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해외여행관련!! 잡다한 것 질문할께요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3-01-16 23:48:42

1. 겨울옷인데요 3박 5일 갑니다.

차 공항에 주차하고 ....... 겨울옷은 언제 갈아입는건가요??

옷보관은 외투만 되는거죠?

아이들이 많다보니 옷보관 가격도 만만치 않고....

다들 여름옷으로 어떻게 갈아입으시는지 궁금해요

비행기에서 갈아입는건가요?

2. 패키지로 가는데 인원이 거의 저희가족과 한가족 더 밖에 없는듯 합니다.

아마 그 한 팀이 없으면 저희팀 6명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쇼핑의 부담이 팍팍!!!

여행사는 가서 쇼핑 안사도 된다고 하지만~~~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 섬으로 가서 스노쿨링 옵션이 있는데요~~

그냥 비치웨어 입어도 되나요??

옵션에 필수로 포함되어있지반

제가 수영을 아예못하는지라~~~

하지 않을려고 하는데 안해도 되는건가요??

4. 패키지이지만

일정 끝나고 호텔 근처에서 맛사지를 받거나 먹을 걸 사먹는건 자유로 해도 되는건가요?

첫 여행이라 주저리 주저리 질문이 많았네요~~

기대감도 있지만 긴장도 되어서........

IP : 1.253.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13.1.16 11:50 PM (121.136.xxx.249)

    모르겠고 외투는 5일 공짜에요

  • 2.
    '13.1.17 12:11 AM (175.193.xxx.16)

    1. 대한항공, 아시아나인 경우만 5일까지 관련업체에 맡기면 무료인 걸로 알아요.
    그래서 다른항공사 이용할땐 그냥 차 발레파킹 맡길때 차에다 벗어놓고 빨랑 실내로 뛰어들어가면 되요. 아니면 그냥 가방속에 넣는다는 분도 계시던데.
    코트 안에는 가볍게 가을차림으로 입으니 비행기내에서도 계속 그 차림 유지(비행기 안이 약간 썰렁하거든요), 호텔 도착해서 여름옷으로 갈아입어요 저는.

    2. 가이드 눈치 봐가면서 정말 필요한 것만 쇼핑하시면 되죠. 가이드 팁은 정해진대로 주고요. 동남아는 패키지로 안가봐서 모르겠고 괌사이판 패키지는 쇼핑 강요 없더라구요.

    3. 물에 안들어가실거면, 꼭 수영복 안 입어도 되요. 그리고 물에 들어가실 분도 요즘엔 살 탈까봐 해녀복장으로 다 가리고도 스노클링 하던데요^^

    4. 일정 끝나고 호텔방 들어가서 쉬어라~ 하고 가이드가 가고난 다음엔 맘대로 하셔도 되죠. 근데 호텔이 시내 근처 아니고 외진 곳에 있으면 움직이기 힘드실까봐.. (그럴땐 가이드에게 물어보고 밤에도 좋은 곳으로 안내받는다 하더라구요)

  • 3. 마음씨
    '13.1.17 12:17 AM (112.144.xxx.128) - 삭제된댓글

    맡아주는 항공사 아니면 공항에 세탁소있다니 거기 드라이맡기면 자동으로 보관되지요.

  • 4. ㅁㅁㅁ
    '13.1.17 12:39 AM (58.226.xxx.146)

    저는 차에 겨울 외투 놓고 가서 1번은 잘 모르겠어요. 다른 님들 댓글 보니 맡아주기도 하는군요~
    동남아 어디신지,
    저는 괌에 갔을 때 쇼핑 강요 당했었어요. 기분 무척 나빴어요.
    보라카이는 그런거 없었고요. 나중에 마닐라 1박할 때 쇼핑몰에 들렀는데, 강매는 안했어요. 들어가서 따라다니면 되는거더라고요. 제가 사고 싶은거 있는 곳에서 제 계획대로 샀고요.
    스노쿨링은 온몸수트 입어요. 그거 .. 뱃살 아주 적나라하게 올록볼록 ㅡ_ㅡ;;
    배에 타기 전에 그거 다 갈아입게 하는데, 그때 안입겠다 하시든지 (가능할까요?)
    아님 큰~ 타올 가지고 가셔서 배 가리고 앉아 계세요 ㅠ
    패키지에 맛사지 포함 안됐나요? 저희는 포함돼서 잘 받았었어요.
    일정 끝나고는 자유롭게 다녔고요. 어디가 맛있나, 분위기 좋은가 가이드에게 물어서 따로 다녔었어요.

