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니구쇼 시댁이 경매로 소유권자가 바뀌었네요
결혼전부터 사연은 많지만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 생략하구요
11월중순에 경매낙찰되어 소유권자가 바뀌었는데 그동안 시어른들께서는 아무말씀없으셨구요
오늘 다른형제에게 법무사가 전화와서 어떻게할꺼냐해서 알게 되었어요 부랴부랴 제가 등기부등본떼보니 이리 되어있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전에도 시부모님 빚갚느라 제 남편이나 형제나 숨도 못쉬고 살았고요 결혼하고도 간간히 목돈 돈사고 치시는 바람에 부인한테, 처가에 면목없어하는 남편이 불쌍해요
경매낙찰되고 얼마정도만에 그 집에서 이사나와야하나요?
이사비에 밀린관리비에... 더큰돈... 전세자금
이년정도 잠잠하길래 이렇게 돈 모으면 그래도 희망은 있다 싶었는데... 울고싶네요
길바닥에 나앉게 할순 없고 결혼6년차에 여전히 제자리걸음하고 있는데 뒤에서 자꾸 잡아당기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매로 집이 넘어갔네요 어쩌죠?
캄캄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3-01-16 22:21:33
IP : 117.111.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어쩐대요..
'13.1.16 10:38 PM (175.198.xxx.154)몰라서 답은 못드리고..위로드려요.
2. ...
'13.1.16 11:09 PM (218.236.xxx.183)일단 위로를 드리며 그런 분들은 십평대 초반 영구임대 아파트가 답입니다.
괜히 전세거리 얻어드린다고 알아보시고 하지마세요....3. 그냥
'13.1.17 8:39 AM (211.234.xxx.144)냅두세요.그들이 스스로 알아서할 시간을 좀주세요.옆에서 다알아서해주니 뭔들 아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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