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예전에 돈 400만원을 못 받았어요,
1. 킬리만자로
'13.1.16 11:31 PM (211.234.xxx.52)그마아아아안!!!
자세한 정황은 쓰지말기로해요 우리......ㅠㅠ
원글님께 400만원어치 행운이 오길 기도해드릴게요2. ..
'13.1.16 11:34 PM (211.176.xxx.12)사기꾼들의 사기치는 노하우 공유는 82의 대박 아이템인 듯 합니다.
3. 저는
'13.1.16 11:35 PM (101.160.xxx.167)삼천만원이요. 한번쯤 공부한걸로 치기엔 금액이 넘 커요 흑
4. 공통점이
'13.1.16 11:37 PM (58.236.xxx.74)나는 무뚝뚝 그녀는 싹싹, 이건 착취와 사기의 전형적인 패턴같아요.
5. ㅎㅎ저도
'13.1.16 11:43 PM (175.223.xxx.61)저는 아버지 그리고 엄마
지금도, 전화해서 애처롭게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들으면
돈 달라고.... 소름부터 끼쳐요...
ㅎㅎㅎㅎㅎ
자랄때 미친듯 두들겨팰때는 언제고......
어디까지 해야 돼요?
제가 돈 안주면
죽는대요.6. 저도 엄마
'13.1.16 11:44 PM (116.34.xxx.67)부모란 이름으로 야금야금 잘도 빼가더군요
--;7. ...
'13.1.16 11:45 PM (175.207.xxx.80)저는 천만원, 몇년 전에 빌려줬는데 그 후배가 암투병 중이라 강하게 말도 못했어요.
치료비용은 아니고 하던 사업에 들어갔나봐요.
그 이후 저한테는 연락 끊었는데 다른 사람 통해서 소식은 들어요.
저를 천만원짜리로 밖에 안 본 것 같아 생각날 때마다 씁쓸합니다.
남편은 잊어버리라 합니다.8. ...
'13.1.17 12:06 AM (110.14.xxx.164)남편이 매번 그래서 ,,
열받으면 가전 이나 큰 물건 쇼핑해요
냉장고도 나는 10년 넘은거 쓰는데 돈 빌려간 시숙네는 새 냉장고에 새가구 있길래
시가에서 올라오는길에 나 백화점에 내려줘 ... 살거있어
하고는 그길로 배달 시켰어요
세탁기는 왜 바꿨더라?
하여간 우리 집 물건에 다 사연이 있다는 ㅜㅜ
근데 진짜 좋아하던 친구 100 빌려주고는 돈 보다는 연락 끊긴게 더 서운했어요 형편되면 갚을 친구인거 알기에 ..
정민아 너때문에 전화도 못바꾼다 연락해요9. 이제라도
'13.1.17 12:24 AM (211.33.xxx.222)소송하시면 어떨런지..
대법원 전자소송 홈페이지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적은 돈 들이고 소송 걸 수 있답니다.
작성해야할 서류는 인터넷에 예시로 있는 거 보고 쓰면 그리 어렵지 않고요.
그냥 그 집에 소장이라도 날라가게 하는 거죠.
아주 오래되지만 않았다면 이제라도 법적인 조치를 취해보시기를..10. 저는
'13.1.17 2:07 AM (222.106.xxx.201)2천만원... 돈달랬더니 자긴 예술가라서 돈 못준다는 헛소리를...
더 빡치는건, 그 남매가 엄청 정의감에 불타오르는듯한 짓거리들을 하고있단거에요.
또 누군가 속겠죠.11. 직장동료
'13.1.17 2:51 AM (70.48.xxx.72)전 10여년전 같은 부서내 동갑내기 경리여사원있었는데..
가끔 소소하게 돈을 빌리더라고요.
전 아무 의심없이 빌려주고 그담에 받고 한번은 현금이 없어 제가 바빠 제 은행카드에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며 대신 인출해서 쓰라고 까지 했었어요.
그래도 전 그때 간보는 케이스였는지 못받은 건 없었는데 한 1년후쯤인가 부서가 발칵 뒤집혔었죠. 알고 봤더니 여기저기에 100,200만원씩 빌리고 안갚은데다가 갸가 다들 신장이 안좋아 한달에 한번씩 휴가를 냈었는데 그것도 다 뻥이었었다는..
