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씨 부인 보니까 탁구선수 자오즈민 생각나요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3-01-16 22:50:05
친정이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오랜시간 잘 살 정도이면 
아버지가 사업수완이 있으신거고
그런 집에서 크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경제 이큐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만한 의욕도 남들보다 많고요.  

자오즈민처럼 본인이 운동만 경우 조차 
어릴 때부터 장사하던 집에서 보고 배운 게 많아서, 운동과 전혀 무관한 사업하지만 그런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잖아요.
지금 수백억 매출 올리는 사업가 되었고요.
저는 아버지가 샐러리맨 하시다가 오너로 전환하시고 망하신 케이스라 ( ^^ )
크게 일벌리는데 대한 두려움 극복이 잘 안 되더라고요. 
성실하게 살며 안정적으로 벌기에는 지장 없으니 부모 탓하는 건 아니고요,  
기질적으로도 겁이 많아서,  거친 사업 세계에서 판 벌린 두 분, 제 눈엔 대단해 보여요.  
IP : 58.23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6 11:00 PM (14.46.xxx.220)

    그렇겠네요.. 그래서 아무나 사업은 못한다는..

  • 2. ..
    '13.1.16 11:05 PM (183.104.xxx.211)

    글쎄요,,,,,

  • 3. 저는 오래전에
    '13.1.16 11:09 PM (219.249.xxx.19)

    이혜원집안이 잘사는거 아니라고 아주 평범한 아파트에 같이 살았다던 주민인가가 올린글 봤는데..아닌가요?
    오히려 안정환과 결혼후 시어머니가 그래서 그렇지 금전적으로는 결혼 잘햇다 뭐 이런글 봤었는데..
    이혜원이 친정집은 별로라도 결혼전부터 원래 사치는 좀 있엇다 그래서 아주 부티나게 해다녓다 뭐 이런글이었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4. .......
    '13.1.16 11:18 PM (118.219.xxx.196)

    그런게 있긴있어요 재래시장가보면 그 자식들은 장사하는 사람이 많구요 샐러리맨 자식들은 직장생활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 5. ...
    '13.1.17 7:47 AM (14.46.xxx.49)

    아파트 같은주민이 알게뭡니까..저희 친정엄마도 평범한 아파트에 남들이 보기에는 완전 돈 없어 보이는 차림새 하고 계시지만 알고보면 헉~할 정도로 돈 많은데 (주위에 돈빌려달라는 사람들만 붙어서 친인척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라고 저에게 신신당부 하심)자식에게도 교육시킬때 외에는 돈 함부로 풀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100 인터넷 브라우저 구글 크롬 이란 걸 깔았는데용 10 ... 2013/04/18 2,104
243099 세부 첨가는데팀좀 4 ㅊㅊ 2013/04/18 1,096
243098 조건 좋은 애들이랑만 친구하려는 대학동기가 짜증이나요. 12 조건 좋아 2013/04/18 6,419
243097 아들이 친구를 잘 못사귀나봐요...절 닮아서 5 2013/04/18 1,932
243096 부동산 거래 복비 정산 언제하나요? 15 .. 2013/04/18 12,497
243095 녹차티백 효과가 있을까요? 3 ... 2013/04/18 2,548
243094 우리나라 온돌난방 부작용이 만만치 않네요. 74 00 2013/04/18 20,087
243093 여중생 살색스타킹..어른거 써도 되죠? 11 dma 2013/04/18 2,411
243092 중1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4 oo 2013/04/18 1,132
243091 친구와 밥 먹게 될 때 6 어쩌지 2013/04/18 1,948
243090 닌자트릭 고양이 ㅋㅋ 2 ,,, 2013/04/18 968
243089 실비보험이 뭔가요? 5 궁금맘 2013/04/18 1,331
243088 CC크림은 너무 반짝이고 부자연스럽네요.. 자연스런 화장을 위한.. 3 코콩 2013/04/18 4,820
243087 잣과 관련된 음담패설이 있나요? 요 아래글땜에 궁금해서 잠도 못.. 13 .. 2013/04/18 4,453
243086 꼴보기싫은 남편, 옛날노래 들으며 힐링합니다.. 3 ... 2013/04/18 1,334
243085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어떡하면 과학고 민사고 13 갑자기 2013/04/18 4,832
243084 신경치료후 치열이 이상해요 2 2013/04/17 1,334
243083 좋은부모 리더십교실 소개 참맛 2013/04/17 711
243082 집들이 음식 뭐 해야 좋아할까요? 12 시댁 2013/04/17 2,615
243081 턱아래 혹 같은게 만져지는데요.. 4 휴필 2013/04/17 21,334
243080 재미있는국사아야기좀.. 6 물흐르듯이 2013/04/17 889
243079 미용실에서 애들보다 더 떠드는 애어머니 2 웃겼어요 2013/04/17 1,005
243078 아랫배가 아프고, 냉이 안좋아요. 4 이런 증상 2013/04/17 3,484
243077 평범한 사람들도 재혼할 때 식 올리는 경우 많아졌나봐요 11 ... 2013/04/17 3,776
243076 질문좀하려구요 트러블메이커.. 2013/04/17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