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먹는 방법좀요..

현미밥 조회수 : 5,333
작성일 : 2013-01-16 22:26:20
현미찹쌀을 1시간쯤 불려서 밥을 했는데 밥을 먹고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고 방귀가 심하게 나와요. 현미가 암억제에도 효과가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서 먹으려다 실패했는데 어떻게 먹는건가요? 발아현미를 먹었는데 그러네요. 쌀과 현미를 3:1로 섞었었어요. 처음이라...
IP : 180.65.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미찹쌀
    '13.1.16 10:31 PM (121.157.xxx.187)

    그냥 일반 현미를 먹어야해요. 현미찹쌀은 다이어트 안됩니다. 일반 현미나 발아현미로하세요

  • 2. ...
    '13.1.16 10:53 PM (180.228.xxx.117)

    현미밥을 어떻게 짓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어떻게 먹느냐,즉, 어떻게 저작하느냐가 중요하죠.
    전에 어떤 책에 어떤 유명한 식이요법자가 쓴 것인데, ..
    먼저 현미밥을 한술 떠서 입에 넣고 그냥 맨밥으로 20~30번 씹어요.
    그런 다음에 반찬을 입에 넣고 같이 또 201~30번 씹은 후 넘깁니다.
    왜 이렇게 하냐면 일반 백미밥 먹듯이 밥 한숟갈 입에 넣고 바로 반찬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하면
    맛이 좋은 관계로 바로 목구멍 저 너머로 넘어 갑니다. 현미밥은 거의 씹히지 않은채로..
    그러면 딱딱한 껍질에 둘러 싸인,안 깨진 현미밥이 위 속에서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에
    위에 트러블을 일으키죠. 이렇게 먼저 맨밥을 씹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지만 습관이 되면
    맨밥 씹는 것이 고소하고 달콤해서 할만 합니다.
    하여튼 이 요령으로 드시면 설령 덜 불린 현미쌀로 지은 밥일지라도 암시랑토 안해요.

  • 3. ...
    '13.1.16 10:56 PM (180.228.xxx.117)

    오자 정정:
    또 201~30번 ====> 또 20~30번

  • 4. ...
    '13.1.16 10:59 PM (180.228.xxx.117)

    그리고 일반쌀: 현미쌀을 3:1로 하면 효과가 아주 적겠죠?
    저는 100% 현미쌀로만 먹는데요.

  • 5. 현미
    '13.1.16 11:58 PM (121.175.xxx.80)

    전 매일은 아니고 1주에 한두번 100현미밥먹는데 백미하듯 그냥 씻어서 바로 전기밥솥 현미코스로 해요. 물은 백미보다 좀 더 넣구요. 1시간 정도 걸리는데. 불리지 않아도 맛있게 되던데요. 먹기 힘드시면 밥물을 넉넉히 잡아 조금 진밥으로 해서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94 남편과 사이가 좋은 부부도 많겠죠? 19 dd 2013/03/05 4,773
225293 힐링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영화 추천 2013/03/05 366
225292 장터의견......아나바다도...쩝 쩝....... 2013/03/05 490
225291 저만 그런가요? 4 리틀싸이 2013/03/05 620
225290 원두커피 추천해주세요 3 쌩쌩이 2013/03/05 1,266
225289 어이쿠, 박뻥할매의 고무줄 원칙 ! 1 참맛 2013/03/05 421
225288 롯데시네마 vip분들 쿠폰 들어왔나요? 2 .. 2013/03/05 615
225287 사무실 온도가... 1 ... 2013/03/05 492
225286 bbc 다큐나 디스커버리는 어디서 보나요? 2 영어공부 2013/03/05 410
225285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대통령에 맡겨야” 17 하이고 머리.. 2013/03/05 1,703
225284 제가 있어보인다, 고급스럽다..말 들었던 날의 공통점 12 ,.. 2013/03/05 6,905
225283 1년전에 100만원 주고 산 제품 지금 팔때 적정가는? 6 ^**^ 2013/03/05 1,445
225282 스트레스 덩어리 1기 신도시 7 한국일보 2013/03/05 1,347
225281 영화 "헬프" 보셨어요? 9 감동 2013/03/05 1,256
225280 핸드메이드 음식(?) 을 일컫는 말을 가르쳐 주세요! 5 ^^ 2013/03/05 1,015
225279 사랑했나봐 12 밥퍼 2013/03/05 2,297
225278 베르니 브레아를 샀는데요.. 8 결정장애 2013/03/05 4,427
225277 전 어제 한석규씨 의상이 인상적이었어요. 9 .. 2013/03/05 2,705
225276 영어... 9 꽃돼지 2013/03/05 1,121
225275 밥주는 길냥이 등짝 피부병-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6 도와주세요 2013/03/05 1,933
225274 92.5% 도금 귀걸이가 가려워요 8 ㅅㅈㄷ 2013/03/05 1,008
225273 엄마가 허리 다리가 많이 아프세요 4 pola 2013/03/05 720
225272 스위스 리골렛또 콩쿨에서 한국인이 1등했네요. 2 경축 2013/03/05 1,144
225271 남편이랑 결혼 전에 했던 약속.... 5 은은한 2013/03/05 1,550
225270 중학생들은 간식 뭐 주나요? 2 요정민이 2013/03/05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