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씨 부인 보니까 탁구선수 자오즈민 생각나요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3-01-16 22:50:05
친정이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오랜시간 잘 살 정도이면 
아버지가 사업수완이 있으신거고
그런 집에서 크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경제 이큐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만한 의욕도 남들보다 많고요.  

자오즈민처럼 본인이 운동만 경우 조차 
어릴 때부터 장사하던 집에서 보고 배운 게 많아서, 운동과 전혀 무관한 사업하지만 그런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잖아요.
지금 수백억 매출 올리는 사업가 되었고요.
저는 아버지가 샐러리맨 하시다가 오너로 전환하시고 망하신 케이스라 ( ^^ )
크게 일벌리는데 대한 두려움 극복이 잘 안 되더라고요. 
성실하게 살며 안정적으로 벌기에는 지장 없으니 부모 탓하는 건 아니고요,  
기질적으로도 겁이 많아서,  거친 사업 세계에서 판 벌린 두 분, 제 눈엔 대단해 보여요.  
IP : 58.23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6 11:00 PM (14.46.xxx.220)

    그렇겠네요.. 그래서 아무나 사업은 못한다는..

  • 2. ..
    '13.1.16 11:05 PM (183.104.xxx.211)

    글쎄요,,,,,

  • 3. 저는 오래전에
    '13.1.16 11:09 PM (219.249.xxx.19)

    이혜원집안이 잘사는거 아니라고 아주 평범한 아파트에 같이 살았다던 주민인가가 올린글 봤는데..아닌가요?
    오히려 안정환과 결혼후 시어머니가 그래서 그렇지 금전적으로는 결혼 잘햇다 뭐 이런글 봤었는데..
    이혜원이 친정집은 별로라도 결혼전부터 원래 사치는 좀 있엇다 그래서 아주 부티나게 해다녓다 뭐 이런글이었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4. .......
    '13.1.16 11:18 PM (118.219.xxx.196)

    그런게 있긴있어요 재래시장가보면 그 자식들은 장사하는 사람이 많구요 샐러리맨 자식들은 직장생활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 5. ...
    '13.1.17 7:47 AM (14.46.xxx.49)

    아파트 같은주민이 알게뭡니까..저희 친정엄마도 평범한 아파트에 남들이 보기에는 완전 돈 없어 보이는 차림새 하고 계시지만 알고보면 헉~할 정도로 돈 많은데 (주위에 돈빌려달라는 사람들만 붙어서 친인척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라고 저에게 신신당부 하심)자식에게도 교육시킬때 외에는 돈 함부로 풀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107 뚜벅이 母子 1박 여행지 추천 바랍니다. 3 bitter.. 2013/01/18 1,548
209106 급한택배인데 영업소가서 찾아와도 될까요 4 2013/01/18 1,206
209105 사업합니다. 부적잘쓰는 점집 아시는분? 3 .... 2013/01/18 1,921
209104 레몬도 유통기간이 있나요? 2 먹을수 있을.. 2013/01/18 1,029
209103 어제 먹다남은 치킨 오늘 먹어도 돼나요? 10 베이브 2013/01/18 2,262
209102 25평이랑 33평이랑 관리비 차이 얼마나 날까요? 12 ... 2013/01/18 4,989
209101 근종 수술후 회복기간이 궁금 1 새해 2013/01/18 3,216
209100 홈쇼핑, 모바일 쇼핑 관련 좌담회 참가해 주세요 :) 언비 2013/01/18 531
209099 컴 바이러스 백신 잘 돌아가는지 검사해 주는 사이트......... .. 2013/01/18 575
209098 보증금 5000에 월세 100인 상가 매매가가 어느 정도일까요?.. 2 궁금 궁금 2013/01/18 1,275
209097 "성폭행 당했다" 네번째 고소한 20대 여성 .. 1 뉴스클리핑 2013/01/18 2,038
209096 주식 수수료 관련 질문요 2 ... 2013/01/18 814
209095 고양이가 자꾸 문을 열어서 무서워 죽겠어요 ㅠ 29 ㅇㅇ 2013/01/18 6,768
209094 잉글리쉬로즈님 책임지세요~ 5 줴떼 2013/01/18 2,306
209093 대학고민 1 .. 2013/01/18 885
209092 이행각서에 돈 못갚으면 집비워준다고 자필로 쓴거 효력있죠? 3 이행각서효력.. 2013/01/18 1,249
209091 82에 너무 드나든 모양입니다. 13 ㅡ.ㅡ;; 2013/01/18 2,994
209090 연말정산하시는 분들, 대출금 상환하는거 세금공제 되나요? dndl 2013/01/18 1,403
209089 컴퓨터 잘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13/01/18 717
209088 가슴이 답답한 증상...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6 ... 2013/01/18 5,900
209087 아침에 말인데요 1 무지개 2013/01/18 426
209086 저 4대보험 안들면 퇴직금도 못받는건가요 4 퇴직금 2013/01/18 12,393
209085 법원노조 ”대통령님, 왜 이동흡인지 납득이 안돼요” 3 세우실 2013/01/18 761
209084 스위트베리 쿠키 과자 2013/01/18 429
209083 친정엄마가 사놓은옷입으라고강요해요 6 조언좀 2013/01/18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