나중에 걔 아버지까지 동원돼 어찌어찌 수습돼고 회사 관두고 그랬었어요.
하여간 모두 멘붕이었었는데..12. walter
'13.1.17 7:03 AM (118.223.xxx.140) - 삭제된댓글위에 저는님 댓글때문에 이 새벽에 미친듯이 웃고있네요, ^@@~
예술가 라 돈 못준다는 ,.. 푸하ㅎㅎ~~
돈 안갚는것도 예술???13. 몇일전
'13.1.17 8:33 AM (112.153.xxx.19)오래알고지내던. 언니가 삼백을 빌려달라고. . . 나도 돈없었고 큰돈이기도하고. 그거 받을려면 얼마나 속이 타고 그 언니 보는것도 늘 삼백~ 이상각들까봐 없다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자기 힘들어서 연락못하겠다고 딱 끊네요. . .
그러고 카스에는 여전히 하하호호 글올리고. . 이게 뭐여.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488 | 엔화바꾸려면ㅡ 1 | ㅡㅡ | 2013/04/02 | 752 |
235487 | 드라마 '나인' -오늘 내용 좀 알려주세요. 5 | 놓쳤네요~ㅠ.. | 2013/04/02 | 1,525 |
235486 | 나오지마라고 꼴보기싫다고 하면서 다 보신듯 10 | 웃긴게 | 2013/04/02 | 1,594 |
235485 | 설송커플 좀 궁금한게 있습니다 15 | 리얼궁금이 | 2013/04/02 | 3,213 |
235484 | 결혼비용 따지는 글보면요.. 1 | 궁금 | 2013/04/02 | 758 |
235483 | [급질문] 아기띠메고 택시탈때 안전띠는 어떻게 하나요? 2 | 답변감사드립.. | 2013/04/02 | 3,042 |
235482 | 설경구씨 많이 불안해보이네요... 57 | 설경구 | 2013/04/02 | 13,317 |
235481 | 나인 정말 재밌어요. 8 | 나인 | 2013/04/02 | 2,199 |
235480 | 중학교 첫 중간고사 어찌 준비하시나요? 3 | 초보중등맘 | 2013/04/02 | 1,301 |
235479 | 질문)라미네이트한 치아도 오일풀링하면 하얗게 되나요? 2 | 오일풀링 | 2013/04/02 | 2,277 |
235478 | 여름 토요일 저녁 결혼식 어떤가요? 4 | 푸른빛 | 2013/04/01 | 3,488 |
235477 | 스물여섯 모쏠.. 5 | ㅇㅇㅇㅇ | 2013/04/01 | 2,308 |
235476 | tvN나인 보시는 분들 안계세요? 13 | 호호호 | 2013/04/01 | 1,772 |
235475 | 딸아이 안경 했는데 2 | ᆞᆞ | 2013/04/01 | 493 |
235474 | 노원쪽에 괜찮은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 ... | 2013/04/01 | 1,991 |
235473 | 오늘 봤던 최고 얼척없는 글 30 | --- | 2013/04/01 | 13,826 |
235472 | 건물주가 바뀌면서 부가가치세를 현금으로 받는다네요. 8 | 이건뭐니 | 2013/04/01 | 1,715 |
235471 | [문답]부동산대책 주요내용 | 후루꾸 | 2013/04/01 | 600 |
235470 | 신경치료,크라운한 이 시린 느낌 있나요? 6 | 건치 | 2013/04/01 | 3,678 |
235469 | 용인 성복동 잘아시는분 8 | 봄 | 2013/04/01 | 4,097 |
235468 | 맹견과 주인을 옹호하시는 분들 이 사진 함 보시죠 32 | 정당방위 | 2013/04/01 | 4,019 |
235467 | 네살 딸이 아토피네요.. 뭘해 먹어야할까요...아토피 관련 책 .. 17 | 내강 | 2013/04/01 | 2,231 |
235466 | 저번에 어떤 님. 3 | 따라쟁이 | 2013/04/01 | 828 |
235465 | 초3아이들 학습&독서량 어느정도? 1 | 라뽂이 | 2013/04/01 | 1,400 |
235464 | 근데 뜨거운 국물을 왜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거죠? 6 | ㅇㅇ | 2013/04/01 | 2,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