  • 5. ㅡ.ㅡ
    '13.1.17 12:46 AM (61.102.xxx.19)

    11월엔 가봤는데 한겨울엔 안가봐서 코트 문제는 모르겠구요.
    11월에 갈땐 많이 춥지 않아서 장기주차장에 차 주차 하면서 두꺼운옷은 벗어 두고 가디건 정도 입고 셔틀타고 이동해서 공항내는 춥지 않아서 좀 얇게 입고 갔어요. 새벽에 현지도착이라 그닥 덥지 않았고 가디건 속에 반팔 입고 있었으니 가디건만 벗고 바지야 뭐 청바지 정도는 무난히 입을 정도에요.
    또 패키지로 가시는거 같은데 그럼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차량으로 델고 가기 때문에 괜찮으시거든요.
    근데 아주 추울땐 코트 입긴 해야겠지요. 저는 주로 자차로 이동 하기 때문에 차 안에 옷 벗고 공항으로 쓩 들어가서 그런 걱정은 안해봤네요.(아이들이 있는 경우에 공항 입구에 아이들과 엄마와 가방을 내려 두고 옷도 벗어 두고 가을 정도 차림으로 공항으로 들어가고 아빠만 주차장 가서 차 두고 오셔도 될꺼구요.)

    패키지는 안가봐서 쇼핑에 대한건 잘 모르겠어요.

    수영장 아니고 그냥 섬에 가서 노실땐 비치웨어나 옷 입으셔도 괜찮아요.
    스노쿨링은 어차피 구명조끼 입고 진행 하는것이기 때문에 첨에만 조금 무섭지 아주 할만 해요.
    저는 피피섬 푸른물 한중간에 풍덩 들어가는걸 첨 해봣는데 첨엔 무섭다고 소리 마구 질렀는데 나중엔 나오기 싫을 정도 였어요. 자유여행이라 보트 섭외해서 타고 나갔는데 정말 재미 있더라구요.
    그리고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가보면 정말 팬티가 살에 파묻혀서 안보일 정도의 초고도비만 외국인들도 비키니 입고 또는 팬티만 입고도 썬텐도 하고 수영도 해요. 남의 눈 의식하지 말고 재미 있게 놀다 오세요.

    일정이 주로 아침 일찍 시작 되실거에요.
    패키지라면 갈곳이 뻔한데 아침일찍 버스 태워 나가서 배타고 어디 가고 주로 그런 일정이라 쉴틈 없이 움직이고 스노쿨링 하고 뭐하고 하고나면 저녁엔 완전 초죽음 이라고 친구가 그러데요.
    밥까지 딱 먹여서 리조트 넣어 주면 그냥 자기도 바빴다고 하구요.
    그리고 주로 패키지 숙소가 좀 외진곳이에요. 그러니까 시내까지의 이동수단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고
    아니면 가이드 팁 넉넉히 찔러 주면서 안내 부탁 하면 좋다고 하더군요.전 늘 자유여행만 가봐서 그부분도 잘 모르겠네요.

