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형제가 저하고 남동생 둘 뿐이거든요. 지금도 서로 큰 정은 없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정말 데면데면한 사이가 될 것 같아요.
동성형제면 좀더 친하게 지낼 것 같은데.. 성격도 다르고 나이차이도 있다보니 부모님 돌아가시면
1년에 한번 얼굴이나 보고 지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도 전화통화도 서먹한 사이인데...
부모님 안계시면 남이 될 것 같아요...
저는 형제가 저하고 남동생 둘 뿐이거든요. 지금도 서로 큰 정은 없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정말 데면데면한 사이가 될 것 같아요.
동성형제면 좀더 친하게 지낼 것 같은데.. 성격도 다르고 나이차이도 있다보니 부모님 돌아가시면
1년에 한번 얼굴이나 보고 지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도 전화통화도 서먹한 사이인데...
부모님 안계시면 남이 될 것 같아요...
전 남동생은 물론이고
언니, 여동생하고도 뭐 뜸합니다.
사이가 안좋냐면 그것도 아니예요.
저희 남매 다 사이 좋아요.
단 각자 사는 거 바쁘고, 알아서 다들 잘(?) 살고 있어요.
가족 모임 있으면 보는 거고
명절에도 남동생은 못보는 거고.
남보다는 낫겠죠.
그래도 그 남동생이 힘들면 내가 돌봐줘야지 하고 생각은 합니다.
오빠에게 여동생도 그런 존재아닐까요?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남처럼 지낼 확률이 높죠.
부모님 살아계시지만 저나 남동생이나 각자 가정꾸려 살다보니 부모님생신 어버이날 이렇게 일년에 두세번 봐요 따로 전화연락은 안하구요
완전 남남하고는 다르죠. 저도 남동생이 있고, 평상시에 살가운 사이는 아니에요.
하지만 항상 남동생과 올케와 조카는 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무슨 때는 꼭 챙겨요.
만약 나중에 제 도움이 필요한데 제가 능력이 있다면 꼭 도울 거구요. 그래도 가족인데요..
다 그렇지는 않을 거예요. 기본적으로 남매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 오히려 더 돈득해질 수도 있을 수도 있겠죠. 제 남편은 형제가 딱 여동생 한 명인데요..저는 나중에 저희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지금보다 더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싶어요. 저희가 시누에겐 친정이라고 생각해서 더 잘 챙겨주고 싶네요.. 제 경우에는 시누가 좋은 사람이고 제가 그런 시누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 같아요.
데면데면해도 남과 다른 그런 관계입니다.
중년이 되니, 남동생이 여동생 같아지네요 ㅎ
하지만, 그냥 데면데면한 상태로 있으면 안되고,
부모님 돌아가셔도, 누나가(아니면 오빠가), 일 년에 정기적으로 가족이 함께 모이는 제사나, 추도식이나
명절이나...가족만의 특별한 모임을 주도하시는게 좋아요. 외식을 한다던가, 여행을 가서 만나던가....
이 의식이 굉장히 중요하고 아이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히려 그런 사이면 만나는 날에 잘 만나게 될 것같아요.
저는 자기가 시어머니인줄 아는 시누가 있어서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절대 안보게 될거거든요.
중간에 맏며느리인 형님은 지금부터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들 못보게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저희는 형님이나 저나 신혼 때부터 시누가 너무 심하게 끼어들고, 정 쌓자고 숨통 조이고해서 부작용이 생겨서 그래요.
부모님 기일, 명절에 만나면 되지요.
괴롭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날까지 피해서 안보려고 하지는 않겠지요.
손위 나름이기도 해요..
전 오빠랑 그냥 그래요..
여동생과는 자주 연락하구요..
남매끼린 보통 데면데면하던데...오빠 있는 제 친구는 거의 없다고 치던데요;
집집마다 달라요.저희 남편은 형제고,저는 남매인데 저랑 남동생이 훨씨 친해요.어릴적부터 그랬어요.남편과 서방님을 보면 무슨 형제가 저러나 이해가 안되요..
요즘엔 동생보다 올케와 조카도 더 이뻐요^^
받는거 없어도 마구 퍼주고 싶어요.
저도 외국, 남동생도 외국이 사는데 해마다 모이려고 노력해요.
지금 상태도 중요하고 올케따라 달라요
제 경운 아직 부모님 계시긴 하지만 올케랑 제가 잘 맞아요
근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 서로 나이들면 멀어지는게 자연스런 이치에요
각자 자기 자식들도 커가고 신경쓸일도 많아서요
남보다 못함2222
전 남동생인데.. 남동생이 5살연상이랑 반대결혼하구..
그 여자분과 거리가있다보니..
그도그렇구 1살차이 남매라 그다지 누나호칭도
서로안쓰는사이고해서.. 뭐 전 매정한?!누나인가봐요
암튼.. 여러속상한일겹치고 각자생활도잇고...어렵네요.
돈 많고 팍팍 쓰고 베풀면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아도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반대면 아무리 가깝게 지내고 싶어도 남처럼 될 테고요.
나이들어 70이 넘어도 자신들이 도움 받을일 있으니
살갑게 굴던데요.
오빠랑 소문나게 우애좋던 여동생입니다..
장가가기 직전까지도 함께 어울려 여행도 가고, 술도 마시고,영화도 보던 사인데,
장가가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멀어지게 되네요....
슬퍼요....ㅠ
살아계셔도 연락 거의 안하는데.. 돌아가시면
정말 볼일이 거의 없겠죠
명절 조차도 볼일이 없을테니까요
전 4명인데도 이래요
남동생이 결혼하니까 정말 남된거 같아요
명절에도 처갓댁 간다고 못보니....
사람 나름. 자매라도 그렇고 원래 친하고 연락잘하면 계속 그럴꺼고.. 부모님돌아가신다고 멀게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가까워지거나 하지는 않더라고요.
곳에 살면 명절이라든가 부모님 생일이라든가 행사 때 아이들과 같이 자주 만나세요. 그러면서 점점 더 가까운 '가족'이 되면 부모님 돌아가셔도 가까이 지낼 수 있죠.
하지만 사는 곳이 멀다면 뭐 마음이야 안그렇다 해도 남보다 못한 사이갇 ㅚㄹ 수도 있더라고요.
부모님 살아계셔도 어느정도 크고 결혼하면 거의 남이지않나요?
남보다는 약간 낫겠지만...
열에 아홉은 남매들은 데면데면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모입장에선 아들 딸 둘다 있으니 남매가 좋구 자식들한텐 동성이 좋은가봐요
제 주위보면 자매들은 결혼하면 서로 더 챙겨주고 의지하며 잘 지내더라구요
거의 경조사때나 연락하더군요.
남매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린 남동생이 결혼 전까진 아주 사이가 좋았는데 결혼후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어요. 이것 저것 잘 챙겨줘도 올케는 고맙다는 말 전혀 안해요. 약간 서운함을 표현하니 오빠가 해서 난 안해도 되는지 알았다는 둥 …동생이 자기 집도 못오게 해요. 시댁이나 가라더나~아뭏든 올케가 잘 들어와야 될 듯 해요. ㅠㅠ 진짜 서운했는데 서로 안보고 지내니 내 돈도 굳고 나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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