 때는 이성에 관심도 없고 그래서 모르다가 나중에 이성에 눈 뜨고 멋 내기 시작하면 문제지요. 너무 외모 강박관념 갖게 다이어트 강요하는 식으로는 마시고 건강식으로 차려 주시고 운동 시키세요. 저 운동 죽도록 싫어하는 체질인데 5학년 겨울 방학 때 아빠가 억지로 아침마다 줄넘기 시켜서 그 해 겨울 방학 한 달 동안 10센치가 컸어요. 그런데 6학년 이후로 이제 중학생이니 공부해야 된다고 뻐팅기면서 운동 시켜도 절대 안 하고 방구석에서 책만 보고 반항한다고 저녁도 안 먹고 초콜렛만 먹고 그래서 중학교 이후로 키가 멈춤 ㅠㅠ

  • 4. ...
    '13.1.17 1:13 AM (112.121.xxx.214)

    장미란 스타일?

  • 5. 쭐래쭐래
    '13.1.17 1:17 AM (221.148.xxx.107)

    운동쪽에 소질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 무슨 운동을 앞으로 시키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체중 관리를 해주시고 먹는 거 제어하는 습관도 가르치셔야 할 것 같네요~

  • 6. ..
    '13.1.17 1:17 AM (110.14.xxx.164)

    그나마 근육이 많은건 좋긴한데
    소아비만은 나중에 더 힘들어요
    관리 꼭 해주세요
    중학생만 되도 지가 조심해서 다행인데
    어릴수록 조절이 힘들어요 꼭 도와주세요
    중학생 아이 학교 가보면 다 날씬하고 전교에 통통이상은 정말 한두명이에요

  • 7. 좀 체격이 필요한
    '13.1.17 9:49 AM (122.37.xxx.113)

    운동 시키면 잘하겠네요. 뚱뚱한데 운동 잘 하는 사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018 박근혜정부 정상적 출범 차질 불가피…청문회도 부실화 우려 세우실 2013/02/05 417
215017 교보문고.하고 문제가 생겼는데 어떻게 대처할까요? 5 일산인데 2013/02/05 963
215016 좋은 남자분들 만나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쭈구리임 2013/02/05 1,354
215015 카드결제일을 변경하는거요..... 4 뭐가뭔지 2013/02/05 982
215014 새마을금고는 명절때마다 선물주니 좋네요... 34 동네 2013/02/05 6,299
215013 진정한 사랑.....정직원인가요? 12 진상 2013/02/05 2,031
215012 수술후 3 쌍꺼풀 2013/02/05 747
215011 중국도 김정은을 지도자로 생각안하고 그냥'젊은사람'으로 지칭한다.. 2 진정한사랑 2013/02/05 500
215010 저 많이 먹는건지 봐주시겠어요? 13 현이훈이 2013/02/05 1,640
215009 서울 파주 5 고민녀 2013/02/05 941
215008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4 같이보자 2013/02/05 863
215007 먼지를 부탁해 써보신 분 계세요? 1 청소도구 2013/02/05 483
215006 잘 우려낸 사골국물에 점심.. 농** 2013/02/05 349
215005 구정이 다가오네요. 시어머니와 냉전중.. 어떻하나요? 9 커피중독07.. 2013/02/05 2,009
215004 초3 남아 교육관련해서요... 7 .. 2013/02/05 1,074
215003 결혼때 한 한복 버리셨나요? 12 한복 2013/02/05 2,169
215002 동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4 아놔 2013/02/05 2,117
215001 원자현씨는 아나운서출신인가요? 2 ,,, 2013/02/05 985
215000 친정불화..이제 훌훌 털었어요 3 22 2013/02/05 2,147
214999 생굴을 익혀 먹으면 노로바이러스 상관없겠죠?? 4 ... 2013/02/05 3,687
214998 정말 슬프네요 1 엉엉엉 2013/02/05 436
214997 졸업인데 선생님께 선물을 하려고요~ 1 .. 2013/02/05 497
214996 시력 좋아질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성인) 8 .. 2013/02/05 2,342
214995 프린터기가 흑백밖에 안되는데... 7 2013/02/05 7,649
214994 밀실개편 해놓고 이견엔 "입다물라" 세우실 2013/02/05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