  • 6. 어디가세요?
    '13.1.17 8:03 AM (58.235.xxx.231)

    보라카이를 이맘때 갔는데 겨울옷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현지 공항에서 버스 타고 이동하는데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낮춰도 춥더군요.
    가방에 안들어가서 들고탔던 패딩을 걸쳤더니 일행들이 휴게소에서 너도나도 짐칸의 가방 열어 꺼내더군요.
    휴대용 큰 가방 하나 들고 가서 식구들 옷 넣으세요.
    짐 1개 늘어나지만 오히려 편하더군요

  • 7. 가디건이나 자켓
    '13.1.17 9:59 AM (223.62.xxx.247)

    국적기는 외투만 보관 서비스 무료로 5일 가능한데 다른 항공사는 없어요. 차가지고 가시는거 같은데 가디건이나 봄 가을 자켓 같은건 비행기나 차안에서 유용하니까 입고 출국장 앞에서 내리셔요. 운전하는분만 주차하시고 오면 되지요. 아님 신용카드중에 발레파킹 무료인거 많으니까 맡기셔도 되고요. 저도 패키지는 안가봐서 쇼핑은 모르겠고 스노쿨링은 수영복 안 입어도 되요. 물에 젖으면 일반옷은 무겁고 불편해서 수영복 재질이 편하기는 하지요.
    전 남자들 트렁크 수영복처럼 된 여자용 비치 반바지 있거든요. 통도 넓고 길이도 무릎까지라 편하고 뚱뚱한 내 몸도 가려주고.. 비키니 수영복 위에 이 반바지랑 거즈면 재질처럼 되어 있는 긴팔 티셔츠 입어요. 긴팔티도 수영복 전문점에서 파는거라 물에서도 편하고 사이즈 넉넉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17 [원전]월성원전 4호기 61명 피폭 사고 10 참맛 2013/02/26 2,173
222916 병든 소를 도축해서 팔다니 2 .... 2013/02/26 775
222915 구둣방에서 구두 발볼도 넓혀주나요? 7 ... 2013/02/26 2,896
222914 강릉가려는데 맛집 ᆞ커피로유명한곳은어디? 9 여행 2013/02/26 2,225
222913 베를린 넘 재밌게 봤네여 7 마mi 2013/02/26 983
222912 아발론 테스트요 초6 2013/02/26 1,045
222911 구의동 중학생들은 학원 어디다니나요? 5 광남 2013/02/26 1,174
222910 퇴임 하룻만에 - 여야, MB 4대강-김윤옥 한식 감사 확정 13 참맛 2013/02/26 2,529
222909 휠라매장에서 맘에드는신발을봤는데요ᆢ 1 신발 2013/02/26 588
222908 중1 수학문제 8 수학이 2013/02/26 850
222907 혹시 일룸 대리점 중 링키 진열품 판매하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 일룸링키 2013/02/26 758
222906 권고 사직을 당했습니다 ㅠㅠ 35 ... 2013/02/26 23,387
222905 스마튼폰 중독이 심각하네요 2 중독 2013/02/26 1,016
222904 (층간소음) 아래층에서 천장 치면 정말 윗집에 소리가 나나요? 11 여쭤요. 2013/02/26 42,664
222903 여기분들 새누리 지지하면 바로 욕하네요.... 21 문재인짱짱맨.. 2013/02/26 1,252
222902 [유럽여행] 항공권부터 막히네요~(도와주세요!!) 7 마음부자 2013/02/26 1,211
222901 궁금해서요 1 돼지고기 2013/02/26 292
222900 ‘성장위주’ 박 취임사…‘민주’, ‘인권’, ‘대탕평’은 어디에.. 3 0Ariel.. 2013/02/26 349
222899 공무원 바쁘던데요. 10 ㅇㅇㅇㅇㅇ 2013/02/26 2,158
222898 수면제 병원에서 처방 받아야 하나요? 5 불면증 2013/02/26 2,095
222897 다시 이별을 겪으면서... 6 ... 2013/02/26 1,594
222896 부당하게 과다청구된 요금, 안내도 되나요? 2 결합상품 2013/02/26 632
222895 의욕이 없는 대학생 아들 12 곶감 2013/02/26 3,943
222894 초콩 만들어보려는데 숨쉬는 밀폐용기에 하면될까요? ,,, 2013/02/26 402
222893 중1 남자 아이 피아노 개인레슨이 나을까요? 1 웃자 2013/02/26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