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영어샘에게 사회과학도 가르쳐달라고했다네요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3-01-16 23:40:47
아이가 얼마전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예비초3이라 영어가 중요할것같아 공부방형식의 영어선생님께 배우고 있는데 재밌게 잘 배우고 있어요
좀전에 아이 재우다가 영어 재밌냐고 물어보았는데
애가 선생님께 사회 과학도 가르쳐주면 안되냐고 물어봤다네요;;
선생님이 뭐라시더냐고 했더니 그러면 4만원을 더 받아야한다 했다고 해요
제생각에 3학년 사회과학은 제가 봐주고 문제집 풀면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자기맘대로 그런 얘기를해서 선생님께 따로 전화를 드려야하나 조금 걱정되서요
아이가 그냥 선생님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런말한거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전화드려야하나 아님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나 감을 못잡겠어요
이런경우 그냥 있어도 될까요
IP : 175.213.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3.1.16 11:42 PM (211.201.xxx.173)

    선생님 생각을 좀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되게 헷갈리실 거 같아요.
    아이 말을 믿고 진짜 수업준비를 해야하나, 아니면 아이가 그냥 하는 소리인가 하구요.
    당연히 전화하셔서 진짜 하실 생각이 있는지 아닌지 말씀을 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엄마와 상의없이 선생님께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말씀 하시구요.

  • 2. ㅁㅁㅁ
    '13.1.16 11:44 PM (58.226.xxx.146)

    영어만 가르치는 공부방이라면 님 아이가 좀 잘못한 것같아요.
    엄마하고 상의도 없이 그런 말을 하고.
    요즘 아이들은 그런가요.
    님이 거기에 사회과학 과목까지 맡길 의향이 있든 없든 선생님하고 얘기는 하셔야겠어요.
    맡길거면 맡긴다, 안맡길거면 아이가 그런 말 꺼낸거 죄송하다 .. 뭐라고든 엄마가 정리 해야할 것같아요.

  • 3.
    '13.1.17 12:04 AM (175.213.xxx.61)

    네 영어 단일과목만 가르치는 곳이구요
    아이가 그런말 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낼 전화드려야겠네요;;
    애가 좀 의욕이 넘치는 아이라 그런거같은데 저도 당황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665 태국 ROH 문의 드려요 2 마음은 이미.. 2013/02/26 674
222664 설악대명콘도와 오션월드와의 관계? 7 코스모스 2013/02/26 1,297
222663 정신잃었지만 자기에게 유리한것은 세세하게 기억. 11 박시후녀 2013/02/26 3,405
222662 2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6 344
222661 박근혜 정부 "여론 모아지면 4대강 보 해체".. 14 이계덕기자 2013/02/26 2,046
222660 요즘 돌반지 한돈에 얼마하나요? 1 경조사 2013/02/26 1,029
222659 김구라 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 2013/02/26 2,670
222658 친정엄마 모시고 생전처음 정신과 다녀왔어요. 12 걱정 2013/02/26 5,112
222657 여름방학때 초6학년 아들과 유럽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9 유럽여행 2013/02/26 1,684
222656 와이책 3 와이책 2013/02/26 1,408
222655 취업하려는데 분위기가...... 7 고민 2013/02/26 1,516
222654 초등1학년 영어 스케줄고민 2 이제 학부형.. 2013/02/26 734
222653 (급)비타민하우스 라는 브랜드 비타민 괜찮은가요? 5 비타민 2013/02/26 999
222652 어머니...외손주도 손주입니다. 11 손주사랑 2013/02/26 2,880
222651 아이폰 비밀번호 잊어버렸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3 슬픈컴맹 2013/02/26 1,700
222650 사각가방이 유행이라는데... 3 예비중 2013/02/26 1,585
222649 베건인 후배 머리숱이 빠져요.. 2 후배걱정 2013/02/26 1,268
222648 컴의 소리가 안 나는데... 3 문의 2013/02/26 331
222647 찌개나 탕, 무침말고 미나리로 뭐해먹으면 좋을까요 10 미나리 2013/02/26 959
222646 남편이 소변볼때 피가나고 아프다고 하는데요 8 2013/02/26 1,608
222645 50대 친정엄니.. 부쩍 힘 딸려 하시는 거 같아요, 방법이 없.. 13 초보맘 2013/02/26 2,169
222644 삼생이 각혈까지 하네요 5 삼생이 2013/02/26 1,452
222643 다음날 데우지 않고 먹을수 있는 간편음식 머가 있나요? 10 궁금 2013/02/26 2,114
222642 압력밥솥 추 돌아가기시작해서 몇분후에 불꺼야 하나요? 9 질문 2013/02/26 3,941
222641 1년짜리 가입 했는데 1년더 연장 할 수 있나요? 적금 2013/02/26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