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씨 부인 보니까 탁구선수 자오즈민 생각나요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3-01-16 22:50:05
친정이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오랜시간 잘 살 정도이면 
아버지가 사업수완이 있으신거고
그런 집에서 크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경제 이큐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만한 의욕도 남들보다 많고요.  

자오즈민처럼 본인이 운동만 경우 조차 
어릴 때부터 장사하던 집에서 보고 배운 게 많아서, 운동과 전혀 무관한 사업하지만 그런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잖아요.
지금 수백억 매출 올리는 사업가 되었고요.
저는 아버지가 샐러리맨 하시다가 오너로 전환하시고 망하신 케이스라 ( ^^ )
크게 일벌리는데 대한 두려움 극복이 잘 안 되더라고요. 
성실하게 살며 안정적으로 벌기에는 지장 없으니 부모 탓하는 건 아니고요,  
기질적으로도 겁이 많아서,  거친 사업 세계에서 판 벌린 두 분, 제 눈엔 대단해 보여요.  
IP : 58.23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6 11:00 PM (14.46.xxx.220)

    그렇겠네요.. 그래서 아무나 사업은 못한다는..

  • 2. ..
    '13.1.16 11:05 PM (183.104.xxx.211)

    글쎄요,,,,,

  • 3. 저는 오래전에
    '13.1.16 11:09 PM (219.249.xxx.19)

    이혜원집안이 잘사는거 아니라고 아주 평범한 아파트에 같이 살았다던 주민인가가 올린글 봤는데..아닌가요?
    오히려 안정환과 결혼후 시어머니가 그래서 그렇지 금전적으로는 결혼 잘햇다 뭐 이런글 봤었는데..
    이혜원이 친정집은 별로라도 결혼전부터 원래 사치는 좀 있엇다 그래서 아주 부티나게 해다녓다 뭐 이런글이었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4. .......
    '13.1.16 11:18 PM (118.219.xxx.196)

    그런게 있긴있어요 재래시장가보면 그 자식들은 장사하는 사람이 많구요 샐러리맨 자식들은 직장생활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 5. ...
    '13.1.17 7:47 AM (14.46.xxx.49)

    아파트 같은주민이 알게뭡니까..저희 친정엄마도 평범한 아파트에 남들이 보기에는 완전 돈 없어 보이는 차림새 하고 계시지만 알고보면 헉~할 정도로 돈 많은데 (주위에 돈빌려달라는 사람들만 붙어서 친인척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라고 저에게 신신당부 하심)자식에게도 교육시킬때 외에는 돈 함부로 풀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209 꽃남 드라마 추천 부탁해요. 14 .. 2013/01/18 1,303
209208 린나이 쓰시는분들~온수온도 어떻게 높이나요?? 6 보일러 2013/01/18 3,418
209207 동물농장에서 4 ... 2013/01/18 1,138
209206 시내버스만 타면 제게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들어요. 7 왜 그럴까?.. 2013/01/18 2,133
209205 맥에서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3 이뻐지자 2013/01/18 1,507
209204 술이 위로가 되네요 12 2013/01/18 2,142
209203 물 내려가는 구멍이 잘 안맞아요 ㅠㅠ 1 화장실세면대.. 2013/01/18 500
209202 이런 디자인의 소파 이름이 뭔가요? 1 84 2013/01/18 1,033
209201 고속터미널에서 옷이마음에안들어 환불 21 소심 2013/01/18 5,474
209200 화장품 전성분중 꼭 피해야 할게 뭐가 있나요?? 4 솜사탕226.. 2013/01/18 921
209199 예전에 피터팬이라는 아동복 기억나세요?? 21 Estell.. 2013/01/18 2,558
209198 아놔.. 선생님이 자꾸 예문을 다르게 설명하셔서요. 2 스페인어 2013/01/18 666
209197 이분 쪼잔한 거 MB 쏙 닮았네요 10 주붕 2013/01/18 1,832
209196 장염 걸렸는데 빈속에 약먹어도 될까요? 6 붕붕 2013/01/18 11,737
209195 헬스장 다니려하는데 좀 알려주세요ㅎㅎ 16 라벤더 2013/01/18 3,016
209194 일산에 남자친구랑 부모님 식사 할만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5 misty 2013/01/18 1,226
209193 지금 6시 내고향에 나오는 찐빵집 1 알려주세요 2013/01/18 1,698
209192 박지원 "민주당, 수개표 요구 하지 않기로해".. 14 뉴스클리핑 2013/01/18 2,962
209191 엄마와의 관계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노력... 6 닉네임뭘로 2013/01/18 1,821
209190 급질))떡볶이에 간장이랑 마늘 들어가야하나요? 8 떡볶이 2013/01/18 2,030
209189 소비습관 바꾸는 것도 뼈를 깎는 고통인것 같아요. 8 습관 2013/01/18 2,976
209188 이 남자의 심리 3 ..... 2013/01/18 1,228
209187 소주값 인상 2 뉴스클리핑 2013/01/18 722
209186 82의 이중성 논하시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3/01/18 1,892
209185 JYJ, 日 에이벡스에 승소 "배상금만 78억원&quo.. 17 JYJ 홧팅.. 2013/01/18 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